횟집 한림횟집

[미식가줌마]

■ 상      호 : 한림횟집

■ 위      치 : 시청앞

■ 주 메 뉴 :모듬회

■ 가      격 : 싯가???- (대접받는 자리라 가격을 미처 알아보지 못했음)

■ 소개이유 : 모듬회 외에 다양한 메뉴가 줄줄이 나오고 매운탕이 깔끔해서. ^^

                    점심시간에 예약하고 갔더니 식탁에 깔린 음식 사진이예요.

                    단호박샐러드가 맛있었는데, 사진에는 짤렸네여.

                    (줄줄이 나오는 음식 사진들을 다 찍고 싶었는데,

                     대접받는 자리라 사진 찍기가 뭐해서 나머지는 못찍었어요.)

                    깔린 음식들을 감상하고 있는데,

                    소면이 작은 그릇에  두 젓가락 정도의 양으로 나오고,

                    모듬회, 회무침, 꽁치구이,  고구마,복어튀김, 호박전,알밥, 계란찜, 감자오븐구이, 

                    전복회,참치회,키조개,문어,개불,멍게 등등이 한 접시에 모듬으로 나왔어요.

                    5명이  두 테이블에 나눠 앉았는데, 배가 넘 불러서 식사를 2공기만 주문했더니

                    식탁 하나에 매운탕 큰 걸루 하나씩 나오더군요. 국물맛이 개운해서 좋았습니다.

                    실컷 먹고도 음식이 남은게 아까워 도시락 달라고 해서 회랑 튀김류는 챙겼더니

                    친절하게도 초장,와사비, 쌈장을 작은 통에 담아 주시고 상추도 한봉지 주시더군요.

                    저는 처음 갔었는데, 손님들이 방마다 가득 찼었구요. 서비스 좋다고 소문났다네요

                    주부 21년차 견해로서 손 대접하는 자리로 괜찮을 것 같아염~ ^^

■ 기타사항 : 

[똘아이]

여기 별로....두번 가기 실음....회집은 회로 승부해야 되는데.... 이건 영 아입니다...............

[까꿍이]

자주 가다가 끈었는뎅.. 갈수록 엉망임 ㅡㅡ; 회 신선도 떨어지고 양도 떨어지고.. 스께다시로 대충 때움.. 야채.. 신선도 최악.. 마늘 말라비틀어진거 주고.. 내가 솔직히 친구들하고 간거였으면 아줌마한테 뭐라할라했지만.. 외부손님하고 간 자리라.. 참았음.

[미식가줌마]

ㅎㅎ그래서 맛집에 올려지지 않았나봐용~ 저는 첨 갔는데, 전체가 쏘옥 마음에 드는건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괜찮더라구여. 이동에 있는 횟집들을 다 가본 것은 아니지만, 몇 군데 가본 다른 집들도 별로 다를 바 없는 것 같고 회야 자연산이 아니니까 그려려니 하고 양은 일반적인 것 같던데.. 암튼 참아줘서 감솨해용~ ^^

[파리대왕]

횟집 스끼다시가 밥집 분위기네요,,,별로 성의는 없어 보이네요,,

[가시버시]

맛집소개 하자니 겁나네.............

[샤랄라]

횟집에 특이하게 떡이 나오넹요~~제 일하는곳 바로 뒤라서 자주보는뎅,,않가봐서,,,암튼,,참고할께요 ^^

[삿갓]

30명 이상 회식 장소를 선택 하려고 할때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것이 사실 입니다. 일단 장소 확보 측면 에서는 A를 줄수 있고, 스끼다시는 일단 가짓수는 적당히 많으니 B, 그러나... 회는 초심을 잊은듯 합니다. 지난달 40명 회식 장소로 선택 하였었는데 회가 너무 질이 떨어져 몇몇 입맛 까다로운 친구들 아예 젓가락 놓았답니다. 사장님이 초심으로 돌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말씀 드리는것은 소개 하신분께 태클 걸려는것이 아니라, 제가 자주 가던 집이라 안타까운 마음으로 적어 봅니다)

[미식가줌마]

태클로 여기지 않아요..제가 괜찮다고 소개했어도 반대 의견을 갖는 분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것이지요. 음식점은 맛으로 승부하는거니까 다양한 댓글로 평가 받게 되는거죠. ^^

[헤즐렛]

마자요 횟집은 횟맛이 최고되어야지요 ,회는 별루에요 ㅎ

[한남자]

정말로 끝내 주던데요 특히,,주인 아주머니 인심이 너무좋아서,,,푸짐해요..

[파렌하잇]

그래요 이집은 회보다는 밑반찬으로 승부하는 집입니다. 평범한 횟집이라 보시면 됩니다.

[샤랄라]

난 회를 많이 않먹어서,,밑반찬 많이 나오는 곳이 좋아요,,ㅋㅋ

[이쁘니내]

저도 자주 갔는데 갈수록 별루라는 생각이 들어요 ㅎ 배고플때 가면 이것저것 먹을건 많아서 좋긴하지만 회는 양이 작은 듯~^^

[땅초아빠]

회 맛이 따라주지 못하는 집이라는 걸 느끼고 두번은 안 갑니다..

[김닥터]

시청 앞이잖아요....ㅎㅎ

[잡초]

이집은 비추! 단체회식 했는데 회접시 숫자를 속이더라구요~(그것도 한번이 아님) 윤리적이지 못한 여주인장과 몇번 다투고는 끊었습니다.

[운좋은날]

그집... 연말에 단체로 가니 회가 너무얇아 밑에 무가 훤히 보이더이다, 소개했다가 엄청무안했던 기억이...그이후로 안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