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포근했던 오늘 총 8명이서 간결하고 깔끔하게 남한산성 번개를 진행했던 것 같습다.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만난 취지에 걸맞게 진행된 오늘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는 것도 바람직할 것 같네요. 간단한 빵과 음료수 그리고 커피도 좋았고 복잡하지 않은 간결함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기에 많은 인원보다 8명 범위 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참석자로는 타이거, 빵돌이, 사강, 지니스, 날돌이, 바람치, 카파 그리고 운짱인 우에사카 이렇게 총 8명입니다. 지니스는 브이텐에서 피봇 카본으로 새로운 머쉰을 선보였으며 날돌이 이제야 다운힐 머쉰을 타더니 역시 다르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마다 하더군요. 서글서글하고 화통한 성격을 가진 날돌이가 있어 오늘 분위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상차를 전담한 카파님 수고 많았고 하차를 담당한 날돌이 역시 수고 많았네요. 빵돌이님 덕분에 오늘 배터지게 빵을 먹을 수 있으며 타이거님과 빵돌이님 앞으로 코프 번개에 단골이 되어주길 바라며 오늘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첫댓글 빵돌님의 머핀은~~사랑 입니다
지금도 집에서 저녁으로 대신 먹습니다~ㅎ
빵돌님 빵 먹고싶다....ㅎ
저도 빵 먹고 싶어요~~
난 페박님이 보고 싶어요~~
트레일은 좀 질퍽했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
우에사카님도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