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Safety Culture)라는 용어는
1986년 체르노빌(Chernobyl) 원자력 사고 발생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자문기관인
국제원자력기구안전자문단(INSAG)의 보고서인
“Post-Accident Review Meeting on the Chernobyl Accident"에서
처음으로 다음과 같이 사용되었다.
「안전문화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문제가 무엇보다도 최우선의 관심사임을
스스로 다짐하는 조직과 개인의 자세와 품성이 결집된 것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에 관계되는 활동에 종사하는
모든 개인의 헌신과 책임을 말하는 것으로,
본질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는 자세,
자만의 방지,
최상에의 의지,
그리고 안전문제에 있어
개인의 책임간과 집단의
자체 규제의 함양 등을 유발하게 하는
"안전이 충만된 사고”를 핵심요소로 하고 있다.」
그후 미국의 화학공학회 산하인 CCPS에서
‘공정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감사(Audit) 실시 계획서 가이드’ 라는 책에서
공정안전관리를 정확히 실시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공동으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의
안전문화(Safety Culture)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첫댓글 자만의 방지!!! , 최상의 안전관리!! 바로 그것이 안전문화(Safety Culture)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