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는 빵 사이에 간단한 재료를 넣어
그릴에 꾹~ 눌러 먹는
이탈리아의 따끈한 샌드위치예요.
이탈리아어 파니노의 복수형으로
치아바타 또는 깜빠뉴 등 다양한 빵에
속을 채워 만든답니다.
구울수록 달콤한 양파를 캐러멜 라이징하여
더욱 달콤한 잼으로 만들었어요.
달콤하고 아삭함을 모두 해결해 주는
양파잼을 빵 사이에 넣고,
고소함과 포만감은 치즈로 해결!
집에서 즐기는 홈 브런치
맛있게 만들어 즐겨보세요.
준비
1인분
필수 재료
양파(2개), 깜빠뉴(2쪽),
슈레드 모차렐라치즈(1/2컵)
양파 양념
설탕(1), 발사믹 식초(4)
양념
올리브유(2)
1. 양파는 1cm 폭의 링 모양으로 썰고,
2.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 노르스름해지며
밤색빛이 돌 때까지 볶은 뒤
양파 양념을 넣고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고,
3. 약한 불로 달군 마른 그릴 팬에 깜빠뉴를
넣어 노릇하게 구운 뒤
한쪽 면에 올리브유(2)를 고루 펴 바르고,
4. 올리브유를 바른 면 위에
슈레드 모차렐라치즈(1/4컵)를 고루 뿌리고,
5. 위에 양파잼을 듬뿍 올린 뒤
남은 슈레드 모차렐라치즈를 고루 뿌리고,
6. 남은 빵을 덮고 파니니 그릴에 넣어
치즈가 녹을 때까지 앞뒤로 구워 마무리.
[출처] 이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