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글 | 콜린 시트론 그림 | 이선민 옮김
대상 연령 초등학교 전 학년 | 발행일 2018년 9월 5일
210mm×245mm | 가격 11,500원 | 본문 88쪽
무선철 | ISBN 978-89-5588-354-1 73400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과학 : 2단원 물질의 성질
3학년 2학기 과학 : 5단원 소리의 성질
4학년 1학기 과학 : 4단원 물체의 무게
4학년 2학기 과학 : 3단원 그림자와 거울
5학년 1학기 과학 : 1단원 온도와 열
5학년 2학기 과학 : 3단원 물체의 빠르기
6학년 1학기 과학 : 3단원 렌즈의 이용
6학년 2학기 과학 : 2단원 전기의 작용
우리 주변 곳곳에서 움직이고 있는 물건들의 작동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풀어 봐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의 작동 원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정리했습니다. 아이들이 머무르는 집 안이나 학교, 주방, 등하굣길에서나 놀이할 때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궁금할 때 이 책을 펼쳐 보고 궁금증을 풀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물건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끊임없는 물음에 답해 주는 어른 독자들 또한 다양한 물건들의 작동 원리와 함께 과학적 지식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라는 질문으로 풀어 보는 호기심
우리는 매일 집에서나 길거리에서, 학교에서 다양한 도구들과 기계들을 보거나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물건들이 도대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쏭달쏭 궁금할 때가 있지 않나요? 전기는 어디에서 왔을까? 물은 어디에서 왔을까? 세탁기가 어떻게 작동할까? 누가 신호등을 작동할까? 컴퓨터는 어떻게 작동할까? 프린터는 어떻게 작동할까? 토스터기는 토스트가 준비되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작동할까? 이 책에서는 ‘어떻게 작동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매일 사용되거나 사용되는 모든 장치, 기계 또는 물건을 이해하는 질문과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음표에 물음표가 이어지며 깊이 있게 살펴보는 궁금증
알람 시계는 매일 아침 맞춰 놓은 시간에 정확히 울려서 학교에 지각하지 않도록 해 줍니다. 그렇다면 알람 시계는 어떻게 시간을 정확히 알려 주나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이 책에서는 중세 시대에 발명된 모래시계부터 기계식 시계, 전자시계의 흐름을 알려 줍니다. 그러고 나서 전자시계가 어떻게 정확한 시간을 재는지에 대한 원리를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계’라는 주제와 연관되어 궁금할 수 있는 질문이 계속 이어집니다. 표준 시간은 어떻게 정하나요? 시곗바늘은 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까요? 왜 1시간은 60분일까요? 등과 같이 첫 번째 질문의 주제와 연관 지어 이어질 수 있는 궁금증과 답변으로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궁금증도 해결하고 관찰 능력과 과학 개념 키우기!
이 책에서는 길거리, 학교, 부엌 등과 같이 아이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들과 그것들의 작동 원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주변의 물건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탐구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작동 원리와 함께 설명된 과학적 지식으로 물리, 화학 분야의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이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대한 작동 원리를 알아 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직접 우리 주변을 관찰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 차례
집 안에서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9
알람 시계는 어떻게 시간을 정확히 알려 주나요? 10
우리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어디서 오나요? 12
수돗물은 어디서 오나요? 16
거울에는 내 모습이 비치는데 유리컵에는 왜 잘 안 비칠까요? 20
옷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24
난방 기구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28
거리에서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31
우리 동네 청소는 누가 맡아서 하나요? 32
신호등은 누가 조정하나요? 34
마트에 가면 왜 ‘삑’ 소리가 많이 날까요? 38
편지는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집까지 오나요? 42
학교에서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45
화이트보드에 글씨를 어떻게 쓸 수 있나요? 46
종이 안에 정말로 나무가 들어 있나요? 52
부엌에서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59
냉장고는 어떻게 냉기를 만들어 낼까요? 60
편리한 주방 기기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64
놀이할 때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67
영상은 어떻게 텔레비전까지 오는 건가요? 68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72
인터넷에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누가 대답해 주나요? 74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78
■ 작가 소개
글 | 스테판 프라티니
프랑스 칸에서 태어난 스테판 프라티니는 어린 시절을 아프리카에서 보내고 대학을 졸업한 후 어린이를 위한 약 50여 권의 책을 출간했어요.
그림 | 콜린 시트론
콜린 시트론은 출판 및 언론에서 청소년을 위한 일러스트를 주로 그려요. 일러스트 작가로 일하기 전에
콜린은 응용 미술을 공부하고 아트 갤러리에서 일했어요.
옮김 | 이선민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불번역과를 졸업했어요.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에요. 옮긴 책으로는 《톰 소여의 모험》, 《우리 몸이 왜 이래요?: 우리가 몰랐던 재밌는 인체 이야기》, 《잊지 못할 여름 방학》, 《사랑스러운 악동》, 《당나귀의 추억》, 《나랑 상관없음》, 《상어 뛰어넘기》, 《인간, 즐거움》, 《시작하는 연인들은 투케로 간다》, 《개인주의 가족》, 《행복만을 보았다》 등이 있어요.
어린이와 책 그리고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