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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응답자의 80% 가까이가 "총선에서 부정이 횡행할 것이다" 전망
▲ 태국 국립 경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의 여론 조사 결과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최근 3월 24일 투표 총선에 대해 "응답자 78% 이상이 유권자 매수가 횡행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월 23~24일에 걸쳐 전국에서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또한 약 19%가 '총선에서 부정은 없다", 약 3%가 “정치인이나 정당이 부정에 가담할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보건 당국이 인플루엔자 감염 확대를 우려, 올해 약 9000명 감염 확인
▲ 대기질 지수 악화와 함께 인풀루엔지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출처/Matichon News]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쑤완차이 국장은 최근 불안정한 날씨에 따른 사람들의 행동 패턴의 변화 등으로 인해 태국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대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많은 곳은 북부 치앙마이, 파야오, 람빵, 쑤랏타니, 방콕 등이며, 올해 들어 국내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총 8856여명이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노후 택시를 엄격 단속을 선언, 발견되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번호판 제거
▲ 육상운송국이 정한 차량 사용 기한은 봉고가 10년, 택시는 9년이다. [사진출처/PPTV News]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법률에 위배되는 오래된 차량이 택시(사용 기한 9년)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것을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육상운송국이 지난해 11월과 12월 방콕에서 실시한 무작위 조사에서는 93대가 택시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노후 차량이었다. 이러한 오래된 택시에 대해서는 1만 바트의 벌금을 물리는 것 외에 그 자리에서 번호판을 회수하고 있다.
한국인 여성이 쑤완나품 공항 보안 검사장에서 태국인 직원을 폭행
▲ [사진출처/Khaosod News]
1월 26일 밤에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 보안 검사장에서 한국인 여성이 휴대용 금속 탐지기로 검사를 하는 태국인 여성 직원을 때리는 소란이 발생했다.
이 한국인 여성은 게이트 금속 탐지기를 통과할 때 반응이 있었던 것으로 직원이 휴대용 금속 탐지기로 검사하려고 했지만, 여성은 팔로 엑스표시를 하고 거부했다. 동행자 남성 설득으로 일단은 양팔을 올리고 검사에 응했지만, 검사 도중 팔을 휘둘러 직원을 구타했다. 이것으로 동행자 남성은 여성에게 달라붙어 저지하고 직원에게 사과했다. 태국 당국은 이 한국인 여성에게 1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했다.
2018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7.5% 증사한 3828만명
▲ 테국에 입국하는 관광객 중에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중국이다. 한국은 약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8년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잠정)은 전년도 대비 7.5% 증가해 사상 최대인 38,277,300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054만명(전년도 대비 7.4% 증가)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409만명(전년도 대비 17.3% 증가), 한국 179만명(전년도 대비 5.1% 증가), 라오스 175만명(전년도 대비 4.1% 증가), 일본 165만명(전년도 대비 7.2% 증가)이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9개국은 1028.4만 명, 유럽은 676.5만명이었다.
GDP(국내 총생산)에 대한 여행 관광 산업의 직접 기여 금액은 7%였다.
가짜 비자 스탬프 사건, 경찰관 등 6명 체포
▲ [사진출처/Thairath News]
불법 입국한 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입국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가짜 비자 스탬프가 여권에 찍혀 있던 사건으로 경찰은 용의자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내역은 경찰청 입국 관리국 소속으로 쑤완나품 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3명(39, 47, 31), 태국인 남성 2명, 나이지리아 국적 남성 1명이다.
방콕에서 폭주족 67명 체포, 오토바이 96대 압수
경찰 당국은 최근 방콕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폭주한 혐의로 67명을 체포하고, 오토바이 96대를 압수했다. 또한, 폭주 행위를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 혐의로 1명을 체포했다. 체포자 중 27명은 10대들이었다.
게다가 체포자에 대한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성인 3명과 청소년 1명에게서 약물 반응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밖에 압수한 오토바이 중 24대가 배기음을 크게 하기 위해 불법 개조되어 있었다.
泰-米 군사훈련. 하누만 '우먼 가디언' 개막
▲ [사진출처/Thairath News]
태국군과 미군의 합동 군사훈련 ‘우먼 가디언 2019(Hanuman Guardian)’이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태국 동부 싸께오 등에서 열린다.
이 훈련에는 태국군 652명, 미군 238명이 참가해 지상전과 폭탄 등의 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외국인 관광객 4110만명 전망. 가장 많았던 것은 중국인
위라싹 체육관광부 장관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4110만명, 관광 수입이 2조21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에는 3830만명이 태국을 방문했고, 관광 수입은 2조100억 바트였다.
올해 예상 외국인 관광객 내역은 중국이 1169만명, 아세안 회원국이 1131만명, 유럽 연합이 690만명 등이다.
돈무앙 공항 활주로 수리로 일부 항공편 지연
돈무앙 공항에서는 1월 29일~2월 1일까지 서쪽 활주로 수리가 실시되는 것으로 일부 항공편에 지연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수리 작업이 실시되는 곳은 서쪽 활주로 길이 200미터 구간이며, 동쪽 활주로는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공항은 보통 1시간에 52편 정도가 이착륙하고 있는데, 이번 공사로 인해 서쪽 활주에서는 착륙만 가능하게 된다. 이것으로 시간당 이착륙은 10% 감소한 48편 정도로 줄게 되어 항공편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파타야 호텔에서 한국인 남성 추락사
▲ [사진출처/Bangkok Post]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월 29일 새벽 동부 파타야 시내 호텔 ‘KTK 로얄 레지던스(KTK Royal Residence)'에서 이 호텔에 추숙하고 있던 한국인 남성 박모씨(51)가 알몸으로 쓰러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 남성은 6층에 있는 거실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태국인 소녀 3인승 탄 오토바이, 정면충돌로 전원 사망
1월 27일 오후 0시 20분경 중부 나콘파톰에서 중학교 1학년 13세 소녀 3명이 탄 오토바이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반대 파선에서 달려오던 대형 트럭과 정면충돌해 3명 전원이 사망했다.
현장은 왕복 2차선 느슨한 커브길로 사고를 낸 오토바이는 앞서가는 다른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자동차 추격전과 총격전, 태국 북부에서 마약 용의자 사살
경찰은 1월 27일 밤에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센군에서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성(23)을 사살하고 각성제 285만정을 압수했다.
의심스러운 트럭을 군경 합동 단속반이 추적하다가 속도를 올리고 도주를 도모한 픽업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전복되었다. 픽업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용의자는 거꾸로 된 차에서 밖으로 빠져나가 군인과 경찰을 향해 권총을 발사했다. 군경 합동팀은 즉시 응전해 사살했다. 픽업트럭 차량에는 많은 각성제가 실려 있었다.
또한, 다음날 28일 밤에 태국 당국은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의 상점 건물 앞에 주차된 트럭에 대한 차량을 조사해 각성제 400만정을 발견하고 근처에 있던 태국인 남성(27)을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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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친....폭행...ㄴ...ㅕ.....ㄴ....ㅊㅊㅊ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