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의사회산악회에서 동부능선의
새재에서 천왕봉을 지나서 중산리를 답사하였는데
그 날은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안개비로 동부능선을 지나고
천왕봉에서도 조망이 어려웠던 기록입니다.
높은산님이 웅석지맥으로 동서울에서 버스로 가신다기에
어찌할까 하다가
마침 미래신경외과의 이용묵원장님이 서산에서 운전해서 갈 수 있다는 말에
준비를 착착합니다.
우리는 백무동이 아니라 중산리에서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웅석지맥**
백두대간 지리산 천왕봉(x1915m) 에서 분기해서
중봉, 하봉,두류봉, 독바위(x1301m), 새봉(1351.4m), 도토리봉(x908봉),
기산(611.0m), 웅석봉(1099.3m), 백운산(515m), 석당산(x291m)을 거쳐
덕천강이 진양호에 합수하는 귀곡동에서 맥을 다한다. 57km
산경표를 준비합니다.

지도를 준비합니다.

서산에서 이용묵원장이 운전해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를 지나서
대전-통영간 고속국도로 가다가 단성ic로 나와서는
예담참숯굴렌드에 도착합니다.
아침 6시에 통로의 문을 열기에 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산행 준비를 마치고 깊은 잠에 빠집니다.

동절기에는 새벽 3시부터 등산로를 개방하네요.
중산리탐방소 앞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요

로터리산장에서 쉬어갑니다.
아직 식사를 할 시간은 아니지만,
오뎅탕에 왕만두를 겨우 먹고요
맛이 있어도,~~이상하게 잘 안넘어 가네요.



건너편으로 써레봉이 보이고요

이용묵원장이 조망을 하다가 돌아봅니다.
철인삼종경기와 MTB280km렐리를 완주하는 체력이라
가다가 쉬면서 저를 기다리기를 반복합니다.


일출입니다.


개천문
앞서가신 분들은 천왕봉에서 일출을 맞이해서
개천문 근처엔 사람도 적고요


건너다 보이는 써레봉도

잠시 해가 비추이니 써레봉(*1599)이 빛이납니다

남쪽 조망

당겨서 보고요
좌측 1/3에 삼신봉 삼거리네요. 세개의 능선이 만나는 곳이 있네요.
삼신봉(*1289)입니다.여기서 오르는 길이 낙남 시작점인 영신봉(*1652)이네요.
삼신봉에서 좌측으로는 낙남정맥으로 가는 길이고 외삼신봉(*1287)이 약간 튀어나와 보입니다.
삼신봉 뒤로는 내삼신봉(*1354.8)이 있고요,삼신지맥이 내려갑니다.
튀어나온 듯한 내삼신봉 우측은 그냥 지능선이고요
뒤로가는 능선 줄기가 쇠퉁바위,독바위를 거쳐서 관음봉(*1153)을 거쳐서 삼신지맥으로 내려갑니다.
삼신지맥은 낙남과 평행으로 달리고,
잘 보면 뒤로 백운산 방향으로는 형제봉(*1116)으로 갑니다.
**삼신지맥** 지리산 삼신봉(1,289m) 낙남정맥에서 분기하여 횡천강을 가두며
남쪽으로 뻗으면서 횡천강이 섬진강에 합수하는
하동읍 신기리까지 가는 산줄기다.
중앙 멀리는 호남정맥의 백운산(*1228)과 우측으로 한재로 내려갔다가 도솔봉(*1153)과 또아리봉
백운산 맨 좌측으로는 억불봉(*1111)이 둥글하네요

촛대봉(*1703)이 우뚝 하고요
촛대봉 우측 아래로 울퉁불퉁 멋진 바위 능선의 연하봉(*1722)
촛대봉과 연하봉 사이로도 능선이 흐르네요.
그래서 그 능선의 주능선에서의 시작점이 삼신봉(*1697)~~눈에 힘주어서 보니 약간 뾰족하게 튀어나온 듯

촛대봉(*1703)이 앞에 보이고,우측으로 영신봉(*1652)이 약간 둥글게 보입니다
칠선봉(*1564)덕평봉(*1521)뒤로 이어지는
주능선 뒤로 멋진 반야봉(*1732)이 특이하고요
반야봉 좌측으로 뾰족한 노고단(*1502)과 우측으로 편평한 종석대(*1361)
반야봉 좌측 앞에 살짝 날이선토끼봉(*1535)
토끼봉 뒤로는 삼도봉에서 불무장등(*1441)을 거쳐서 내려가고요
이 불무장등 능선 뒤로는 왕시리봉 능선의 왕시리봉(*1240)이 아주 둥글게 올라와 보이죠
육안으로는 노고단 좌측 멀리 무등산도 보였는데~~~

우측 맨 앞으로는 제석봉(*1806)으로 오르는 능선
뒤로는 오공능선
뒤로 삼정능선이네요.삼정능선에서는 쑤욱 들어간 영원령 우측으로 삼정산(*1261)
삼정능선 먼 뒤로는 만복대(*1433)와 정령치로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북고리봉(*1304.8)과 세걸산(*1220)과
맨 뒤로는 바래봉과 덕두산

전체를 약간만 당겨서 보고요

정 가운데 낮은 산이 창암산(*923)

동부능선의 중봉(*1875),하봉(*1755),두류봉(*1617)이 다 보입니다

주변이 더 맑아져서 다시 보고요

다시 백운산과 삼신산 주변을 봅니다

가운데 제일 멀리 보이는 하동의 금오산(*849)
그리고 금오산에서 금오낙남정맥으로 오는 중에 우측으로 3개의 봉우리가 보이는데
맨 좌측의 이명산(*570)과 우측의 계봉(*528)
그 앞에 보이는 옥산(*614)이 둥그렇네요.

당겨서 보고요
가만히 보니 주산(*831)이 뾰족하네요.
주산은 특이하게 뾰족도 하지만,
이 산의 우측 뒤로 낙남정맥이 낮게 지나가는 부위라서요.
이 주산은 낙남정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요.
주산 좌측 앞으로 구곡산(*960)이 잘려보이고
우측으로는 중산리 우측으로 일출능선(곡점능선)이 내려오고요
맨 우측으로는 낙남정맥이 내려가네요

주산(*831)을 정중앙에 놓고 전체를 봅니다.

멀리 보이는 웅석봉(*1099)과 달뜨기 능선이 있고
웅석봉의 좌측 능선 너머로 정수지맥의 정수산(*841)과 둔철산(*812)
둔철산(*812)은 웅석봉 바로 좌측 뒤로 보입니다
***정수지맥***
진양기맥 소룡산 남쪽 0.8km지점. 약625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서로는 경호강, 동으로는 양천을 가르며,
양천강이 경호강에 합류하는 신안면 하정리(원지)에서 맥을 다하는 34.7km의 산줄기다.
경호강의 법정명칭은 남강으로,
산청 주민들이 (생초에서 단성까지) 군내를 지나는 남강을 별도로 부르는 이름이란다


좌측으로 중봉(*1875),우측으로는 동부능선으로 약간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왕등재
좌측으로 멀리 왕산과 필봉이 뾰족하네요.
맨 우측으로 웅석봉
웅석봉 좌측으로 보이는 둔철산과 더 좌측으로 정수산
맨 뒤로 흐릿한 황매산

맨 뒤로 황매산(*1113)
가운데 동부능선의 선왕등재와 동왕등재
그리과 좌측 너머로 왕산(*924)과 필봉(*858)
필봉은 산청읍에서 보면 붓끝처럼 생겼다고 해서 필봉이고요,
필봉도 필봉을 마을에서 바라다 보는 자리라야~~인물들이 나온답니다.
우리에게는 저기서 지리산을 보면,지리산 밖에서 지리산이 아주 잘 보인다는 ~~~

여기서부터는 이용묵 원장님의 사진입니다.
저는 천왕봉에서 다른 분 사진을 찍어준다고 하다가 제 카메라를 떨어뜨려서요
카메라가 깨졌습니다.
제 사진보다도 더 선명하네요.

우측 멀리 금오산
가운데 뾰족한 주산

뾰족한 주산 우측으로는 낙남정맥이 휘돌아 나가고
이 줄기가 금오산 방향으로 가면 신 금오낙남정맥 또는 백두대간이라고도 하고요
그 가는 길에 좌측으로 세개의 봉우리 부분을 지나가지요


좌측 멀리 황매산(*1113)은 진양기맥의 줄기
우측으로 보이는 웅석봉(*1099)과 달뜨기능선이 부드럽고요
달뜨기능선 멀리 보이는 산줄기는 청도의 비슬산(*1083)과 조화봉과 이어진 비슬지맥이 흐릿
황매산과 웅석봉 사이는 정수지맥의 정수산(*841)과 둔철산(*812)
이 둔철산은 웅석봉에서 보면,대전-통영고속도로 휴게소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죠.

우측 멀리멀리 비슬산(*1083)도 다시 더 봅니다

물줄기를 보려고요

황매산 좌측으로 진양기맥 줄기를 봅니다.

좌측 멀리 황매산(*1113),우측 중앙으로 웅석봉(*1099)
황매산과의 사이에 정수산(*841)과 둔철산(*812)
저 둔철산은 대전-통영고속국도의 산청휴게소가 웅석봉 아래에서 보이는데
산청휴게소에서 국도 건너로 보이는 멋진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이네요
웅석봉 우측으로 멀리 흐릿한 산은 청도의 비슬산(*1083)
바로 앞 우측으로 내려가는 써레봉과 치밭목능선과 대원사계곡을 따라가는 능선

해가 떠서 역광이기는 하지만 강줄기가 보입니다
대원사계곡을 따라가는 능선 우측으로는 덕천강이 보입니다.
저 멀리는 진양호와 남강이지요.

천완봉에서 내려가는 멋진 칼날같은 능선이 멋지고
천왕봉과 중봉 사이의 써리봉 능선 안은 마야계곡이 되지요
멀리보이는 금오산

멀리 보이는 금오산(*875)을 다시봅니다.
금오산에서 금오낙남정맥으로 오는 중에 우측으로 3개의 봉우리가 보이는데
맨 좌측의 이명산(*570)과 우측의 계봉(*528)
그 앞에 보이는 옥산(*614)이 둥그렇네요
가만히 보니 주산(*831)이 정가운데서 높지는 않아도 뾰족하네요.
주산은 특이하게 뾰족도 하지만,
이 산의 우측 뒤로 낙남정맥이 낮게 지나가는 부위라서요.
이 주산은 낙남정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요.
주산 좌측 앞으로 구곡산(*960)
우측으로는 중산리 우측으로 일출능선(곡점능선)이 내려오고요
맨 우측으로는 낙남정맥이 내려가네요

중봉은 천왕봉 보다도 다양한 바위와 나무들이 많네요.

중봉에서 보는 풍경


출입금지인지는 알아도 가야할 숙명인지라
주저없이 금줄을 넘어가고요

표지기 대신에 누가 바닥에 글을 남겼네요

금지된 구간인 줄은 알지만,꼭 가야하는 길이라 할 수없이 갑니다.
무거운 마음이지만,어쩌겠어요~~숙명인데.
주로 새재나 왕등재 습지에서 검문한다는데~~
저는 새재까지만 가다가 걸려도 좋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내려가는데~~
정복을 하신 두분과 바로 마주칩니다.
순순히 주민번호와 주소를 이야기 하고요
저는 사진도 찍히네요.원~~흉악범도 아닌데~~
그리고는 다시 올라가서 거꾸로 금줄을 넘어서 써레봉으로 가는데
다리에 힘이 탁 풀립니다.
조금 내려가다가 쉬면서 생각하고요.
전에 알바를 하다가 알바를 시작한 지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걸어야 할 때
그냥 능선의 사선으로 가듯이,급경사지점이지만 사선으로 갑니다.
두어 고비를 지나니 다시 길을 찾아서 걸음아 날살려라로 달려갑니다.
혹시나 돌아오는 공단직원이 있으면 베낭도 없고 날렵한 몸들이라서~~~!!
가는 길에 등로에서 떨어져 안보이는 곳에서 숨어서 간식도 먹고요
점심도 바위 뒤 능선에서 먹습니다.진짜 빨치산인듯~~^^*^^;
공단직원이 말슴하시기를
칠순 잔치 기념으로 와도 잡히기는 마찬가지라니
어쩌겠어요.가려면 바로 지금 이순간이죠~~!!
바로 앞에 보이는 산이 하봉

당겨서 자세히 봅니다.
하봉(*1755)의 정수리에 바위가 있고요,저기가 조망처네요
뒤로 보이는 두류봉(*1617)
그 뒤로 연비지맥 능선
그 뒤로는 좌측 백두대간과~~ 우측 서래봉 계관봉이 달려가고요
서래봉과 계관봉 뒤로는 특이한 남덕유산
남덕유산 우측으로는 눈에 힘을 주고보면 진양기맥도 ~~
연비지맥 (鳶飛枝脈)
백두대간 봉화산(△919.8m) 북쪽 1km 지점. 전라북도 장수군, 남원시와 경상남도 함양군의 꼭지점이 되는 약 945봉에서 남동방으로 전북과 경남도계를 따라 분기하여 임천(臨川)이 남강에 합류하는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다.
88고속도로와 24번국도 팔령재를 건너고, 삼봉산(1,186.7m)에서 동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임천 건너편의 지리산 주능선과 나란히 달린다. 북쪽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는 멋진 조망대가 아닐까. 지맥상 최고봉은 삼봉산이지만 삼봉산 이름의 중복성을 피해 연비산을 택한거 같다.

하봉 우측 너머로 새고개(*1322)가 보이고요
좌측으로는 와불산(*1214)
저 멀리는 진양기맥의 거창 방향 부분과 정수지맥의 시작 부분이 보이고요

한참을 가다가 다시 조망합니다.
좌측 멀리 황매산(*1113),우측으로 웅석봉(*1099)
황매산과 웅석봉 사이로 정수산과 둔철산
바로 앞에서 주욱 동부능선이 이어가다가 서왕등재(*1049)에서 동왕등재로 주욱 가는 능선
좌측 서왕등재 너머로 왕산과 필봉산이 맨 좌측으로

하봉에서 내려가는 촛대봉의 촛대바위를 보고요

하봉헬기장을 지나고

가을 하늘이 높고도 푸르르네요

조망처이자 하봉(*1755)입니다.
아까 오면서 보이던 바위 조망처가 여기네요
여기도 포복자세로 낮게 서서 조망을 하고요

하봉에서 돌아보니 좌측으로 중봉(*1875)과 우측으로 천왕봉(*1915)
그리고 맨 우측으로 제석봉(*1806)이 보입니다.

천왕봉에서와 비슷한 풍경이지만
약간 다른 기분이 들고요

중봉에서 산사태가 난 부분이 보이네요
제석봉과 천왕봉 사이에도 산사태의 흔적이 보이고

하봉에서 바라다보는 가야하는 산길이 아름답고요
제일 멀리 덛유산과 남덕유가 보이고
우측으로 진양기맥이 묵직하게 갑니다.


가운데 보이는 산은 새봉(*1322)그리고 새봉 오름길에 보이는 멋진 진주독바위
여기서는 작게만 보이네요
새봉 좌측으로 보이는 산은 와불산(*1214)
산행 중에 벽송사능선을 타고 와불산을 지나서
새봉에서 천왕봉 방향을 가는 홀로산행 하시는 분을 한 분 뵈었네요
덕분에 지도를 잘 살펴보니 그 길로도 즐거운 하루 코스가 보이네요

내려다 보이는 산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고
주 능선은 2주 전에 이미 단풍이 지난듯~~

이용묵원장이 제 사진을 찍으셨네요

내려다 보이는 능선은 하봉 근처에서 가지치는 촛대봉능선
여기서 높은 부위는 백상봉(*1474)과 근처의 촛대바위
이 능선의 좌측은 칠선계곡이고 우측은 국골이 됩니다.
이 능선의 좌측으로는 제석봉에서 소지봉 지나서 길게 백무동으로 가는 백무능선
백무능선과 촛대봉능선이 끝나는 부위에 창암산(*929.3)이 있지요
여기서 세번째 능선은 오공는선
그 뒤로 삼정능선과 삼정산(*1251)
맨 뒤로는 만복대에서 바래봉능선과 인월의 덕두산(*1150)
멀리 인월,산내,마찬면은 이 산줄기 사이의 낮은 곳에서 모여사는 사람들의 동네
맨 우측으로는 금대,백운산을 넘어서 삼봉산(*1186.7)으로 가는 능선
삼봉산은 연비지맥이라~~~
연비지맥 (鳶飛枝脈)
백두대간 봉화산(△919.8m) 북쪽 1km 지점. 전라북도 장수군, 남원시와 경상남도 함양군의 꼭지점이 되는 약 945봉에서 남동방으로 전북과 경남도계를 따라 분기하여 임천(臨川)이 남강에 합류하는 함양군 유림면 장항리에서 맥을 다하는 산줄기다.

가야할 방향으로 두류봉(*1617)이 보입니다.저 두류봉에서
국골사거리 부분에서 우측으로 동부능선이 이어지고요
두류봉의 튀어나온 바위 부분 뒤가 영용봉(*1479)이고 두류능선이라고 말하네요

두류봉능선 뒤를 더 자세히 봅니다.
두류봉는ㅇ선은 급격히 떨어져서 꼬리가 안보이고요
가운데 보이는금대산,백운산을 지나서 삼봉산인데 연비지맥의 중심이고
여기서 맨 우측으로 오도치를 지나서 법화산(*922.4)가 보이네요
연비지맥은 삼봉산에서 법화산의 뒤에 있는 낮은 산줄기로 갑니다.
삼봉산 뒤에 보이는 북서쪽 연이은 산줄기는 백두대간의 봉화산은 낮아서~~
삼봉산 우측 뒤로 보이는 백두대간의 백운산과 갓걸이산
그리고 우측 아주 멀리는 남덕유가 보이네요
그러고보니 인월 뒤 덕두산 뒤로 보이는 낮은 부분은 고남산/봉화산등 백두대간의 낮은 부분들이 백운산으로 달리는 부분이죠
가운데 제일 멀리는 백운산에서 가지친 금남호남의 멋진 산줄기

약간 당겨서 보고요

다시 한번 전체를 감상하고요

혹시나 가야산을 보려해도 눈으로도 보이지는 않네요
진양의 우측 너머로 보일텐데

이제는 하나하나 산들이 보입니다

//
첫댓글 공단에 걸렸네요. 대표 한명에게만 벌금 나오겠지요. 10만원인데 2만원 깍아줍니다. 왜 곰들은 풀어놓는지...? 높은산팀은 거의 16시간이나 걸렸더군요. 그렇게 안 걸리는데...
그래도 원없이 조망하고 갔으니,기분이 그다지 나쁘지는 않습니다.그 분들은 자기의 일을 하고,저야 그냥 가야 하기에~~그래도 수고하신다는 덕담도 드렸지요.
@덩달이 새재까지만 가서 시간차가 나지요
저런 국공에게 ㅠ 그래두 출금지역 갈땐 각오 해야죠
안걸리믄 버는거구 걸리믄 본전이라
ㅠ
귀경하고 놀멍쉴멍하다보니 그리걸렸어요
참내 국공이 보면 전과가 2범(?)이네요. 설악, 지리
이게 가을이라 단속이 더 심한건지. 사람이 먼저지 뭔 곰시끼는 키운다고
지랄덜인지^^
근데 일부 사진이 잘려 보이네요
그러게~~내 카메라가 아니라,후배가 찍은 것을 산행기로 만들어서 올렸는데~~~잘린 곳들이 많네요.그리고 말씀하신 카메라로 주문했어요~~~
@덩달이 DSLR아닌 이상에는 카메라는 작은게훨씬 편해요
쓸데없이 대가리 큰것들은 힘만 무쟈게 들어요
@칼바위 몰루 신청했는디


@캐이 킬문님 쓰는것
@칼바위 그람 내꺼랑 똑 같넹 ㅠ
중봉지나서 딱지, 국공과 만났군요, 아깝네요, 하지만 지리산의 멋진 일출과 날이 좋아 그쪽 주변 산들을 전부 보면서 가셨으니 그래도 멋진 날이었네요,
저도 지리 갈데가 몇군데 있는데, 언제가게될지 모르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지리는 참 매력이 있는 산입니다.다양도 하고요~~~간 곳을 몇 번을 가도 즐겁네요.
지리산 가고 시프다~~~~지리산 지리산....
지리산을 좋아해서 지리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메니아도 계시네요.지리에 갈적마다 자문을 구하고 가기는 합니다.항상 갈증과 같은 그리움을 지니고 사는 것도 좋지요.
@덩달이
가믄 되지유
걸린것 만ㅋㅡㅁ 얻은것도 있겠징요~~~
그렇지않아도 오늘 아침 헨펀으로 전화가 왔습니다.한 사람 분만 딱지를 뗀다고 해서요~~고맙다고 했습니다.다음에는 샛길은 가지 말라고 해서,그런다고 화답을했습니다.수고했다는 말씀도 전하고요~~^^*^^;
조망이 환상적인데다 부연 설명까지 구구절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이님 내공은 대단하십니다



덩
동부 능선은 지.태할 때 딱 한번 지나가보고 못가 본 곳인데..
며칠 전인데도 또 가고픈 생각이 드는 묘한 산입니다.올 해가 가기전에 반장님을 따라서 즐거운 산행을 가봐야 하는데~~~올해엔 클럽에서 야유회 산행을 추진하지 않나봅니다.
지리 자주 가보고 싶은데
뜻대로 안됩니다
가본쥐도 4년이 넘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저도 지리는 훌쩍 가보고 싶은 곳이기는 한데~~~워낙 사는 곳에서 교통이 멀어서요.산이야 여기저기 다 좋지만,설악과 지리는 여건이 되면 항상 가고프네요.
금줄을 후다닥 넘을 때 스릴도 있지만 가슴이 콩딱거리는 숨소리에 놀라기도 하죠. 그래도 지리는 늘 가고픈 산입니다.
국공들에게 친절하게 인사도 하시고 여유로운 산행을 하셨네요. ㅎ
언성을 높힐 일도 아니라서요~~~각자 자기가 하는 일만 하면 되지요.그래도 저보고 써레봉으로 가보라는 뜻이~~~깊은 암시로 들리더라고요.
그날 무거운 카메라 들고있던 마루입네다
처음뵈었지만 낮설지가 안아보였네요
비싼 찹살떡을 주신 덕분에 배든든하게 잘댕겨왔습니다
반갑습니다.저도 처음 인사를 드렸는데,이상하게 오래 만나 친구들처럼 편안하였습니다.솔방울주도 처음으로 맛 보았고요~~~준족이시고,조망 사진도 조망처와 함께 안목있게 잘 찾으시고요~~~여건이 되면 같이 산행하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가기힘든곳 잘 봤습니다 ^^**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을,조망도 괜찮은 날에 지나갔으니~~~소원을 푼 셈이지요~~가을 날이 빨리 지나가네요~~~산초스님도 즐거운 날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세상에 호환마마보다 무섭다는 국공에 걸리셨군요.ㅎㅎ 왕등재와 중봉엔 국공이 감시하니까, 새재에서 올라 하봉에서 두류능선 or 창암능선타고 내려오면 국공피해다니겠네요. 코스도 괜찮을 것 같구요. 전 이번주에 벽송능선타고 상내봉, 함양독바위, 선녀굴 찍고 송대동 거처 다시 벽송사로 내려왔습니다. 담에 같이 산행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어차피 지리산 이어가기로 ~~시간차를 두고 새재에서 이어가야 합니다.전에 태극종주를 한다고 이어간 적이 있지만,지금은 웅석지맥으로 가보려고요~~~~비슷하지만,달뜨기능선에서 갈려서 가거던요~~~여건이 맞으면 다음에는 같이 산행에 나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