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의 단위용적내의 골량이 감소되어 경미한 충격 및 반복적인 일상생활 등에서 척추뼈에 골절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원인
① 우리몸의 뼈가 가장 단단해지는 시기는 30대 중반이며 이후에는 뼈가 생성되는 양보다 흡수되어 없어지는 양이 많아지게 되어 골소실이 온다.
② 골다공증은 폐경기후 3년~8년 사이에 나타나는 형태와 70세 이상의 노인에서 나타나는 노인성 골다공증등 2가지 형태가 있다.
③ 폐경기후 나타나는 골다공증 : 여성호르몬 부족이 그 원인임. 노인성 골다공증 : 장기간의 칼슘 부족이 원인으로 작용함.
④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경우
◈ 흡연
◈ 과다한 알코올 섭취
◈ 운동부족
◈ 영양결핍
◈ 카페인 과다섭취
◈ 폐경이 빠른 경우
◈ 지나치게 야윈 경우
증상
골다공증 자체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척추골절이 발생되었을 때는 심한 척추부 통증이 발생되며 특히 몸의 자세를 바꿀 때 (ex 누워서 몸을 돌아눕는다든지 누웠다 일어설때등)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옆구리 및 하복부까지 통증이 방사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진단
◈ 골밀도검사(BMD) : 뼈의 단단한 정도(Bone tensity)를 측정하는 검사.
◈ 골다공증성 척추골절의 진단 :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시행함.
치료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골절의 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 4주~6주 침상에서 안정을 취한후 6주~12주가량 보조기 착용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통증이 심하거나 압박률이 심할 경우 수술을 해야한다. 수술적 치료로는 척추성형술 또는 풍선척추성형술 이 있으며 뼈시멘트(Bone ciment)를 다친 척추에 국소마취하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주입하는 척추성형술 (vertebroplasty) 또는 풍선척추성형술(kyphoplasty)을 시행한다. 이런 시술의 장점은 척추뼈 골절이 있는 환자들이 시술후 일찍 움직일 수 있으며, 통증이 많 이 경감되고,시술부위 척추에 더 이상 손상이 없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