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니 김나경님 집에서 옥수수를 보내주셨네요...유기농이래요. 얼른껍질까서 삶아서 40명이 다같이 나눠먹고 우리반은 송추계곡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점심은 비가 온다는 소리에 준비를 못하구 뭘먹을까 서로 대화를 나눠봅니다. 막국수2명.무조건밥1명....말할줄아는 사람승리 그래서 송추계곡입구서 막국수를 먹고 계곡을 찾아서 갑니다. 비가온후라 물이 엄청 나게 ....수영하고 싶을정도로 시원하구...지아님 발담그고 돌위에 누워버렸네요....부럽다 나두 눕고싶다....우리반 두남자는 둘만의 자유시간을 누렸다. 시원한계곡 사진을 전송했더니...가깝게 카페가 있다고 다녀오라고 지원을 해주셨다...감사합니다. 그래서 고속도로를 30분 달려 파주출판단지 근처 카페촌으로 갔다....커피마실래요를 외치던 강일님....자몽에이드에 푹빠졌다. 동현님 그림을 보다가 커피 종류를 고르길래 다른걸 먹겠금 유도해 레몬에이드를 선택하고 지아님은 칼라만시에이드를 선택...난 따뜻한 카페라떼를 한잔 마시고 한바퀴 돌아보았지만....역시 같이 다니던 좋은반이 없으니 우리반 친구들도 왠지 허전해 보였다...다음엔 같이와야겠다.
첫댓글 좋은반도 함께했으면... 행복 2배. 기쁨 2배 옇을텐데요.
담엔 함께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