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빅테크 실적 호조의 수혜를 기대
▶️ KOSPI 주간예상: 2,550~2,680P
- 상승 요인: 양호한 미국 경제지표, 빅테크 실적 호조 기대
- 하락 요인: 한국 3분기 실적 부진 우려, 외국인 수급 불안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미국 경기: 미국 경기에 대한 긍정적 시각 강해짐. 연준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주요 지역의 경제활동은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은 반면 고용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음. 최근 발표된 노동시장 지표도 긍정적.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 수는 늘어났지만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 수는 전주대비 감소. 반면 이러한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11월 FOMC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 다음주(10/28~11/1)에는 미국 3분기 GDP, 9월 PCE 물가, 10월 고용 등 핵심 경제지표들이 발표. 미국 경제에 대한 양호한 전망이 이어지는 주간이 될 가능성
- 미국 장기금리: 최근 가장 급격하게 부각된 주식시장의 악재는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 일정부분은 경기호조로 인한 연준 금리인하 속도 둔화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나, 그 외에도 미국 정부가 재정적자로 인해 국채발행량을 늘릴 수 있다는 우려, 중동 리스크로 인한 유가 불안 부분도 함께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 다만 연준의 금리인하가 중단되지는 않을 공산이 크며, 중동에서 하마스 지도자 신와르 사망이 확전보다는 휴전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금리상승발 주식시장 하방압력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
- 3분기 어닝시즌: 다음주(10/28~11/1)에는 알파벳(10/29), MS·메타(10/30), 애플·아마존(10/31)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 AI와 관련이 깊은 회사들의 실적이 선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 투자전략: 미국 주요 경제지표,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발표 등 대형 이벤트가 이어지는 주간. 미국 대선을 2주 앞두고 정책 트레이드도 이어질 것.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 국채금리 진정에 따른 회복을 기대. 빅테크 실적 호조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관심
- 관심 업종: 반도체(HBM), 헬스케어, 방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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