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에서는 경기일수와 빡빡한 일정으로 상암에서 하기로 했다는데......아무래도 4개 클럽에서 그나마
가까운곳 중립지역을 택한거 같긴 한데 왜 상암이지 하는 의문이 계속 드네요...
요전 기사를 보니 상암에서는 피스퀸대회에 K리그, 국가대항전까지 열리고 많은 행사가 있었습니다..잔
디 상태가 나빠질 만큼 나빠졌다고 하던데..이미 적정 사용 수준도 넘었다고 하구요....서울에 경기장이
상암만 있는것도 아니고...물론 축구를 관전하기에는 서울에서 상암만큼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시설 좋
고...전용구장도 없겠지만 경기장 자체를 너무 혹사시키는거 같아서 좋지 않게 보입니다...잉글랜드에서
도 얼마전까지 컵대회 결승이였나...그건 윔블던에서 항상 열지 않았나요? 유서가 있는 구장 이라는 명
목아래 시설이 좋지도 않았지만...물론 잠실이 축구와 큰 연관성은 없지만 올림픽을 열었던 곳이고 만약
서유 가 창단된다면 홈구장으로 쓸지도 모르는곳인데...지금부터 FA컵 4강전을 개최해서 축구에 대한
인식을 높여줄 필요도 있고 관심을 끌 소지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꼭 서유 창단이 아
니라....올림픽을 열었던 경기장 이잖아요...그리고...서울에 상암이라는 경기장이 있어서 서울팬들이 경
기장을 직접 찾아갈수야 있겠지만...잠실 근처에 살고 있는 팬들에게는 결코 가까운 거리라고는 볼수 없
잖아요....이번기회에 그쪽 팬들에게 경기를 관전할수 있는 기회도 주고 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말이
죠..그런곳을 사용하지 않고 잔디 훼손도 심하고 A매치 문제로말이 많았던 상암월드컵 경기장을 또 사
용한다는게 좀 아쉽네요.....아니면 2경기 모두 상암에서 하는것 보단(솔직히 평일 4시 경기가 뭡니까..)
한 경기는 상암에서 한 경기는 잠실에서 하는 방안 말이죠...아무래도 그렇게 되면 저녁 시간대에 경기
를 갖을수도 있는것이고 상암근처 팬들과 잠실근처 팬들을 전부 불러 모일수 있기 때문에 팬확보에 더
용의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만.........좀 아쉽네요
첫댓글 현재 잠실경기장 상황이 아주 안좋다고 들었는데 경기를 할수있는 상태인지 잘모르겠네요 ㅋ 잔디나 관중석의자같은것들이..
그런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하지만 축협에서 올해 초부터 fa컵 4강전 부터는 잠실도 쓴다라는 복안이 있었다면 얼마든지 잔디와 관중석 은 개보수 할수 있었다고 생각이 되네요....서유가 쓸지 안쓸지 계약을 한지 모르겠지만 그문제 관해서 구단과 축협에서 상의를 할수도 있었을 거구요 애초부터 잠실이 계획에 있었다면 그건 큰문제가 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축협에서 일정을 좀 잘 조절했어야 됬는데 아쉽기만 하네요; 서유가 쓸것같긴 하지만 아직 창단이 안됬으니 계약은 아직 안했을것같네요. 뭐 계약 한다 해도 구단소유가 아니니 사용할순 있긴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