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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유재석의카페초셰)
안녕 여시들
여시 생활 n년만에 대형게시판에 글 쓰는건 첨이라 조금 떨린다
내용은 제목에 정직하게 적은대로 세부랑 보홀 여행 후기야
회사에서 월루하면서 쓰는거라 사진 별로 없이 줄글이 될거같구
수다쟁이인 점 감안해주라ㅋㅋㅋ
팁이 될수있는건 굵게 표시해둘게! 시간 없는 여시들은 그것만 읽어도 될 듯!
그럼 시작할게!
여행준비
우선 나는 친언니랑 세부+보홀을 일주일간 가기로 했어
근데 대부분의 세부, 보홀 직항은 밤비행기가 많아
밤출발 새벽 도착해서 저렴한 호텔을 잡아서 잠깐 쉬다가 일정을 시작하거나
아님 마사지 업체에서 마사지+아침까지 취침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신청하더라구
나는.... 어느 쪽으로도 하기 싫었어,,,
그래서 세부를 환승 해서 가기로 결정! (후술할테지만 이게 진짜 바보같은 선택ㅠ)
직항으로 가면 보통 4시간에서 4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내가 선택한 항공권은 마닐라에서 1회 환승 하는 여정이었고
00:45분에 인천 출발해서 0405마닐라 도착, 2시간 정도 대기 후 세부에 0755 떨어지는 일정이었어!
항공사는 제주 항공이나 세부퍼시픽을 많이들 타는데, 위탁 수하물이 없는 경우가 많아
그러니까 여시들도 수하물 규정을 잘 확인하도록 해!
나는 바리바리스타 재질이라 수화물 추가했어ㅋㅋㅋ
대략적인 일정은 세부 IN - 보홀 OUT
세부-보홀간 이동은 다들 그렇듯 오션젯 이용했고 비즈니스 석 쿨럭?에서 예매해갔어
오션젯 예매는 언니가 한거라 잘 모르겠다..ㅎ... 한국 사이트에서 예매 대행하는데 많은 거 같더라!
+ 모르는 여시들을 위해 추가하자면 섬끼리 연결해주는 고속페리선이구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랑 우도 왔다 갔다 할때 타는 큰배 있지? 그거야!!
호핑은 세부에서 한번 보홀에서 한번 했는데 둘다 한인업체 이용했구
이것도 미리 카톡으로 예약하고 갔어!
(호핑 상세 후기는 따로 적을게!)
DAY1_우여곡절의 시작
코로나 이후 첨가는 공항이었거든?
그래도 코로나 전에는 늦게까지 하는 식당도 많고 면세도 좀 열려있었던거 같은데
와,,,,유령도시가 따로 없어....ㅠㅠ 사람도 없고... 은행도 다 문닫고ㅠ
ATM기기는 고장나있고,,,,
밤 비행기 이용하는 여시들은 꼭.... 저녁을 미리 챙겨먹는걸 추천해,,
그래서 금요일 퇴근 후 쫄쫄 굶은 채로 마닐라행 비행기를 탔지....
심지어 기장님이 과속을 하셔가지구 3시 몇분에 도착한거야
마닐라-세부는 국내선, 우리는 외국인이고, 심지어 직원도 많이 없는 3시잖아?
마닐라에서 환승할 때는 우선 수화물을 다시 찾았다가 세부행 비행기 편 수화물로 다시 맡겨야 하거든
새벽 마닐라 공항에서 겁나 헤매고,,, 바리바리스타라고 했잖아? 짐도 겁나 무거운데 비몽사몽에...
하 괴롭더라구 여기서 1차 후회
어찌저찌 짐을 다시 맡기구 세부행을 기다리는데 하,,,,,,,,,,, 마닐라 공항 연발 연착으로 유명한걸 내가 몰랐지 뭐야?
원래 계획대로라면 0620에 타야할 비행기인데 지연에 지연이 거듭되더라구
게이트 직원한테 물어보니까 기체 결함때문에 뭐 정비하고 있다는데
이러다 세부 못가는거 아니야? 겁이 나기 시작하더라구..
항공사에서 지연 보상으로 주는 과자쪼가리 먹고,,, 기다림에 기다림을 더해서
11시쯤에 겨우 타게 돼... 심지어 게이트도 바꿔서,,,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고 2층에서 1층으로, 셔틀을 타고.... 비는 겁나 쏟아지고
공항에서 기다리는 동안 생리는 터져서 배는 아프고... 집에 가고 싶더라구 진짜
겨우겨우 세부 공항에 도착을 했어!
근데 세부 공항이 정말 작아. 좀 찾아본 여시들은 알겠지만, 짐 찾고 나가는곳으로 나가면 걍 식당이랑 이런거 밖에 없어
그러니까 환전이랑 유심은 무조건!!! 게이트를 나서기 전에 해결해야해!!
유심도 나는 베트남 다낭 갔을때 부스들이 줄지어 있길래 아 이거말고 더 있겠구나 하고 지나쳐 왔는데, 그게 다더라구...?
글구 짐 찾는곳 컨베이어 벨트에서 보이는게 다니까,,, 절대 더 둘러봐야지!하고 게이트 나서지 않기 약속해
나는 인천공항에서 당장 쓸 돈을 조금 환전해 온 터라, 아 유심 부스 더 있겠지~ 하고 게이트 나섰다가,,,
시큐리티 가드에게 부탁해서,,, 유심 판매 직원이 게이트 밖으로 나와서,,, 가드가 지켜보는 앞에서,,, 등록했어,,,
유심 등록할때 시간이 꽤 걸려, 걍 끼우기만 한다고 끝이 아닌지라, 픽업차량 예약은 좀 넉넉하게 하는걸 추천해!
필리핀 대표 통신사는 글로브랑 스마트가 있는데,
나는 가드분이 스마트 직원을 부르는 바람에 선택의 여지 없이 스마트로 했어ㅋㅋㅋㅋ 여시들은 나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며,,,,,
스마트는 음,,,쏘쏘였어!! 가~~끔 어우 속터져!! 하긴 했는데 숙소에서는 와파 잡아서 쓰구, 돌아다니면서는 구글맵정도?
중간중간 카톡 좀 보구,,, 여행정보 검색하고 이런 정도면 무리 없이 쓸 수 있어!!
대신 한국 속도를 기대하진 말 것!
+++ 댓글에서 얻은 정보 추가할게!!!
나는 마닐라-세부간 국내선 이용해서 그런거였구
국제선은 밖에도 유심부스 있다네...?? 참고해주라~!!
첫 날 숙소는 신축 호텔에 속하는 더리프아일랜드리조트였어!
여기....시설 진짜 좋아,,,,,,, 정말루,,,,, 직원들도 엄청 친절하고!!
오고 갈때 마주치면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문 다 열어주고 엘베 잡아주고
다만,,,,, 여기가 신축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주변 인프라는 아직 개발이 안됐어,,,,
정말,,,,,외딴 섬처럼 이 호텔만 있어,,,ㅠㅠ
필리핀은 페소를 쓰는데, 한국에서 페소로 환전을 하면 환율이 매우 안좋아ㅠ
그래서 난 달러만 들고 갔지 그리구 출국 전에 호텔에 환전 서비스 제공하냐고 물어봤는데, 제공한다더라구?
그래서 첫날 쓸 돈은 호텔에서 바꾸면 되겠다!!! 싶었는데 이게 웬걸,,,,,, 환전서비스 제공 안한다는거야,,,
그래서 아니 니네가 메일에 써줬지 않냐, 했더니
호텔에서는 불가능하고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몰에서 가능하다는 얘기였다하면서 말이 달라지더라구 대환장파티...ㅠㅠ
이 호텔은 1박당 디파짓이 3000페소인데, 뭐 어떡해,,,,카드로 우선 긁어야지
우선 체크인을 하고 방 올라가서 바로,,, 환전하러 다시 나왔지ㅠㅠ
가장 가까운 몰이 막탄뉴타운에 있는 LG가든 몰인데 걸어가면 20분쯤?(편도로)
근데 걷는 거 추천 안해!! 도로도 상태 안좋구, 매연도 엄청 마시고..
캣콜링까진 아니지만 엄청 쳐다보고 애기들이 뭐라뭐라 하는데 좋은 느낌은 아닌...
여튼 좀 무섭더라!
나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랬지만, 여시들은 그랩 불러서 타고 가쉐여~!
아 환전할때 여권 필수니까 꼭 여권 지참하기!
(아 근데 여기 디파짓 카드로 긁는 거 비추야. 우선 카드 취소되는데까지 너무 오래걸리고, 취소 영수증도 따로 안줘.
귀국하고 취소될 때까지 2주 넘게 돈 떼먹히는 거 아닌지 불안에 떨었음ㅠㅠ
글구 여행 가기 전에 이것저것 질문한거는 바로바로 회신 오더니
보증금 취소 언제되냐 보낸 메일엔 묵묵부답,,, 메일 두번 세번 보내도 답장 없더라,,,
그래두 결국 취소는 잘 됐어,,,!!)
숙소에 잔뜩 너절해진채로 돌아와서,,,, 바로 프라이빗 비치 놀러갔어!
선베드는 많지는 않은데, 말했다시피 여기 신축이라 일단 사람이 많이 없어
그래서 선베드 이용하는거는 전혀 불편한 점 없었어~
비치랑 수영장은 비치타월 색깔이 다른데, 수영장꺼 비치에서 써도 뭐 별말 안하더라구? 구명조끼는 비치되어있어서, 룸넘버 얘기하고 빌려썼구
해질녘까지 놀다가 비치 마감시간쯤 돼서 방 올라와서 캐리어에 싸온 한식 먹었어!
주변에 뭐 식당도 없구, 식당까지 가려면 택시 타야하는데 우리는 너무 지치고 낡았던 터라,,,씻고 옷갈아입고할 기력이 없더라구,,,ㅋㅋㅋㅋ
글구 이 호텔의 꽃 인피니트 풀에서 밤수영을 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후다닥 먹고 내려갔지!
인피니트풀은 꽤 깊고 왼쪽편과 오른쪽편의 깊이가 다른데,
오른쪽으로 갈수록 깊어지는 형태야!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도 많이 없구 전세낸거처럼 놀다 왔어!
비치타월은 룸넘버 얘기하고 갯수 말하면 주는데, 세탁 냄새나고 따뜻하고 전혀 안찝찝하더라구
그리구 일단 왕친절! 다 쓴 수건 갖다주면 다쓴거니? 아님 교환해줄까? 물어보구
땡큐맘~~ 하면서 친절응대 너무너무 기분 좋더라구 나도 괜히 더 친절하게 얘기하게 되고
수온은 날이 더워서 그런건지, 아님 약간의 온수인건지 추운거 모르고 놀다왔어!
오히려 물 밖에 나오면 추워서ㅋㅋㅋㅋ 목까지 물에 담구고 놀았다는
아! 중요한 정보! 비치 이용시간: 06~17시 / 풀 이용시간: 06~21시
베드 컨디션은 꿉꿉함 1도 없이 아주 좋았구! 다만,,,,,, 샤워기 수질이ㅠㅠㅠ
다른 카페에서 샤워기필터 챙겨가라는말 많이 들었거든?
나는 또 생리컵 유저라, 이번 여행 기간에 생리는 터질거같긴 한데 수질 얘기 들으니 뭔가,,,, 찝찝해서 미리 사갔는데 아주 효자템이었어!
언니 씻고 나오니까 이미 노~~~랗게 되어있더라,,,
신축이어도,,,, 수도관은 노후된건지...ㅠㅠ
피부 예민한 사람들은 샤워기 필터 다이소에서 사가는 거 완전 강추야!!
아 그리구 세면대에 끼우는 필터도 사갈 수 있음 사가는 거 추천해
아니 근데 여기까지 썼는데 줄글로만 쭉쓰는것도 은근 시간이 많이 걸리네ㅠ
나 퇴근해야하니까ㅋㅋㅋㅋ 여기서 줄이구 다른 날도 써올게!!
반응 좋으면,,,,,,,ㅠ,,,, 내 수다에 여시들 지쳐 나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갑자기ㅠㅠ
문제있음 알려주쉐이~!
첫댓글 이번 여름휴가 세부 갈까 하는데 이따 정독해봐야겠다. 글써줘서 고마워 여시 😆
아 글만 읽어도 공항에서 고생한 거 느껴져... 그래도 호탤이 좋아서 다행! 나는 보홀 갈 예정이야 두근두근 보홀 이야기도 기다릴게
고생이 글에서 보여 보홀 쉽지 않구나,,! 다른 동남아랑 보홀 비교도 궁금하다
보홀갔는데 심사볼때 조오오오오오오오오온나느려 자기들끼리 대화하면서 노닥거리면서함 진짜속터지는줄
세부-보홀 정말 좋았는데 여시 글 보니까 또 가고싶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맞아~ 제주에서 취항하더라구! 근데 나는 세부랑 보홀 두군데 다 간거구 세부 직항은 시간때문에 싫어서 경유해서 간거야,,,,
시간때문에 싫더라두 무조건 직항타기 약속,,,,ㅠ
유심 공항 문밖에 있지않아? 스마트 글로브 둘다있는뎅
헐?!!?? 나 게이트 나와서 유심부스 아예 못찾겠어서 인포에 물어봤더니 가드한테 말하라구 게이트 안에만 있다고 그러던데...ㅠㅠ
보홀 직항생겼어~~ 이르지만 오전뱅기생김 !! 갈여시들 참고 !!
이번 8월에 세부 계획인데엥!! 너무ㅜ감사해요
다음 글도 기다립니다,,!!!! 🥰
난 김해에서 갈 생각이라 직항없러서 세부에서 보홀 넘어갈 예정인데 여시 후기 넘 자세해서 좋다🥹🥹 잘 읽었어!!고마워!!다음 편도 기대할게
예전에 세부 리조트가서 막 무슨 조선치킨 시켜먹고 존맛이였는데 .. 이제 안하나 ㅠ 세부 다시가구싶다 ㅠ
고마워!! 올해 가려고하는게 도움 많이 됐다
보홀이라니.. 후기 줄글 너무 좋아~
보홀갈거면 꼭 직항이용하세요
한번은 세부-보홀 이동하고 한번은 직항으로 갔는데 진심 직항이 돈값함...
그리고 보홀 직항으로 가는 여시들도 면세품 조심해... 작년 8~9월쯤 갔을때내 칭구 면세 잔뜩 샀는데 입국할때 다 계산해서 세금 받더라고... 면세 한도 잘 확인해서 한도내로 구매하세요
막탄 국내선 진짜 작지ㅠㅠ 국제선은 크고 깔끔한데,,, 예전에는 막탄 국내선을 국제선 공항으로 같이 써서 진짜 작고 바글바글 했었음ㅋㅋ 막탄 국제선은 나와서 유심 사면됨ㅋㅋ 국내선은 안에 있는거 맞아! 글로브나 스마트나 어차피 잘안터져서 거기서 거긴거 같고... 길게 가면 충전해서 써도 되는데 난 선불 잘 안써봐서 할 때 마다 헷갈리더라 암튼 헷갈릴까봐 뚱댓 달아봐..
아!!!! 좋은 정보 고마워 여샤!! 막탄공항 좋아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음.......그전엔 어땠길래?? 싶었는데 내가 국내선 타고와서 그랬구나......의문해결!ㅋㅋㅋㅋㅋㅋ 이거 글에 추가해도 될까???
@유재석의카페초셰 응ㅋㅋㅋ 가능가능!
보홀 들어갈때 세부로 가서 새벽 도착이였는데 공항에 데리러와쥬는 한국인게하?? 같은곳 이용해서 ㅇ완전 편하게 묵었었음!!!
보홀 들어가는 항구까지도 데려다주시고
미리 유심이랑 환전할돈이랑 항구 티켓까지 주문받아서 완전 편했는데...또가고싶다ㅜ
ㅈㄴㄱㄷ 여시야 그 게하 어딘지 물어봐도 될까,,,
@어쩌라고 어쩔티브이 세부 어반하우스 이건데 지금은 안하시는거같기도하고ㅠㅠ???? 코로나전에 갓다왓거든 ㅠ
여시 세부갈때 pcr증명서 발급받구 갔어?
아니 pcr은 아니구 대신 백신접종증명서 필수서류여서 그거 가져감
@유재석의카페초셰 아 이트래블도 했지?
@센놈이랑붙자 당연~ 그것도 필수서류야
@유재석의카페초셰 아 고마워 나 담주 출국인데 없이갈뻔;;
@센놈이랑붙자 ㅋㅋㅋㅋ입국 서류는 수시로 바뀌니까 관광청 가서 확인해보는게 제일 정확할거야 잘 다녀왕~
여시 아 여자 둘이서 여행 가려고 하는데 취하는 세부가 더 좋은 거 같애 보홀이더 좋은 거 같애?
취하는?? 취항?? 세부 항공편이 좀 더 많긴해!!
갠적인 느낌으로 두루두루 편한 여행 좋아하면 세부! 흥정하고 쪼꼼 불편하더라도 수중환경이 죽여주는건 보홀!
@유재석의카페초셰 아 치안 ㅠㅠ 이거 음성인식으루해서 ㅜㅜㅜ 고마워여시
@기모모 아ㅋㅋㅋㅋ 치안은 둘다 비슷해!!
@백종원집막내딸 어느부분이 무서웠다는거야?세부시티쪽만안가며뉴막탄쪽은밤에돌아다녀도괜찮지않아?
@기모모 ㅈㄴㄱㄷ 막탄이 더 시골이고 밤되면 절때 나가면 안된다고 들었어!! 이번에 세부 가서 시티에서 묻었는데 그냥 해지면 음산하고 너무 쎄하다 해야하나 … 사람들도 많고 세부중에 제일 삐까뻔쩍하고 번화가이긴 한데 오토바이들 세워두고 필핀남들 존나 쳐다보고 그냥 뭔가 밝은데도 어둡고 음산했어 .. 해지면 절때 돌아다니지 말어 ㅠㅠ 나가더라고 쇼핑몰만 가고 사람들 많은 쪽으로 최대한 다녀!!!!!제발 ㅠ
앗 나 더리프 예약했는데!!기대된다...숙소에서만 놀아야겠네 ㅎㅎ
여샤 작년 초에 백신3차까지 맞았으면 백신증명서 영문으로만 뽑아사면되지?!?
지금 또 바뀐거같더라구~ 필리핀 관광청을 참조하세욥~! 그게 젤 정확합니당
@유재석의카페초셰 앗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