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꽃 1장
아무도 모르는 진실
[굳게 묻힌 진실]
저벅 저벅..
"니가...마지막이냐..?"
"크왁-"
피식-
.
.
.
"끄..그윽..너..정체가 무어냐..?"
은빛머리의 남자가 검을 높게 들고선 말하였다.
"검의사제 시크의 아들 , 나르엔 벨자리스 다."
"역시 맞았군요"
낯이 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나르엔에게도 익숙한 목소리..
"...당신은..."
"나르엔씨...혼자보단 다같이 있는게 나을겁니다.
어머니에게 돌아가는게 좋을겁니다.
자 저랑 같이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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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아렌씨.."
마법사(지팡이)의 사제인 아렌은 아름다운 얼굴을 감추며
말하였다.
"2년이 지난 헌들 그때의 일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아렌씨의 마음을 이해 못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고작 15살이 그 의식을 거행하기란 두렵고 어려운 일이지요."
아렌은 손으로 눈에 맺힌 눈물을 닦고 뒤돌아서서 말하였다.
".....자연의사제이신 모핀사제시여...검의사제 시크를 잃은것 만으로
충격을 충분히 받았습니다. 더군다나 거기에 아들까지 죽은 내마음을
어찌 알수 있단 말입니까?"
"죽긴 누가 죽어요?"
낯 익은 목소리.
분명 나르엔의 목소리였다. 2년이 지나도 안오던 나르엔이 지금에서야 모습을 들어냈다.
"자. 아렌씨...아들이 온것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시지요.."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한 눈과 목소리를 가진 모핀을 보고선
아렌은 한결 마음이 놓였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의심을 품었다.
하지만. 그 의심은 오래가지 못 하였다.
2년만에 만난 아렌을 보니 말문이 막히고 눈에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는 수 밖에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모핀에 대해선 잠시나마 잊었다.
"나르엔!"
"..."
탁-
나르엔이 어머니인 아렌을 밀쳤다.
아렌은 당황한 기색이 영역했다.
"나르..엔.."
"지금 어머니가 저의 곁에 오시면은 저는 떠나지 못 합니다."
"나..나르엔 또 어딜 가겠다는 거니?!"
아렌은 당황하는 수 밖에 없었다.
2년만에 만난 아들과 다시 헤어지게 된다는건 생각지도 못하는 일이였기 때문이었다.
나르엔은 침착하게 모핀을 한번 슥 쳐다보고 다시 아렌에게 말하였다.
"....저는 새가 되고싶습니다."
나르엔은 말을 계속 이었다.
"새처럼 날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에선 그 소원을 이루지 못 합니다.
평생 사제의 자리로만 살아야하는 그런 삶이 무엇을 주겠습니까?.
품위와 돈, 그리고 위력은 자유가 없는 한 쓰레기에 불과할 뿐입니다.
모핀씨, 저는 저희아버지인 시크님 처럼 검의사제는 되지 않겠습니다.
어려서 부터 검만 가르쳐준 나에겐 가진거라곤 공부도 아닌 오직 검술이겠지요.
그 검술을 이용하여 저는 자유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무슨뜻인지 짐작은 가셨을 것입니다."
나르엔의 말에 모핀은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물론 아렌도 나르엔이 바라는대로 해주기로 결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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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지만 이 배를 타고 가거라.."
아렌이 슬픔이 담긴 목소리로 말하였다.
나르엔은 살짝 웃어주며 아렌의 뺨을 어루만지며 말하였다.
"어머니..울지마십시요..꼭..돌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말에 아렌은 참고있던 눈물을 터뜨리는 수 밖에 없었다.
그걸 본 나르엔도 마음은 편하지 않았지만 더 늦기전에 배를타고
떠나야만 했다.
"아렌사제님...저희가 뒷조사를 할까요?"
한 엘프가 말하였다.
아렌은 눈물을 닦고 엘프를 쳐다보며 말하였다.
"아닙니다...검의사제의 아들이니 잘 해낼겁니다.."
아렌이 엘프를 쳐다봤을때는 어색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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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간이 흘렀다.
21시간 이 흐른 끝에
나르엔이 도착한곳은 항구도시인 홀로스였다.
금지된 세계 미트라 와 가장 가까운 나라였다.
그래서 이 나라에도 사람이 많이 살진 않았다.
탁탁-
배에서 나르엔이 내리자 왠 여자가 걸어오며 나르엔에게 활을 들이대었다.
그리고는 약간 당황한표정으로 말하였다.
"너..너 누구야? 왜 이 나라에 온거지?.."
나르엔은 살짝 웃음을 지어주고는 말하였다.
"난 자유를 되찾고 싶어 온 나르엔 벨자리스지..너는?"
"자유를 되찾고 싶어왔다구?.....이 나라를 저주할 도적이면서 거짓말을 쳐?!
네가 그러고도 살아남기 원하느냐?!"
나르엔은 피곤한 상태였다.
한숨도 못 잔채 배를타고 약 21시간을 소비하여 왔으니
이젠 검을 들만한 힘도 없었다.
"...이름이 뭔지는 몰라도..난 도적이 아니야.
난 저 섬에서 온 검의사제의 아들이야"
나르엔은 검의사제를 말하면 오해가 풀릴 줄 알았다.
하지만 오직 섬에서만 살아서 섬의 규칙밖에 몰랐다.
모든섬에는 사제가 있지만은 대륙에는 사제,신 그런것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그 여자도 무슨 말인지 알아듣질 못하였다.
"..검의사제?...지금 날 놀리는게냐?!"
나르엔도 이젠 17살이라 이해력이 빨랐다.
섬에서만 살던 자기가 섬의규칙만을 중시하고 살아서
대륙의 규칙은 모르는게 당연했다.
"아..모르는건가..어찌됫건 나는 도적이 아니야."
"그럼 그 허리에 맨 긴 검은 뭐지?!"
여자가 나르엔의 검을보고 도적이라고 생각하는건 당연했다.
보통 사람이 검을 들고 있으면은 반역자,살인마 라고 생각 안할사람이
어딨겠는가.
"아..이건 호신용. 내 몸을 지키기 위하여 차고 다니는거야."
태연하게 말하는 나르엔을 보고 여자는 의심이 사라졌다.
"저..정말이겠지?.."
나르엔도 그걸 눈치 챘고 웃음을 지어주며 말하였다.
"자 이제 네소개를 해줘. 난 아까 말했잖아? 이번엔 네 차례야"
여자도 겨누던 활을 내리고 자기소개를 하였다.
"난 민티드 셀렌 이 항구도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존재하는 경찰과 같은 존재지. 그냥 셀렌 이라고 불러줘"
나르엔도 셀렌의 말투가 바뀐것을 알고 한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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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1시간을 순간 계산할뻔했습니다 ... -_-;;
^^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산해보니 1260분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