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 출판물이 아니지만, 새로운 내용이라고 생각되어 올립니다.
앞서가는 달성 ‘달성, 시로 물들이다’ 다카시 작품집을 발간했다
축하, 칭찬합니다
달성 군립도서관(관장 조병로, 대구 달성군 다사읍 달구벌대로174길 10-13)에서 2022년 발행한 ‘달성, 시로 물들이다’ 귀한 다카시 공모전 작품집을 도서관에 들러 특별 선물로 받았다.
달성의 명소를 가지 않고도 이 책 한 권으로 달성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디카시가 어떤 것인지 접해보지 않은 분은 이 책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달성 군립도서관은 디지털 문학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 공모전’을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발맞추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을 시상으로 삼아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달성 군립도서관은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 디카시 공모전을 전국 초·중·고·일반을 대상으로 2022.8.1.(월)~10. 31.(월)까지 열어 작품을 신청받았다.
작품은 달성군을 주제로 즉, 달성의 풍경, 전통 생활 문화 등 달성의 어떤 장면이든 가능하다. 달성의 인상 깊은 한 장면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창작)을 쓴다. 사진은 1인 두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합성되지 않고 메타정보 확인할 수 있는 파일로 제출받았다.
전국 규모로 진행된 대회이다.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모두 300여 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들은 작가와 교수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1차로 사전 개별 심사를 거치고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작들을 선별했다고 한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해 12월 3일(토) 오후 달성 군립도서관에서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 시상식을 진행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8명, 장려상 20명, 입선 30명 총 61명 / 총상금 530만 원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31일 ‘달성, 시로 물들인 작품집’을 발간하여 배포했다.
심사평은 디카시 공모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꼭 읽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디지털 시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문학 발전에 달성군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니 2023년도 활동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