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응답의 기도,기적을 일으키는 야베스의 기도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시리즈로 쓰는 이 글은 "야베스의 기도"(저자 부르스 윌킨슨)라는
책에서 거의 발췌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이제부터 하나하나 나누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중요하므로 인내심을 갖고 잘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중에서
"복에 복을 더하사"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복이란 무엇인가를 알아야겠지요
복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를 말합니다
은혜는 무조건적인 선물로써 주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을 구하는 것에 대해서 성숙치못한 성도들의
기복신앙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보다 나 자신만을 위한 기도를 드릴때가 문제가 됩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복을 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니, 자신의 아들도 아낌없이 주신 분이
무엇을 아끼고 망설이시겠습니까?
아들과 함께 모든 좋은 것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퍼주기의 원조이십니다^^
우리가 받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소하고 작은 것은 우리가 잘 기도하지 않지요
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사정을 다 아시니까 구태여
조목조목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
이런 사고는 어디서 온 것 입니까?
이것이 바로 인본주의 입니다 인간의 머리에서 나온 것이죠
결코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성경은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약4:2)라고
선언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복을 구하는 기도를 이기적인 초신자들이나
하는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복을 구하는 것에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 버리고 성경에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출33:18)라고 기도했을때,
그는 하나님을 보다 더 친밀하게 알수 있기를 구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출34:6)고 자신을 묘사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본성에는 그 선하심이 너무나 풍성해서 아무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그 선하심이 흘러 넘치게 하십니다
혹시 하나님을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신다면
당신의 그 사고방식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복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이것은 야베스의 기도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이십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기존 인간으로부터 오는 사고방식을 과감히 뜯어 고칩시다
(참고로 "참동산"카페에 시리즈가 전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복주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복을 간구하는 것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드리는 최상의 예배는 주님께 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배의 목적은 주님께 영광과 기쁨을
드리는것에 있지 않습니까?
복을 구하는 것은 지극히 영적인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풍성하심은 하나님의 자원이나 능력이나
주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 때문에 제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우리 자신 때문에 제한을 받고 있는것입니다 !!
저도 과거에 복을 구하는 것에 꺼림직했는데 이제부터는
과감하게 때로는 뻔뻔스럽게(?) 복을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