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관인 외곽에 있는 중리초등학교.
이 학교에서는 학교에서 가까운 지장산, 한탄강을 주제로
10월에 3회, 이번달에 3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라
중리초등학교, 지장산, 한탄강을 주제로
향후 지속적으로 운영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육청의 과제에 따른 시험프로그램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중리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이 있는데
유치원 현관 옆에 걸린 현판입니다.
지금까지 만났던 편액(현판) 중 보석사의 편액이 가장 아름다웠지만
이제 제게는 이 현판보다 못한듯 합니다.
첫댓글 정말 특이한 이름이네요. 줄여서 '자연 속 유치원' !
자연속 행복 유치원---아이들은 숲에서 놀게 해야한다. 닭장처럼 가두어 온갖 것 주입하지 맙시다.
그렇습니다. 당연히 그 길로 가야 온전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 교육은 완전히 그 주장과는 역행하고 있습니다. 입시(入試) 때문인데, 결국은 서울대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서울대 없애야 한국 교육이 산다고하는 주장을 하겠습니까? 학교 교육의 평가를 서울대에 맞추고 있으니 '인간'은 포기한 교육이 일선 현장의 실태입니다. 보고(報告)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