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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류랑이
쭉빵카페 류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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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
only 아역 ver
이훤 (여진구)
성조대왕의 둘째 아들이자 적장자인 세자
양명대군을 만나기 위해 월담을 하다가
우연히 나비를 쫓아온 연우와 마주하게 되고
얼떨결에 도둑으로 오해를 받게 된다
연우의 오빠 허염이 학문을 가르치는 스승으로 오게 되고
자신과 비슷한 나이라 무시를 하지만
연우가 아이디어를 냈던 수수께끼를 풀면서
스승으로 인정을 한다
세자빈 간택이 시작되고 연우와 함께 당시 조정의 실세이던
윤대형의 딸 윤보경이 함께 후보로 오르게 된다
경합을 통해 연우가 세자빈이 되지만
대왕대비 윤 씨가
무녀를 통해 흑주술로 죽음의 저주를 내리게 되면서
연우는 궁에서 쫓겨나고 원인 모를 병에 거리게 되며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연우 대신 중전에 자리에 오른 윤보경에게
이훤은 단 한순간도 마음을 열지 않고
늘 차갑고 냉정하게만 대하게 되는데
외척 세력들에게 장악된 왕권을 되찾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온양으로 요양을 간 이훤은 천민촌을 둘러보다가
연우의 환상을 보고 쫓아가다 길을 잃게 되고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연우와 마주하는데
정말 연우일 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 채
월이라는 이름만 지어주고는 자리를 떠난다
궁으로 돌아온 이훤은 탐관오리들의 비리들을 계속해서
파헤치며 추궁을 하고 중전의 아버지 윤대형이
권씨도 무녀를 이용해서 흑주술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훤은 발작을 일으키고 건강이 안 좋아진다
이후 월이라는 액받이 무녀가 밤새도록
침소를 지키게 되고 건강을 되찾는다
자신이 갑자기 몸이 좋아지게 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다가
액받이 무녀가 천민촌에서 봤던 월이라는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월이의 행동이나 글씨체 말투가
과거의 연우와 너무 비슷하자 점점 그녀가 연우일 거라고
의심을 하고 8년 전의 세자빈의 죽음에 대해서
다시 재조사를 하다 마침내 녹영에게 흑주술에 대해서 묻고는
월이가 연우임을 깨닫고 죄책감으로 인해 크게 오열을 한다
연우의 안정을 위해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강녕전의 병풍 뒤에
작은 밀실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연우를 지내게 하고
과거의 다시 천진난만한 모습들로 돌아간다
과거 연우를 시해하려던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하다
여동생 민화공주도 흑주술에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되고
민화공주를 추궁해 그동안 숨겨진
대왕대비의 과거의 음모들을 모두 알게 된다
이후 윤대형 일당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양명대군의 도움으로 반란을 잠재우게 되고
연우와 혼인을 해서 아들을 낳고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허연우 (김유정)
홍문관 대제학의 허영재의 딸로
오빠 못지않게 많은 학문을 배웠다
오빠 허염이 장원급제를 하던 날에 궁에 들어왔다가
이훤과 인연이 되고 자기 옷을 더럽혔다면서
자신의 하녀 설이를 도둑으로 몰아 멍석말이를 하던
윤보경과는 악연이 시작된다
민화공주의 예동으로 함께 입궐하면서
세자빈 간택 경합에도 라이벌이 된다
결국 뛰어난 총명함으로 세자빈이 되지만
대왕대비의 사주를 받은 녹영의 흑주술 때문에
시름시름 않다가 궁에 쫓겨나게 되고
아버지가 준 약을 먹고 죽게 된다
사실 녹영이 대왕대비의 눈을 피해서 죽은 효과만 나타내는 주술을 시행하고 잠깐만 죽은 것처럼 약을 먹였기에 공식적으로 사망 후 관속에서 급히 다시 연우를 꺼냈지만 너무 늦어지는 바람에 산소 부족으로 인해 기억을 모두 잃고 폐쇄 공포증까지 생기게 된다
이후로 8년간 기억을 잃고 하녀 설이와 함께
녹영의 집에서 신딸로 위장해 살게 되는데
대왕대비의 부름에도 오지 않은 녹영을
대신해서 납치를 당해 궁에 들어오게 되고
이훤의 액받이 무녀로 활약을 하게 된다
이훤에 대한 자신의 환상이 기억이 아닌
그저 신기라고만 생각을 하게 되지만
윤대형의 계략으로 붙잡혀 고문을 당하고
과거 세자빈 시절에 자신이 머물렀던
은월각에 갇히게 되지만 그곳에서
잃어버렸던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오빠 허염의 아이를 임신한 민화공주가
과거 잘못으로 인한 미안함으로 인해
식음을 전폐하고 죽으려고만 하자
그녀를 설득해 스스로 죄를 받게 하고
나중에 자신의 생일날에 이훤에게
여러 번 간청을 해 사면을 시켜준다
윤보경 (김소현)
윤대형의 딸로 아버지의 영향을 인해서
악녀로 자라게 되는 비운의 인물
악인인 아버지를 보면서 악녀로 자라나고
세자빈이 된 허연우를 죽이려는 음모를
알고 나서 죄책감을 갖다가 아버지의
말을 듣고 이내 점점 더 독하게 변한다
연우 대신해서 중전에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이훤의 마음을 조금도 얻지를 못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을 받지 못하자
무녀를 이용해서 연우를 죽이려고 하지만
이마저도 녹영으로 인해서 실패한다
결국 아버지에게 마저 버림을 받게 되고
아버지의 반란과 이훤의 싸움으로 인해
어디로도 오갈 데가 없는 신세가 되어버리자
스스로 목을 매서 자결을 하게 된다
허염 (임시완)
연우의 오빠로 어린 나이에 꽃미남 외모와
뛰어난 학식으로 인해서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눈길이 멈추질 않는 인기남
연우가 죽은 후에 유배를 가게 되고
민화공주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목표한
정치인생이 끝이 나게 되지만 오히려 더 큰
화를 면해준 공주에게 고마워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윤대형을 통해서 연우의 죽음에
공주가 관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크게 분노하는데 윤대형의 보낸 자객들에게
죽을 위기에 놓이지만 하녀 설이 나타나
목숨을 구해주지만 치명상을 입게 되는데
설이는 죽어가며 연우가 살아있다 알려준다
윤대형의 반란을 모두 진압을 한 후
연우와 재회를 하게 되고 이훤이 공주에 대한
처벌로 인해 이혼을 하고 재산도 몰수 당하지만
다시 새로운 관직을 얻어 정치에 복귀한다
이후 공주가 낳은 아들을 홀로 키우다가
연우의 생일날 노비에서 사면을 받은
공주를 만나 용서하고 아내로 받아준다
민화공주 (진지희)
성조대왕의 고명딸 이훤의 여동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워낙 철없이 자란 탓에
예의도 없고 학식도 많이 부족하다
우연히 만난 허염의 외모에 반해 버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비극으로 몰아 놓은 장본인
흑주술을 할 때 필요한 인간 재물이 되어서
연우를 죽음으로 몰고 가고 진실을 은폐해
연우의 아버지가 자결을 하게 되고
허염은 의빈이 되어 관직에 오르지 못하게
만드는 등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서
연우의 집안을 초토화 시켜 버린다
나중에는 진실이 밝혀지면서 관비로 좌천되어
고생을 하며 반성을 하게 되고 연우의 도움으로
다시 면천되어 허염과 재결합하게 된다
캐릭터 소개 출처
https://m.blog.naver.com/kmlink/22230062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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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류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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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
#1 윤보경 캐릭터 각색
악인인 아버지를 보면서 악하게 자랐지만
아버지가 세자빈이 된 연우를 죽이려는 음모를
알고 나서 죄책감을 갖게 됨
연우 대신해서 중전에 자리에 오르게 되지만
이훤의 마음을 조금도 얻지를 못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사랑을 받지 못하자
아버지로부터 들려온 말은
“이래서 계집은 쓸모가 없다니까.”
결국 아버지에게 마저 버림을 받게 되고
아버지의 반란과 이훤의 싸움으로 인해
어디로도 오갈 데가 없는 신세가 되어버리자
살 길을 찾기 위해 반란의 씨앗을 직접 제거하기로 한다.
제가 계집이란 이유만으로
언제나 경멸하고 무시하셨죠
그 하찮던 계집아이가
이제 모든 것을 가질 것입니다.
- 드라마 킹덤 中 -
직접 전쟁터에 참전해 반란군을 진압하고
큰 공을 세운 보경은 연우의 청으로
과거의 죄를 용서 받게 되고
사랑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여자가 아닌
나라의 장수로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2 보경 - 연우 그리고 환생
도둑이라 생각하여 멍석말이를 했지만
조정의 실세 윤씨 가문의 딸, 본인에게 감히
눈을 똑바로 보며 하녀를 감싸던 아이가 거슬렸다.
항상 최고의 자리에서 최고의 대접만을 받았건만
세자빈에 간택된 것은 그때 그 아이, 허연우였다.
아버지의 계략으로 연우 그 아이 대신 중전이 되었건만
훤은 단 한 순간도 마음을 열지 않고 냉대하게 굴며
이상하게도 그게 아무렇지도 않고
본인 역시 훤에게 끌리지 않는다.
- 중전마마...
- 살아있었구나
우연히 훤의 처소에서 나오는 연우를 발견하고
죽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는데 안도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버지 때문에 죽을 뻔 했으니 이 감정은 죄책감이라고 스스로를 안심 시키며 우연을 가장하여 연우를 보러가지만
연우의 웃음은 훤에게만 허락되는 듯 하였다.
- 네게 못되게 굴었던 지난 날의 내가 밉구나
“새로운 왕을 세울 것이다. 넌 연우 그 계집을 죽이거라.”
우려했던 아버지의 반란 계획을 듣게 되었고
자신에게 연우를 죽이라는 명을 듣는다.
처음으로 아버지의 명을 거절하고
직접 반란군을 진압하고
훤과 연우가 있는 궁으로 돌아가며 보경은
자신의 감정을 결국 인정한다
나는 안 되는 것이냐
제게는 전하 뿐이옵니다.
이 훤, 저 자를 죽인다고 하여도 그렇게 대답 할 것이냐
같이 따라가면 따라갈지언정
어찌 전하를 버리고 마마에게 가겠습니까
너는 끝까지 내게 잔인하구나
연우를 지키기 위해 가족을 배반했지만
훤만을 바라보는 연우가 원망스러워
훤을 죽이고 연우까지 죽인 후 자결하여
모두 나락으로 떨어지는 비극 결말
그리고 보경과 연우의 환생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동갑내기
소현 유정
그렇게 행복하게 잘 지내던 와중에
운명의 장난처럼 전생이 기억난 유정
나 이제 너 안 좋아한다고
유정아 나 다시 좋아해줘
제발
- 좋아하면 울리는 中 -
소현이도 전생의 기억이 하나둘씩 떠오르고
죄책감에 유정에게 못 다가가는 소현
너만 없었어도...
다 너 때문이야 여진구
#3 허염 - 민화공주
민화공주가 허염에게 반해서 결혼했다 (O)
허염이 민화공주 다시 용서해줬다 (O)
임신 (X)
용서 후 다시 재결합 했다 (X)나이 차이.... ^_^
#4 훤 - 연우 그리고 환생
연우의 안정을 위해서 자신이 머물고 있는
강녕전의 병풍 뒤에 작은 밀실을 만들어서
그곳에서 연우를 지내게 하고 과거의 다시
천진난만한 모습들로 돌아간다
‘죽었던 세자빈이 살아 돌아왔대’
‘강녕전에서 여자 웃음 소리가 들린대’
조심했지만 조금씩 소문이 퍼지고
연우가 사실 살아있음이 윤대형의 귀에까지 들어간다.
본인이 속았음에 노한 윤대형 일당이 반란을 일으키지만
양명대군의 도움으로 반란을 잠재우게 된다.
반란을 잠재우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반란 틈을 타 윤대형은 연우를 죽이는 것에 성공한다.
- 손 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느냐
- 비록 난은 실패했지만
그 계집을 죽이는 것은 성공했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전하
결국 다시 연우와 이별을 하게 되고
안녕하세요 옆집으로 이사왔는데요 ◡̈
(눈물 뚝뚝)
저기요....?
아 죄송합니다.
내가 왜 이러지...
옆집으로 이사 오셨다고요?
네! 잘 부탁드려요~
아 옆집 사는 남자 미친놈같아
이사 왔다고 인사 갔는데 갑자기 울고 자빠짐
문제시 감독 데뷔해서
당시 아역 유정 진구 소현 시완 지희 로
해품달 리메이크 찍음
첫댓글 원작이다 원작이야
Is a dollar 하였느냐..
저건 진짜 자다가도 바로 따라 말하기 쌉가넝
둘이 절절한 사극 로맨스 찍어줘ㅠㅠㅠㅠ
제발요 제발요 ㅅㅂ.....소원이여라 진구 키높이 깔창 15cm줘
진짜... 유정 진구 한번만 사극 한번만 찍어줘..응??? 이모 소원~~~~
유정이랑 소현이 얼굴이 개연성이고 서사다......
ㅠㅠ내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