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radha Shivatir (파르티아 장갑 궁기병)
잘 훈련되고 세련된 이 중기병은 강력한 타격력을 가진 파르티아군의 엘리트였다. 유격전과 빠른 기동은 파르티아군의 중요한 전술 이었으며 이 기병의 장기이기도 했다. 이들은 견고한 갑옷을 입고 3.6m에 달하는 창과 강력한 합성활로 무장해서 장거리 공격과 최후의 돌격까지 가능했다. 이들은 화살의 일제사격과 밀집기병의 돌격으로 적 보병을 격파했다. 강력한 보병에게는 화살을 날리며 근접전을 회피했고 적의 약점이 보이는 경우에 돌격했다. 이들은 철제투구와 비늘갑옷을 입었고 팔과 몸통, 허벅지와 발까지 갑옷과 가죽으로 완벽히 보호됐다. 팔 보호대는 느슨하게 장착되서 활을 자유롭게 쏠 수 있도록 했다.
로마군은 강력한 보병으로 파르티아군을 격파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파르티아군 장갑 궁기병은 근접전을 회피하면서 빠른 기동력과 타격력으로 이것이 틀린 생각이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Zradha Pahlavans (파르티아 중기병)
이 중기병은 진을 형성한 적 보병에게 망치와 같은 존재였으며 우군 궁기병에게 사격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적이 무너지는 기미를 보일 때는 이 중기병의 돌격은 엄청난 효과를 발휘했다. 이들은 파르티아군에게 최후의 승리를 안겨주는 전사들이었다. 그들은 습격용 창과 중장비한 적을 타격하는 철퇴로 무장하고 있었다. 물론 전신은 갑옷으로 잘 보호됐다.
이들의 돌격은 중세 기사들의 돌격만큼의 파괴력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엄격한 군기와 집중된 사용으로 상당한 위력을 발휘했다. 그들은 항상 파르티아군이 거둔 승리의 중심에 있었다.
첫댓글 파르티아 중기병이 로마군단을 많이 발랐죠. 로마도 나중에 파르티아와 사산조 페르시아를 따라해서 중기병을 만들게 되지만...
다 좋은데 넘 비싸 -_-.... 파르티아의 안습한 재정으로는 몇부대 돌리기도 힘든..
파르티아 재정이 초반에는 좀 안습 ;; 하지만 후반에는 그만한 럭셔리 팩션도 없음~ ㅎ 서민카탁이랑 노블카탁이랑 가격도 차이 거의없고 능력치도 거의 차이없는데 서민카탁이 훨 나중에 나오는듯 함 -_-;; 그래도 간지는 노블카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