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려 통합정신으로 광양만권 시대를 기도
-광역시 성시화로 평화의 통일시대 준비를-
여수시는 원래 여천군, 여천시, 여수시로 나누어져 있던 곳이었지만 1998년 4월 1일자로 삼려가 통합해 지금까지 오고 있다. 광양만권으로 여수, 순천, 광양이 통합한 괌역시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듣는다. 광양 여수 순천이 광역도시 필요성을 말하는 이들이 많다. 궤를 같이 하는 세 지역이 통합을 이루어야 지금보다 훨씬 더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일을 위해 교계도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교계가 나서서 삼려 통합에 의한 그 정신회복의 원년이 되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여수지역교회들은 1998년도 여천군, 여천시, 여수시의 3여 통합 전에 세워진 교회가 있고, 그 이후에 세워진 교회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목회자들도 그 이전의 목회자들과 그 이후의 목회자들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1967년도에 조성된 석유화학단지인 여천공업단지에 노동자들이 투입되면서 젊은 인구 층이 늘어났고, 신생도시에 세워진 교회마다 새로운 교인들이 유입되기 시작했고, 그 가운데 대단위 교회로 확장된 경우가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1998년 여천군, 여천시, 여수시의 3여 통합 전에 지금의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1967년에는 석유화학단지인 여천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삼일 면과 이웃하고 있는 쌍봉 면에는 공단노동자들이 살집들이 세워져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1976년 9월에는 삼일 면, 쌍봉면 지역을 여천군에서 분리 독립하여 전라남도 직할 여천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6년에 여천출장소를 여천공업단지 배후 시인 여천시로 분리승격하면서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의 3개 지역으로 분할되었다. 이후 1998년 여수시, 여천시와 함께 인구 33만 3천명이라는 전남 제1의 통합 여수시로 새 출범을 하게 되었다. 교회들은 건축 부지를 마련하고 교회당 건축이라는 대 역사를 펼쳤고, 지금의 부흥과 성장을 가져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1994년 창간한 신문이 지금의 <여수신문>이었다가 이후 <여수반도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했다가 삼려 통합을 주도한다는 의미에서 신문이름을 <삼려 신문>이라고 바꾸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삼려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삼려시민교회>라는 이름의 교회도 생겨난 것을 보게 되었다. 삼려 통합 덕분에 재수 끝에 2012여수세계박람회라는 큰 선물을 안게 되었고, 그 덕분에 자동차전용도로와 전라선 KTX가 들어왔으며, 농공단지와 상암 산단과 중소형 일반 산업단지를 통해 자동차부품가공이나 자동차공장, 기계금속가공공장 유치라는 것이다. 고속도로 동 순천IC나 순천IC가 아닌 고속도로 여수까지 연장으로 고속도로 없는 여수를 극복해야 한다. 농림수산업 활성화로 수산단지 조성으로 수산관련 기계도구 가공, 유통 판매를 통해 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권역별 공공기관 배치계획에 따라 시청,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해양수산청, 세권, 출입국사무소, 세무서 등 해양수산관련 공공기관, 해양수산행정타운 등의 균형적인 배치도를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람회장 사후활용 문제 조기해결, 박람회 후속행사로 원래 국제동식물 엑스포 유치, 안산소호 용주해역 쪽에 해변 비치아시안게임을 유치하는 등 엑스포 열기를 이어나가야 한다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 또한 높은 것을 본다. 복개된 하천을 원래 되로 복원하고 지역민들의 휴식 관광자원으로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다. 원 도심 및 구도심의 재개발계획으로 뉴타운 건설에 대한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남해군과 여수시지역사회와 정치권에서 이순신대교 건설 이후 한려대교 및 해저터널조기준공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해 국회 회의실에서 열린 것을 본다. 영호남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여수에서 남해까지 1시간 30분 소요되던 거리가 10분 이내로 단축되고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고 관광자원이 된다는 것이다.
여수 고흥 간 연륙 연도교 조기준공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다. 여수-부산 간 열차운행에 대한 주장도 나온다. IMF로 인해 다른 곳으로 새 나간 한국은행과 감정원, 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 본부급 이상 기관들을 여수로 오게 해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법원 검찰청 등 유치와 창조경제센터활성화와 KBS도 되찾아 와야 한다는 것이다. 10.19여순사건 특별법제정으로 아픔과 후유증을 씻어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들어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0만 명 선 조기회복과 이를 넘어 40~60만 명의 남해안 중심의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서 600여 교회 10만 성도를 보유한 여수교계가 복음화율 30%, 50%를 높여 여수시가 예수시가 되고 성시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때마다 시마다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최남단 여수교구를 가슴에 품고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성령의 새 바람운동을 일으키는 진원지가 여수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삼려 통합정신으로 광양만권 시대를 펼치기 위한 광역시화가 이뤄지기를 위해 기도한다. 순양원 목사의 순교성지 의 땅으로 예수시가 되고 남북정상회담으로 평화 통일시대를 위한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할 것이다. 사진은 여수평화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이순신 광장 220, 해양공원이 있고 하멜등대가 있고 천사벽화골목 등 여수밤바다의 주 무대가 되는 종화동 사거리 모습으로 도시가스 공사 및 새봄맞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포장공사가 한창인 모습이다. 여수지형이 하루를 멀다않고 급변하고 있다. 사진은 여천 학동사거리 모습으로 10월 26일 이른 오후 모습이다. 여수시청이 있는 곳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