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콩가루로 만든 - " 콩 탕 " 만들기
* 콩탕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나 콩물 또는 콩가루를 찬물에 풀어 끓이다가 순두부처럼 엉길 때에 채소를 썰어 넣고 다시 끓여 양념한 것이다. 경북지역에서는 콩탕을 콩장, 순두부라고도 하는데 끓는 물에 콩가루 갠 물을 넣고 저으면서 끓이다가 간수를 넣고 엉기면 부추, 실파를 넣는다.
daum검색에서..
설날 아침에는 떡국 드시고 저녁에는 하얀 쌀밥에 개운하고 담백한 '콩탕'으로 가벼게 식사하시는게 어때요? ㅎㅎㅎ
깔끔하고 담백합니다..
종일 기름진 음식을 드시고.
담백한 '콩탕' 으로 마무리하셔요^^
* 간수를 못 넣어서 콩장이 순두부처럼 옹글몽글하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그래도 입맛 까다로우신 울 엄니..
그래도 맛나다고 밥 한그릇 뚝딱이십니다.....ㅋㅋㅋ
무시래기 대신 김치를 넣어도 맛있어요^^*
재료 - 생콩가루 5스푼, 돼지목살 조금, 무시래기 약간, 생강즙 1/2스푼 육수 1+1/2컵 정도, 다진새우젓 1스푼, 맛술 약간, 소금 약간, 천연조미료 - (=새우가루.멸치가루.표고가루.다시다가루,황태가루,마늘가루)
1스푼,
[ 만들기 ]
1 - 냉동고에 무시래기를 실온에 꺼내놓어 녹여줍니다
2 - 돼지 목살을 갈아에 맛술, 생강즙, 후추를 넣어 밑간을 합니다
3 - 삶은 무시래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4 - 자른 무시래기를 생콩가루에 골고루 묻혀줍니다
5 - 육수물이 생콩가루가 뭉치지 않게 잘 개어 놓습니다
6 - 콩가루 갠 육수물에 콩가루 묻힌 무시래기를 넣고 새우젓,천연조미료,맛술을 넣은후, 저으면서 약간 불에 은근히 콩비린내가 나지 않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단, 넣은 건더기는 휘젓지 않습니다.)
*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조절합니다^^
7 - 내용물이 넘지 않도록 뚜껑을 닫지 않고 한소끔 끓으면 바로 불을 끄고 그릇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8 - 콩탕을 양념간장을 끼얹어 드시면 맛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카페상품 요리
[김혜숙(초원)님 - 생콩가루] - 생콩가루로 만든- " 콩탕 "만들기
송현숙(서울)
추천 0
조회 1,491
16.12.29 10:07
댓글 8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경상도식 콩탕이군요...침 삼킵니다.
냉이,무시래기,부추...등등 야채에 날콩가루 묻혀서 끓인 국 정말 맛잇어요.
햐~ 냉이에 콩가루 무쳐
국 끓이면 둘도 먹다 하나 잘못되도 모르죠.....ㅎㅎㅎ
콩가루 무친 냉이국 정말 맜있지요~~
근데 생콩가루는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http://cafe.daum.net/wjsxhddmatlr2/JJCN/236 <-- 여기 들어가셔서
김혜숙(초원)님께 문의해 보셔요^^*
맛나게 보여서 따라하려구요 담아갑니다
김혜숙님 콩가루 얌전하니 곱네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시래기 대신 김치 넣으면 맛있어요^^
암튼 사진에 액자도 씌워주고... 재주도 많으십니다. 저도 콩 요리 담아가겠습니다.
유근화님, 올해도 이 공간에서 행복하시고
자주 뵙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셔요...사랑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