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7월 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생기로 행복한 주말과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6/15/18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골로새서 3: 12~14]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625사변 당시 충남 강경침례교회를 담임하셨던 어느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조용하던 강경 지방에 어느 날 공산당이 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부터 마을 사람들은 그들의 눈 밖에 나지 않기 위해 공산주의자들처럼 행동했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숨겼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목사님은 두껍고 큰 종이를 가져와서는 뭔가를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전도사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 두꺼운 종이에 무엇을 하려고 그러십니까?”
“내 명함을 만들려고 하네.”
“명함이요? 생전 명함 한 장 안 지니시다가 갑자기 무슨 명함입니까?”
목사님은 말없이 종이를 자르시고 거기에 ‘강경침례교회 목사 이OO’이라고 쓰셨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이 명함을 어디에 쓰시려고 하십니까?”
“경찰이고 공산당원이고 내가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나눠주려고 하네.”
“아이고 목사님, 그러다 큰일이라도 당하면 어떡하시려구요.”
“아니, 이 사람이! 자네도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이 부끄러운가? 내가 복음을 전하는 목사라는 사실을 숨겨야 할 이유가 어디 있나?”
목사님은 그 명함을 뿌리고 다니시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결국 공산당의 총탄에 맞아 순교하셨습니다.🌱
[골로새서 3: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기독교 역사를 보면 신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 그리고 그 이름대로 살기 위해 때로는 순교의 자리까지 서슴지 않고 나아갔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인이라는 이름을 목숨처럼 귀하게 여기며 살고 계십니까?
아니면 자신의 필요에 따라 드러냈다가 불편해지면 감추면서 살아가십니까?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불명예스러운 말은 무엇일까요?
“네가 교회 다닌다구?”
“네가 크리스찬이라구?”
“네가 예수 믿는 줄 전혀 몰랐어”
반면 가장 큰 칭찬은 무엇일까요?
“어쩐지~ 뭔가 다르다 했어…"
"역시~~예수 믿는 사람 같았어”
여러분은 배우자나 자녀들.. 시댁(처가) 이나 친구, 직장 상사나 동료, 비즈니스 파트너들로부터 어떤 말을 듣고 계십니까?
어느 집사님의 고백입니다.
그가 어렸을 적 자신의 형이 유산의 약속된 몫에서 자기를 제외시키고 전 재산을 형이 독차지 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크게 분개했으며 그의 형을 결코 용서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고 평생 안보고 살았습니다.
수십 년이 흐른 후 형의 사업은 결국 실패로 끝났으며 설상가상으로 형은 병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형의 사업실패와 병 악화 소식을 누군가로부터 전해 받은 그는 그 길로 모든 것을 제쳐두고 형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형을 가장 좋은 병원으로 옮겨 주었고, 그 치료비 일체를 부담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형의 사업 일부를 재건시켰고, 정당한 절차로 형에게 그 일을 다시 맡겼습니다.
그가 형을 용서한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오랫동안 참아 온 울분을 극복하고 복수의 유혹을 과감히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오직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일평생 그리스도인의 이름으로 가슴 뛰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한 후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그리스도인다운 일이 형을 용서하고 형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결단한 것입니다.
[사도행전 11:25~26]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제자들이 대중으로부터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은것은 안디옥에서였습니다.
안디옥은 로마, 알렉산드리아와 더불어 당시 3대 도시중 하나였습니다.
안디옥은 그 당시 겉은 아름다웠으나 속은 음란하고 썩은 곳이 많았습니다.
기독교도에 대한 박해로 사도들이 다 흩어졌지만 오히려 은혜의 파도를 타고 위기가 기회가 되어 진흙에서 꽃이 피듯이, 가장 더러운 곳 안디옥에 교회가 설립된것입니다.
그 당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자를 추종자(follower), 나사렛당, 제자들이라고 했으며 그리 명예스러운 이름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 신자들은 그들에게 붙여진 그리스도인이란 별명을 받아 오히려 놀라운 신앙생활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는 빛나고 존귀한 이름이 되도록 좋은 영적 유산을 전해주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 (크리스천)'이라는 빛나는 이름을 존귀하고 영광스럽게 여겨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와 성도들의 모습을 여러 각도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틸리히 교수는 현재 기성교인 중에 10%는 이미 죽었고, 80%는 잠들어 있고, 오직 10%만 이 살아서 교회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렌 교수는 교인 중 20%는 주일예배에 출석하지 않고, 25%는 기도를 드려 보지 못했고, 35%는 가정에서 성경을 읽는 일이 없고, 40%는 하나님의 명령인 십일조 헌금을 안하고 있고, 60%는 기독교 서적을 읽지 않으며, 75%는 교회에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85%는 전도를 한 명도 못했으나 교인들 100%는 천국에 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스도인.. 그는 누구일까요?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께 속한 자, 그리스도를 닮은 자라는 뜻입니다. 온유 겸손하신 예수님, 죄인을 구원해주시는 예수님, 하나님의 뜻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닮은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자기를 내어주며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미련하고 불쌍하고 어리석게 보이겠지만.. ‘ 나 한 사람으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질 수 있다면’, ‘나 한 사람으로 예수님의 이름이 높아질 수 있다면’, ‘나 한 사람으로 주의 몸 된 교회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다면’, ‘나 한 사람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실천될 수 있다면’..
한마디로 더 희생하고 더 섬기며 더 사랑하고 더 용서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참그리스도인의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삶입니다.
아무리 좋은 건축물도 쓸고 닦고 수리하지 않으면 흉가가 되듯이, 우리의 영혼이 언제나 그 아름다움을 지켜 가기 위해서 생명과 자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둔 뿌리깊은 영성을 가진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을 닮은 온전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살아가고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에 걸맞게 살아가길..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이 주신 사명에 충실하게 살며 받은 복을 이웃과 나누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길 기도합니다. (참조 : 다락방 교재 23과)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악한 세상에 살지만 참복음과 참진리는 영원히 승리함을 믿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연약한 저를 붙잡아 주시어 참된 신앙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하소서.
참그리스도인으로써 나의 유익과 부귀영화만을 위해 살지 않고 믿음 안에서 예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헌신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에 감사하고, 그리스디인이란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하소서.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써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겸손하게 살고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ca00eR0cdM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