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wins.com 8일 잠실 롯데전(사진스케치)

[Coolguy]

2년차 이범준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한 후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선발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였다.

이범준은 5회까지는 깔끔한 투구로 좋은 경기를 풀어나갔다.
롯데 선발 이용훈과 함께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며 '0'의 균형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도 물러섬이 없었다. 3실점하긴 했지만
이범준은 이날 경기에서 2년차 신예답지 않게 배짱있는 투구로
롯데 타선을 상대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의 공격 1회초 1사 주자1루 상황에서 조성환의 땅볼을 병살로 처리

1루주자 이대호를 2루에서 아웃시키고 있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 이진영

인터넷 중계중인 안준모 아나운서와 배우 공형진씨

경기전 기념시구를한 공형진씨

[다빈티모드]

타자들...................정말 범준이 보기 챙피할꺼야

[유지현6^^]

공형진과 경현호가 같이 무대에 있음 재밌을 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