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제의 감동을 마음에 담고 있는데
하루가 지났네요.
일일이 소식전하며 감사말씀 드려야 할 선배님과 후배동문여러분이 많이 계시나 우선 이 자리에서 약소한 말씀 먼저올립니다.
제10회 장동초등학교 동문 한마음 축제에 참석하여 즐거운 자리 함께한 동문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처음엔 일정과 참석인원 예상부터 모두 어려움과 걱정으로 시작했는데 선배님들의 소박한 주문과 충고,후배님들의 다양한 제언과 도움으로 무난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많은 선후배 동문 여러분을 만나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의미가 있고 좋았습니다.
진행하는 과정 아쉬움 있었던 것이나 서운했던 점들, 동문 여러분의 아량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말씀을 드릴려고 하니 떠오르는 분이 한 두분이 아닙니다.
이심전심 이 마음이 전해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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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기고 다음 만남때 즐거움으로 뵙겠습니다.
동문 여러분 좋은 계절 건강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십시오.
제27회 일동 올림
첫댓글 선배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투리 시간이 생기지 않게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끄럽게 이어가는 저력이 부러웠습니다. 의자 준비를 많이 해서 맨땅에 앉는 불편함이 없어 좋았고 선물도 빠짐없이 고루 나눠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셨고 대선배님이나 까마득한 후배나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아름다웠습니다 . 그리고 행사가 끝날 무렵 촐촐한 시간에 맛있는 떡국을 끓여주셔서 돌아오는 길에 든든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사랑스런 다람쥐, 내가 왜 다람쥐를 좋아할 수 밖에 없는지 알쥐?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행사사진은 자료실과 기수별 동창회에 모두 올렸습니다. 기수별로 단체사진을 찍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고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평희랑 다람쥐랑...오가는 말이 참 이쁩니다^^
사정상 참석은 못했어도 정겨움이 넘쳐 흐르고 수고 정말 많으셨네요
감사합니다 (*^ ^*)
27회 수고많으셨습니다. 또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갈길이 멀어 일일이 수고했단 말도 못 전하고 서둘러 올라 오고말아서 미안하내..
색소폰 연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챙겨오셔 들려주심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셨어요~한명도 참석못한 32회 조금 부끄러운 생각도 들지만 언젠가 우리도 저 한자리속에 할수있을꺼란 다짐도 해봅니다 올려주신 금송나무 책읽은소녀사진~~잘 보았습니다
온라인으로만 이름이 익숙해서요 ^^ 익숙해져 정겹네요. 우리 학교 다닐적 금송이 근사했었는데 지금은 아쉽더라구요.
우리~ 응암동 살때인가 평희언니 덕성여대 다닐때 본 기억이 나는데...병권오빠 만나러 우리집에 오셨거든요 그때 언니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그야말로 복사꽃보다 더 어여쁜 천사이구나 생각했거든요 그시절에 울오빠친구들 다들 이쁘구 멋있었어요~ㅎㅎ 많은세월이 흘러 아득한기억속에 있는분들을 사진이나마~또 인터넷으로 뵐수 반갑습니다
병권이 동생 맞구나,^^*난 순희이름만 기억했었는데..참 반갑다. 이 마당이 있어서 만나고..순희언니는 잘산다고 들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