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를 공장에서 주문해 주신 정순옥 권사님.
어제 오후에 택배차가 박스 다섯 개를 내려놓고 갔다.
확인해 보니 한 개씩 둘둘 말린 물티슈다.
50개 정도가 한 봉지.
박스에 가득 들어 있으니 1년은 걱정 없이 사용하겠다.
누가 보냈는지 모르기에 공장에 전화했더니
정순옥 권사님이 주문했단다.
온사랑교회 깎으라고 봉사단 팀장이다.
권사님께 고맙다고 전화를 드리니
1년 치 보냈다고 하신다.
참으로 감사하다.
이번 주 토요일에 이발 봉사 때 저는 출타 중이라 뵙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말없이 섬겨주는 귀한 분들이 계시니
우리 자오쉼터가 활력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드린다.
첫댓글 소소한것까지도 섬겨주시는 분들이 계심에 감사합니다. 저도 수술후 청소할때 쓰려고 부탁해서 주문했었습니다.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