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삼면이 바다로 879km의 해안선과 365개의 부속섬이 있다. 여수은천수양관에서 가까운 작금은 일츨도 멋지지만 일몰도 아름답다. 푸른 하늘과 청명한 바람, 다도해 바다 풍경을 즐기며, 푸른 기운을 머금은 가을 해변에서 보는 일몰이 장관을 연출한다. 거기에다 달빛이 휘영청 밝은 밤 선착장 낚시도 운치가 있다.
세월이 깎아놓은 기묘한 절벽과 기암괴석, 파도가 다듬어 놓은 매끄러운 갯돌 구르는 소리가 장단을 맞춘다. 작금은 임마누엘호, 이레호 등처럼 어선이 있고 프린스호 등처럼 낚시인들을 실어 나르는 출조선도 많이 있다. 작금 마을엔 기하성 금성교회(장성주 목사)가 있고 예장통합 성두교회(조현성 목사)가 있다. 109, 116번의 버스 두 대가 오고간다.
1984년 12월 놓인 돌산대교, 2012년 6월에 놓인 거북선대교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인근 섬들을 연결해주는 여객선이 끊겼고 항구는 어민선착장이나 어업항으로 변모했다. 작금은 1980년대 중번까지 여객선이 운행됐으며, 여수, 금오도, 연도 등을 연결하는 여객선이 운항됐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