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오늘 몸상태 장난아니다..
머리 아프고 온몸이 쑤시고..졸리기 까지..쉣
이런 상태에선 제대로 내 마음을 분석하긴 힘들것 같구.
그냥 되는대로 쓸란다.
역시 오늘의 주제도 이성공포
이미 아는내용이지만 다시 반복적으로 고치는거다
여자들하고 있을때..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 불안하다.
그리고 더 불편하다.
왜 더 불편할까?
좀더 자세도 바로하고 말도 조심해야 하니까
그런 이게 잘못된 걸까?
아니다..이건 다들 그런다.
남자라면 여자 앞에서 좀 더 조심하고..말도 할말이 잇고 못할말이 있잖아
요즘처럼 성희롱 이런게 민감한 시대에 말 조심해야지
괜히 오해사고..여자들이 좀 민감하지..괜히 그런것에 성내고..
뭐 암튼 내가 여자앞에서 말조심하는 건 당연한 거내..누구나 그러는거고..
그러면 몸가짐을 바로 하는건?
남자하고 있을 때는 그냥 편하게 발도 쭉 뻣고 그리고 신발도 벗고 머 이러지만
여자하고 있을 때 그냥 막 하기는 좀 그렇잖아
물론 난 내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뿐만 아니라 친구같은 여자앞에서도 그러니까
좀 다른 사람보다 심하지만 다른 사람역시 여자들 앞에서 더 행동도 조심히 해
그러니 이것도 당연한 거네..
그럼 내가 여자앞에서 좀 불편하고 불안해지는 것은 당연한 거였어..
불안과 불편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있는 이상 피할 수 없는 존재라는 거..
그럼 내가 왜 지나치게 더 불편하고 불안할까를 생각해 보자.
난 일단 강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
다른 사람같은 경우 잘하면 좋지만 못한다고 큰일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하지만 난 내가 꼭 잘해야 하고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완전 망친 것이고..날 싫어할거라 생각하지..
그리고 남이 날 싫어하는게 내인생에 큰 치명타인것처럼 끔찍하게 생각해.
하지만 내가 꼭 잘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내가 좀 실수하고 못한다고 날 싫어하는 것도 아니야.
그리고 만약 날 싫어하더라도 일부분 나랑 안맞는 사람들 뿐이야
그리고 어떤 사람이 날 싫어하는 것은 내 인생에는 전혀 영향을 못줘
타인이 날 어떻게 평가하더라도 나의 가치에는 변함이 없는 것처럼
남이 날 싫어해도 나는 여전히 가치있는 사람이고 난 내가 생각하기 나름이야
나는 좀 실수를 해도 좋아
나는 실수를 하는 내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불안해하고 불편해하는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불안과 더불어 살고 있다.
나는 불편함과 더불어 살고 있다.
나는 불안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내가 여자와 있을 때 불편한 것이 당연하다
내가 여자와 이야기할때 불안하고 불편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이싿.
나는 불편함과 더불어 살고 있다.
나는 불편해하는 내자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나는 불편해도 좋다
불편해도 좋다. 불편한것이 당연하다. 여자와 있을 때 불편해야 정상이다
여자와 있을 때 불안한 것이 정상이다.
좀 못해도 좋다. 그래도 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담번엔 잘할 수 있고..
실수좀 하고..못할 수도 이쓴ㄴ 것이니까..그럴수도 있는 일이고..남들도 다 그러니까.
그것이 나의 가치나 나의 매력과는 상관이 없다
나는 나다. 나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점점 더 자신감이 넘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이싿.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잇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이싿.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
있는 그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있는 그대로 좋다.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하고 있다.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하고 잇다.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하고 잇다.
나는 내 자신에 맍고하고 있다.
여자와 있을 때 떠오르는 생각이라..
더 뭐 없을까??
내가 재밋게 해줘야 겟다는 생각..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여자랑 있으 ㄹ때도
내가 재밌게 해줘야 한다는 부담이 생긴다.
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까지 그런 부담을 느끼는지..
그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해도 상관없잖아.
근데 왜그래??
왜 내가 싫어하는 사람까지 날 좋아해야 하냐고?
그 사람이 날 좀 싫어해도 되잖아
왜 그런 사람하고도 친해져야 하냐고..
넌 속마음에선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겉모습을 친해져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억지로 웃고..일부러 부드럽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그럴 필요없잖아.
물론 예의에 어긋나서..누가봐도 내가 퉁명스럽게 말하는건 좀 그렇지만..그렇더라도 일부러
잘해줘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잖아
아예 그것보다는 내 마음에 솔직하게 표현했을 대 퉁명스럽고 냉정하더라도 그냥 내모습대로
사는 게 낫다.
일부러 연기하는 것보다는 어떠한 모습이라도 내 모습대로 솔직하게 표현하는게 백배는 더 낫다.
친해질 필요도 없잖아.
그사람하고 친해져야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것도 아냐
그사람하고 어덯게 되던 말건 나는 이미 괜찮은 사람이야.
내가 일부러 그사람하고 친해질 필요는 없어.
잘 보일 필요도 없어.
그냥 내 모습대로 대하면돼.
ㅇ형과 ㅇ군이 이 여자랑 친하게 지내니까 나도 친하게 지내야 돼..
ㅇ형은 이 여자랑 친하게 지내는 걸 보면 내가 먼가 잘못된 게 뻔해.
내가 잘못된 생각으로 퉁명스럽게 말하고 자상하지 못하니까. 나랑 안친할 걸꺼야
그러니 자상하게 말하고 더 잘대해줘서 친해져야 해///
-> 이렇게 내 마음은 외면한 채 다른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나도 모르게 억지로 연기하고
내 자신에게 부담을 주고 있었어.
ㅇ형은 ㅇ형이고..나는 나야..ㅇ형은 ㅇ형대로 취향이 잇고 자기 생각이 있을 테고..
난 나대로 취향이 있고 개인적인 경험이 잇고..지금 상황이 있잖아.
다 다르다고..각자 살아온 길도 다르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달라.
그러니까 서로 다른게 당연해
ㅇ형이 좋아한다고 나도 좋아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ㅇ형이 싫어한다고 나도 싫어해야 하는게 아냐
내가 괜찮게 생각하는 사람을 ㅇ형이 싫어하고 재수없어하는것도 많이 봤잖아.
서로 다른거라고..서로 생각하는 게 다른게 정상이야.
원래 각자의 의견을 다르기 마련이지.
억지로 남과 비교해서 나도 저만큼 친해져야 해..
나도 재네들처럼 웃고 떠들어야 해
나도 재네처럼 말을 재밌게 해야 해
결국 강박관념의 시작은 비교로부터 시작하였다.
남과 왜 비교하는 것일까?
나는 남보다 잘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잇어.
남보다 잘나야 나는 가치있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남과 비교하는 심리는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에서 생긴다고 하던데..
난 인정받고 싶어..근데 인정받으려면 남보다 잘나야 해..
그러니까 난 남과 비교를 해서 더 잘나야 해.
여기서 잘못된 생각이 몇개 있구나.
1)남보다 잘나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난 가치없는 사람이다.
2)남에게 인정받아야 난 가치있는 사람이다.
3)남보다 잘나야 인정받을 수 있다.
2)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심리는 잘못된 것일까?
어느 누구든지 남이 인정해주면 좋지 않겟어?
자기를 알아주길 바라고 남들에게 칭찬듣고 싶어하는건 다 마찬가지잖아.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건 당연해.
근데 남에게 인정받아야지만 나의 가치가 평가된다는 건은 잘못이야.
남에게 인정받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에게 인정받는 게 더 먼저고 더 중요해.
남에게 인정받아서 내 가치가 확립되는게 아니라 내가 날 인정함을 통해서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 되는것이다.
-> 따라서 남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난 가치있는 사람이야.
남이 날 인정하건 말건 난 처음부터 가치있는 사람이야
난 내 자신을 인정하고 있어.
난 내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고 있어.
남에게 인정받지 못해도 그건 내 가치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해
난 나다. 나의 가치는 태어날 때부터 부여받았고 내자신이 그것에 동의하기만 하면 된다.
1)남보다 잘나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난 형편없는 사람이다.
이 생각이 날 괴롭힌 지 정말 오래되었다.
정말 끈질기고 재수없는 생각이다.
친한 친구하고 멀어지게 한 생각도 이 생각 때문이였다.
왜 꼭 남보다 잘나야만 하는지...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거 모르나?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이세상 사람모두 형편없는 사람이 된다.
그런데도 계속 남보다 잘나야 하다니..
왜 남보다 잘나야 하는데?
-> 그래야 내가 주목받을 것이고 인정받을 거니까.
난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하니까..
어떻게 보면 내 스스로에 대한 욕심이 참 많아서 일수도 있겟다.
근데 이제 정신 차렸지?
니가 세계최고가 될 수 없다는거..모든 일에서 세계최고인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거..
그리고 내가 남보다 꼭 잘나야지만 행복한 건은 아니라는거.
난 이미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야,
남보다 잘나서가 아니라 내 나름대로 매력과 개성이 있으니가 난 이미 멋지고 대단한 사람인거야.
남보다 잘나야만 하는게 아니야.
남보다 잘나지 않아도 좋아
남보다 잘나지 못하면 난 형편없는 사람?
후...
왜 그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백점 아니면 왜 모두 빵점인데?
70점도 있고 80점도 있는데 남보다 잘나지 못했다고 해서 빵점이냐고.
남보다 잘난 사람 한 명 있다고 나보다 그쪽 방면에서 못하는 사람 1000명 있어도
나는 형편없는 사람이 되는거야.?
그러면 금메달 딴 사람빼고는 모두 형편없는 쓰레기냐???
자식아 왜 그렇게 병신같이 생각해??!!
넌 왜 그렇게 극단적이고 자기 비하적이니!!!
남보다 잘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상대적이고 자신에 대한 절대적 가치를 외면한 거 야냐?
남보다 못나도 좋아
남이 더 잘해도 좋아
그럴수도 있어..아니 반드시 그래..하지만 내가 더 잘하는 것도 반드시 있어
내가 더 잘난 경우도 있고 남이 더 잘난 경우도 있어.
그리고 어쩌면 누가 잘났고 누가 못났고 따지느 ㄴ것조차 그 기준이 모호해
그냥 내 기분에 따라서..그리고 일부분만을 가지고 전체를 함부로 평가하는것에 불과해
남보다 잘났건 못났건 어떤 것에 있어서 남이 더 좋건 안좋건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있는 그대로 있겠다. 있는 그대로 만족한다.
남이 나보다 더 잘나도 나는 가치있는 사람이다.
3)남보다 잘나야 인정받을 수 있다.
꼭 잘난 사람이 인정받는 게 아니야.
잘난 사람보다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정말 엄청난 끈기와 의지로
일을 일궈낸 사람이 더 감동을 주고 주목을 받아.
꼭 남보다 잘난 사람이 최고고..그런 사람만 인정받는게 아니야.
내가 좀 못해도 그 못하는데로 매력이 있고 장점이 있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꼭 잘하고 완벽한 모습만 보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좀 어설프고 어리버리하고..실수도 좀 하는데서 기쁨과 사랑을 얻는 수도 많아
나는 있는 그대로 내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잘하든 못하든 있는 그대로 좋아
있는 그대로 좋아
있는 그대로 좋아
지금 있는 그대로 좋아
나는 내 자신에 만족하고 있다.
남보다 못해도 좋다
그래도 난 가치있다.
있는 그대로 날 내버려두고 있다.
불편하면 불편한대로 불안하면 불안한대로 살고 있다.
날 그냥 내버려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