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일언] 방 한 칸을 위하여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every_single_word/2023/07/05/GTSX2DFJZZH3DFW6WYH2ZSNM4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어릴 적 단칸방을 전전하며 살던 시절이 있다. 기억력이 좋은 편이어서일까, 두세 살 무렵 그날들이 손에 잡힐 듯 그려지기도 한다. 부모님은 그 시절의 가난에 관해 꽤 오래 나에게 사과했지만 나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의아했다. 나는 가난하지 않았으니까. 비교할 만한 삶이 적었고 부족한 게 뭔지도 몰랐던 그때, 나는 그저 웃을 일이 많던 아이였다.
대책 없이 웃음 가득하던 그날이 떠오른 건, 최근 서울 흑석동 한 아파트의 청약 기사를 보면서다. 경쟁률 82만 대 1. 집 한 칸을 갖기 위해 그렇게 어마어마한 경쟁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잠시, 바로 든 생각은 ‘난 왜 몰랐지?’였다. 당첨만 되면 5억원의 시세 차익이 생긴다는데, 아직 내 집이 없는데, 그렇게 남들 다 아는 좋은 기회였는데…. 어느새 내 마음은 낙첨된 82만명이 아니라 당첨된 한 명에게 이입되어 있었고, 후회와 자책이 잇따랐다. 그러다 문득,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도 행복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 것이다.
어쩌다 마음이 이렇게 좁아졌을까. 왜 갖지도 못할 복권 같은 것 때문에 안달하게 되었을까. 나는 그것이 단지 마음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아파트는 이미 주거공간의 의미를 초과했다.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이들에게는 자산을 불릴 가장 확실한 기회이다. 최근 깡통전세로 대표되는 빌라 전세 사기 사건을 보고 있자면 불안감을 해소할 가장 확실한 길이기도 하다. 그러니 웃음 가득했던 아이가 늘 바늘구멍 같은 희망으로 룰렛을 돌리는 도박꾼으로 바뀌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기보다는 사회적인 현상이다.
부동산 문제는 어렵다. 이미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의 간극이 너무 커 조정하기 힘들다. 비교할 만한 삶을 차단해 그저 만족하라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주거가 ‘인권’의 영역이 아니라 ‘복권’의 영역으로 남아 있는 현실은 이토록 씁쓸하다. 그렇게 한 칸을 갖지 못해 내몰리는 이들을 생각하면서도, 또 내가 당첨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약 사이트를 뒤적이는 오늘이다.
이진혁 출판편집자
빛명상
■책을 내면서
전설 같은 현실의 이야기
이 책은 그냥 책이 아니다. 살아서 숨쉬는 책이다. 우주의 힘 초광력을 봉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또한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지켜주는 초자연적인 수호신이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책이 사람의 소원을 풀어주고 원인 모를 고통에서 건강을 되찾게 하고 갑작스러운 사고에서 가볍게 피해 가게 했다는 이야기는 일찍이 들은 바가 없다. 이 세상 어떤 책이 불안에서 평안으로, 불면에서 수면으로 이끌어 주는가? 이 세상 어떤 책이 자동차 사고에서 당신의 생명을 지켜주며, 위기의 부부가 사랑으로 화합하도록 도와주고, 쌓였던 재고가 시원하게 빠져나가게 하여 사업이 번창하도록 하는가? 그러나 바로 이 책에서 나오는 힘은, 그런 신기하고 도깨비 같은 이야기들을 실제 현실 속에서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냥 읽고 지나가면서 지식이나 상식 같은 것들을 얻는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우리의 고향, 우리가 온 곳으로 되돌아가게 해주는, 우주의 적극적인 최후의 배려가 담겨 있다. 이 책을 잡는 순간 당신의 마음과 이 책에 봉입된 ‘우주의 마음’이 이미 교류, 또는 상통되기 시작했다.
인연이 있으면 우주의 뜻에 따라 초광력의 빛(VIIT)을 수만 리 밖에서도 찾게 되며, 인연이 닿지 않으면 바로 곁에 있어도 모르는 것이 이 힘의 특징이다. 언제든지 오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가면 된다. 오다가 안 온다고 궁금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주의 마음 절대자의 뜻만 전달되었으면 그 나머지는 스스로가 판단할 일이기 때문이다.
나는 초광력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 널리 전하기 위하여 이 책을 섰다. 여기 있는 글들은 어떤 이론에 의해 체계적으로 쓴 글이 아니다. 그저 생각이 흐르는 대로 쓴 글이기 때문에 두서가 없다. 독자께서 이해하시고 필요한 부분은 담아두시고 그 외 부분은 읽고 흘리시길 바란다. 편안한 마음으로 이 책을 대해 주시길 바란다. 읽다가 혹시 본인이나 가족 중에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이 책을 안고 고요히 2-3분간 눈을 감고 “초광력을 부탁합니다” 하고 세 번 반복 부탁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그런 연후에 반드시 우주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해야 한다.
이 힘은 상품거래, 의료행위, 종교 등과는 전혀 무관하다. 다만, 의심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의심은 우주에 내재해 있는 나쁜 기운을 받아들이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 때문이다. 우주의 기운은 음양으로 구성되어 있고 『황제내경』에 의하면 그 기운에는 78가지가 있다고 했다. 그 기에는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공존하고 있어, 좋은 것은 몸에 들어가면 건강해지고, 나쁜 것이 들어가면 질병과 같은 나쁜 인연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 힘 초광력은 음양과 78가지의 기운을 스스로 통제하고 초월하는 근원의 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쎈서씰(sensor seal)이나 유인물에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상상도 못 할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우주초광력학회를 거쳐 간 수많은 사람들의 입으로 이미 확인된 일이다. 사람들은 ‘전설 같은 현실의 이야기’라고 곧잘 표현한다. 수백 통의 편지와 체험 사례와 설문서, 각종 자료들은 본 학회에 오면 볼 수 있다. 서류는 물론이거니와 직접 그런 체험을 한 사람들도 만날 수가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초광력을 받은 분들의 체험 이야기에는, 체험자들의 인격을 고려하여 체험자의 이름 첫 글자의 첫 자모로만 표시하였음을 참고로 밝혀둔다.
하늘이 열리고 땅이 열리고 땅이 열린다. 그리고 당신의 마음이 열린다. 그분의 뜻을 받아 그냥 써 내렸다. 이제 팔도 아프고, 손목도 아픈 것 같다. 온 지구와 우주를 통틀어 이루시고 이끌어 가시며, 온갖 선한 것과 좋은 것을 주시는 그분께서 이제 그만 써도 된다고 하신다. 한 번도 글이라고는 써보지 않은 내가 님의 뜻에 약 보름에 걸쳐 글을 썼다. 후일 다른 글을 통해서, 초광력이라는 힘이 내게 오기까지 내가 살아온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은 과연 어디에 계시며 또한 어떻게 하면 나와 같이 될 수 있는가’라는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고자 한다.
항상 곁에서 걱정해 주시고, 이 초광력이 미래의 초자연 학문이 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애쓰시는 천시권 전 경북대 총장님, 자식처럼 사위처럼 사랑해 주시고 채찍도 주시고 언제나 하느님의 뜻에 맞는 착하고 겸손한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시는 김영환 몬시뇰 전 효성카톨릭대 총장님, “그대가 하는 이 일은 지나간 역사에도 앞으로 올 역사에도 없을 것이다”라는 아리송한 말씀을 남기고 속세를 떠나신 자칭 ‘무명 땡초’라던 선사님이 생각난다. 또 초염력을 통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인간의 행복한 삶과 밝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시는 정명섭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 “이 나라에서가 아니라 전 세계, 전 우주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귀하고 큰 힘으로 승화시켜 21세기 정신세계를 이끌 수 있는 도량이 되라”는 깊은 배려의 말씀에 새삼 감사드리며 ‘대전’을 향하는 비둘기에 초광력을 실어 보낸다.
또 이 힘을 세상에 알려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기쁨을 되찾을 수 있게 해주신 〈매일신문〉 오영목 편집 상무님과 김지석 기자에게 다시금 고마움을 표한다. 항상 곁에서 그림자처럼 지켜주는 동생 정명호 님, 이 책이 세상에 나오도록 도와주신 〈QUEEN〉의 문소영 님에게 금년에도 큰 기쁨이 있으시길…. 또 상상하지 못할 일들로 엮어질 ‘후편’에서 소개될 테지만 〈대구일보〉 윤재인 국장님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이 땅 위에서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이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을 통하여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승화되기를 바라면서 95년 전반까지의 내용을 맺을까 한다.
1996년 3월
정광호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11-13
빛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학호장님의 귀한 빛역사이야기 감사합니다.
빛보호 안에서 소중한 삶 살아갈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빛과의 귀한 인연에 감사올립니다.
빛명상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살아숨쉬는 빛책을 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