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한국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그건 바로 일본입니다.
그만큼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원수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본인들의 극심한 반한감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 독도인데요. 얼마전 세계 최고 명문대학교 하버드에서는 독도의 주인을 둘러싼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강의에 출석한 한 일본인 유학생은 “다케시마는 일본의 고유영토이다” 라는 입에 담기도 민망한 망언을 했는데요. 이를 들은 하버드 대학교수의 놀라운 대답은 강의실에 있던 전세계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세계적인 역사학자 에드워드 슐츠 하버드대 교수.
한국에 대해 언급할 때 가장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강력한 행정력입니다. 한국은 고려시대에 이미 국토전체에 강력한 행정력을 행사하고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에드워드 슐츠 교수. 한중일 역사에 조예가 깊은 그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세계적인 명문대학교에서 세계사 강연을 하고 있는데요. 하버드 대학생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그의 한국사 강의이죠. 최근 그의 한국사 수업에서 한국의 옆 나라, 일본의 영토 분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쿠릴열도, 오키노토리시마 암초, 센카쿠 열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도분쟁지역과 그 원인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일본이 주장하는 영해와 배타적경제수역/2015-12-28(한국일보).
에드워드 슐츠 교수는 “일본의 팽창주의는 위험천만한 생각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바로 이때 한 일본학생이 이상한 질문을 하나 하게 됩니다. 그는 “다케시마도 분쟁 중인 영토인데 왜 안 다루냐?” 라는 망언을 했는데요. 이를 들은 하버드 교수는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라며 황당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독도.
일본인 학생은 “일본의 섬 다케시마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일본의 이웃국가 한국이 일본의 섬 다케시마를 불법 점유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영토분쟁지역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며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죠. 그의 말은 들은 하버드 교수는 그 자리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는데요. 일본인 학생이 왜 웃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하버드 교수는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섬 독도를 그렇게 부르는 것은 일본인뿐이다. 독도가 영토분쟁지역이 아닌 이유를 알고 싶으면 먼저 국제적인 명칭인 ‘독도’를 사용해서 질문을 했으면 좋겠다.
이 곳은 일본이 아니라 전세계 학생이 모여서 공부하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교다” 라고 말했는데요. 오직 일본내에서만 표기되는 다케시마라는 괴상한 표현대신 독도라는 정식명칭을 사용하라는 당연한 요구였죠. 이에 일본인 학생은 분하다는 듯이 “용어는 어차피 나라마다 다른 것이니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시 묻겠다. 일본의 섬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이 아니라고 말한 것은 무엇인가?” 라고 말했는데요. 세계 최고 역사학자의 답변은 단호했습니다. “독도는 한국의 명백한 영토이며, 한번도 분쟁지역이 된 적이 없다. 이 사실은 18세기 제작된 일본 지도에도 분명히 나타나 있다.
『일본고지도선집』에는 대삼국지도 외에도 1937년 일본 육군성 육지측량부가 발행한 지도구역일람도(地圖區域一覽圖) 56년 일본지리조사소가 발행한 지도일람도(地圖一覽圖) 등 18점의 일본 지도가 실렸다.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島根)현으로 불법 편입한 1905년 이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일본 정부가 독도를 한국 영토로 인지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지도들이다. 이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의 이름이 당시 일본 명칭으로 적혀 있고 아래편에 조선의 것(朝鮮ノ持之) 이라는 해설이 붙어 있다. 당시 일본이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도에는 조선국(朝鮮國) 오른쪽 바다에 울릉도와 독도가 그려져 있고 조선반도와 같은 색인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색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 영토에 포함시킨 것이다..
일본인들조차 독도를 조선영토라고 생각했다는 얘기다. 실제로 독도를 일본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역사학자는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를 전공한 그 들은 진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일본 정부와 일본 법학자들 만이 독도를 일본땅이라 우기고 있다” 라고 말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일본인 학생도 호락호락 물러서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갈등이 있으니 분쟁영토인 것은 맞지 않느냐? 정말 한국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는 자신이 있다면 일본 주장대로 국제사법재판소에 맡기면 될 일이다. 한국이 국제재판을 거부하는 것은 켕기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억지주장을 펼쳤던 것인데요.
이를 들은 하버드 교수 대답은 강의실에 있는 모든 학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도쿄가 미국의 영토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전쟁을 일으켰다가 패망한 일본을 대신하여 도쿄를 지배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 라고 되물었던 것인데요. 일본인 학생은 어이없다는 듯한 말투로 “도쿄는 일본땅이다. 갑자기 말도 안되는 농담을 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라고 대답했죠. 이에 하버드 교수는 “물론 내가 방금 한 말은 말도 안되는 농담이 맞다. 내가 아무리 도쿄가 미국땅이라고 우긴들 현실이 바뀌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당신과 일본정부가 아무리 우겨도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라는 역사적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니다.
이제 한국이 당신과 일본정부의 질 낮은 농담에 어울려주지 않는 이유를 알겠는가?” 라고 말했는데요. ‘어쨌든 갈등이 있으니 분쟁지역이다’ 라는 억지주장을 그 자리에서 부서버린 것이었죠. 이어서 하버드 교수는 “일본은 이미 한국 전체를 불법으로 병합했다가 패망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제 와서 작은 섬 하나를 다시 빼앗겠다고 탐욕을 부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물었는데요. 하버드 교수의 신랄한 비판에 일본인 학생은 말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에드워드 슐츠 교수의 비판은 여기서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어서 “당신의 이름을 쓰는데 사용하는 일본문자 가타카나는 한국의 고대 왕국이었던 신라의 향찰과 이두에서 유래된 글자이다. 당신이 하늘처럼 떠받들고 있을 일왕 역시 한국의 서울을 수도로 삼았던 고대 백제 왕가에서 갈라져 나온 방계 가문의 후손이다. 학생이 한국의 작은 섬을 계속해서 일본의 것이라고 말한다면 나는 일본열도 전체가 한국에 빚을 지고 있다고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계속해서 ‘일본의 것’ 이 어디에서 건너온 것인지 말해주기 원하는 것인가?” 라고 물었는데요. 이를 들은 일본 학생은 “이 얘기는 여기 까지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며 말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일본의 역사왜곡. 일본은 아직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억지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의 사이버 도메인을 훔쳐가는 비열한 수작도 서슴지 않고 있죠. 일본의 독도 강탈을 막기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야 합니다.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 도메인 독도.com을 입력하면 연결되는 웹페이지.
저는 앞으로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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