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펭수→유재석까지 섭렵..5년 만에 韓 팬서비스 제대로
이미지 원본보기
▲ 티모시 샬라메.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티모시 샬라메가 펭수와의 만남에 이어 '유퀴즈'에도 출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오후, '듄: 파트2'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오스틴 버틀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은 5년 만에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를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티모시 샬라메는 청바지에 검은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오스틴 버틀러는 검은 후드를 덮어 쓰고 입국해 프리한 매력을 뿜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오스틴 버틀러는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하며, 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가 더욱 치솟는 가운데, 티모시 샬라메를 비롯한 영화 '듄: 파트2' 팀이 EBS 유명 캐릭터인 펭수와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티모시 샬라메는 펭수와 콘텐츠 촬영을 예정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뿐만 아니라, 티모시 샬라메는 펭수와 만남에 이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흥행몰이 중인 '웡카'는 물론 화제작 '듄: 파트2'에도 출연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와 '대한민국 국민 MC' 유재석의 만남이 성사될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5년전 첫 부산국제영화제로 한국에 처음 방한했을 당시에도 화끈하고도 친근한 팬서비스로 영화팬들을 사로잡았던 티모시 샬라메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커간다.
한편, '듄: 파트2' 주역인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드니 빌뇌브 감독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 및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미지 원본보기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티모시 샬라메. ⓒ넷플릭스
티모시 샬라메, 펭수→유재석까지 섭렵..5년 만에 韓 팬서비스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