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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하나~ '토끼풀'수북히 '간세다리'를 보다듬고 있다..♪
'남원포구'에서 길을 시작하다.
포구안 작은 어선의 뱃머리가 올망졸망 반영을 드러내고 있다.
♤..♤ 풍경(風景) 둘~ 그 바다... 작은 파도가 쉼없이 용궁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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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셋-넷~ 흔적... 저 바당길은 해녀의 숨비소리 애틋한..♪
♤..♤ 풍경(風景) 다섯~ 언뜻언뜻 비치는 봄햇살을 여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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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여섯-일곱~ 돌틈 사이로... 초록의 생명력이 경외롭다..♪
♤..♤ 풍경(風景) 여덟~ '바다의 오후'... 어느 올레꾼의 심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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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아홉-열-열 하나~ 길 아레서 보는 시선은 색다른 풍경이기도 하다..♪
♤..♤ 풍경(風景) 열 둘~ 태고의 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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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셋-열 넷~ 해안가로 이어진 '엉'의 숫자가 30여개를는 될 듯 하다..♪
♤..♤ 풍경(風景) 열 다섯~ 역동..♪
♤..♤ 풍경(風景) 열 여섯~ '큰엉'에서...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너울성 파도가 큰 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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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열 일곱-열 여덟-열 아홉~ 세상에 많은 길이 있다..♪
그길에서 추억의 회상을 떠올리수 만 있다면 더 더욱 아름다운 길인가 싶다.
♤..♤ 풍경(風景) 스물~ 올레지기님의 정성가득 길의 동선을 알려주고 있다..♪
♤..♤ 풍경(風景) 스물 하나~ '철수'랑 '영희'랑... 꿈을 그리는 사람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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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둘-스물 셋~ '보말'이며 '성게'가..♪
바다가 들려주는 섬집아기 자장가 소리 전해오는 듯... 길을 걷다 '신례포구' 해안가로
내려가 보시라... 송송 바다내음을 담아낼 수 있을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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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넷-스물 다섯-스물 여섯~ '진경산수' 누가 빚어놓은 대작일까..♪
저멀리 '섶섬'과 '재지기' 오름이 봉 바다에 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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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風景) 스물 일곱-스물 여덟~ '쉼터'... 발품의 휴식은 아늑하다..♪
♤..♤ 풍경(風景) 스물 아홉~ 저 견공... 500m여를 졸졸 나를 따라온다..♪
어느 지점에서 되돌아 가라고 손짓하니 알아들었는지 꼬리를 흔들어댄다.
이럴때 배낭안에 빵 한조각이라도 있었으면 좋으련만...
♤..♤ 풍경(風景) 서른~ 소롯히..♪
♤..♤ 풍경(風景) 서른 하나~ 어느집 우영밭 돌담에 화사히도 피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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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장포'에 다다를 즈음 디카의 셧터가 깜빡거린다..♪
봄꽃 사이로 좁은 올레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근하다.
남원포구-큰엉 입구(1.2km)-신그물(3.1km)-위미동백나무군락(4.9km)-조배머들코지(6.6km)
-넙빌레(9.4km)-망장포(11.2m)-예촌망(11.9km)-쇠소깍(13.1km)
(오후 11시 출발~ 오후 4시 30분... 5시간 3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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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마음따라~
(2017년 4월 25일~ 별방진의 디카 일기록을 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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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장감 있는 사진과
조근조근대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늘 감사 합니다~!
그길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소곤거리는 풍경따라
사발팔방 둘러도 보며...
그림 같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진짜 그림도 있넨요 ㅎ ㅎ ...^@^
예^^ 작은 벽에 그려진 동화속 그림이지요.
견공도 사진 잘 박는 사람이라는걸 알고 한번 박혀볼려고 쫓아오는게 아닐까요??
사람 알아보는 견공인 것 같습니다...
견공도 가끔은 올레 도반이 되곤 합니다.
졸졸 따라오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멋진시와 멋진 사진입니다^^
조용히 올레 걷는모습이 그러지네요~
포근히 다가오는 그길이 늘 설레임 가득입니다.
느릿느릿 느림의 미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