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많은 교회에서는 부활절이 되면 채색한 삶은 달걀을 먹는 풍속이 있습니다. 그들은 달걀이 부화하여 병아리가 탄생한다는 점에서 부활의 의미가 있다고 주장합니다만, 삶은 달걀에서 생명이 태동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이 아이러니한 일입니다. 부활절 달걀은 과거 유럽에서 봄의 여신 이스터의 상징이였던 달걀이 기독교로 유입된 것으로, 성경 어디에도 근거하지 않은 이방 종교의 풍습입니다.
성경적인 부활절 규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는 부활하신 예수님과 동행하면서도 눈이 가려져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떡을 떼어 주심으로 그들은 영안이 열려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깨닫고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단은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선악과를 먹도록 유혹하여 죄악의 눈을 뜨게 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심으로 그리스도를 알아보는 눈을 뜨게 해주셨습니다. 이처럼 부활절은 우리에게 영적 혜안을 열어주는, 하나님의 권능이 담긴 절기입니다. 이것이 유례가 되어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영안이 밝아지는 떡을 떼는 예식이 부활절 규례로 지켜져 내려왔습니다.
오늘날 성경적인 부활절을 지키는 교회도 하나님의 교회뿐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가르쳐주신 성경 규례대로 떡을 떼며, 성령과 신부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참된 신앙 가운데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습니다. 부활절 떡으로 영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게 하신다는 사실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4EaAmiAa5AQ?si=-j3407x8TStF4yt-
첫댓글 부활절 축사 떡을 떼어 주심으로 성령시대 그리스도이신 성령과 신부를 깨닫게 하시고 올바르게 경외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