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8장 12.2
“41.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42.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여기서부터는 성전이 이방인의 성전이 되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이방인이라도, 주의 크신 이름을 듣고, 먼 곳에서 이리로 올 수 있습니다. 이방인들이야말로 주의 큰 명성을 듣고, 또 주께서 강한 손과 편 팔로 하신 일을 전하여 듣고, 이 곳으로 와서, 이 성전을 바라보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성전에 이름을 두신 주께서는, 주께서 계시는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그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으며 간구하는 것을 그대로 다 들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들으시고”. 혹은 “하늘에서 들으사” 이 말씀은 열왕기상 8장 안에 8번 반복됩니다. 그 하늘은 주님께서 계신 곳입니다.
법궤가 있는 예루살렘 성전은 그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곳이 될 것입니다. 법궤가 있는 예루살렘 성전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보좌와 땅에 사는 그 백성들의 삶의 현장을 이어주는 거룩한 곳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땅 위에 있는 모든 백성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주님을 경외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솔로몬이 지은 이 성전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곳임을 알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만의 성전이 아닙니다. 세계만민이 와서 기도하는 성전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에 세계만민이 나와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열방에 미치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성전 되신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들의 모임인 교회를 통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어제는 작정기도 둘째 날입니다. 그제 밤에 꿈에서 사탄이 공격한 것처럼 어제 주일예배를 통하여 나를 공격하였습니다. 사탄은 첫째, 나의 몸을 피곤하게 하여 예배 전에 기도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둘째, 나의 마음에 의심을 심어서 피곤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기도해도 소용없다는 생각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둘째날도 나는 작정한 대로 기도하였습니다. 그런 가운데도 하나님은 나에게 이슬비 같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첫째는 나의 눈이 조금 밝아진 느낌입니다. 둘째는 어제 예배에 오지 않은 두 형제를 만나게 도우셨습니다. 셋째는 조혈모세포 이식한 목동과 오토바이 사고났던 형제를 현장예배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 감사합니다.
오늘도 작정기도 셋째 날을 이어가며 기도응답을 받고 이를 통하여 나의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작정기도를 통한 치열한 싸움은 계속된다.
회개제목
1. 의심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감사제목
1. 계속하여 작정 기도하고 몇 명을 예배 때, 예배 후에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두려워하는 이유,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말씀 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3. 한 목사의 간증을 들으며 주님은 창세 전에 나를 부르시고 안고 계신 것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4. 성탄 이강을 두 강으로 나누어 메시지를 만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5. 출애굽기 세 강 녹화하면서 하나님의 표적이 마귀의 표적보다 큰 것을 알게 하시고 순종을 통하여 저주를 복으로 바꿀 수 있음을 배우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6. 어머니 추도예배 순서지 만들고 형제들과 함께 예배 드리고자 동생에게 전화하고 허락을 받아서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한 목자가 소화가 잘 되고 그 아들이 깨어나 주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2. 나의 녹내장과 아내의 기관지 확장증 치료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 김정한 정흥련 부모들 세례 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4. 한 목동의 체온이 정상이 되고 한 가정에 사무엘 같은 아이를 허락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