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비님..
지난번 인신공격때도 다 참았습니다.
운영진이 되어 카페를 위해 무언가 해보고 싶어하시는거 같아 카페지기 자리도 양도하였습니다.
제가 새 운영진의 원활한 운영에 걸림돌이 될까봐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았습니다.
불과 얼마전 또 나무와비님의 경솔한 글로 카페내 문제가 있었을때에도
전 새 운영진 초기의 작은 해프닝이라 여기도 나무와비님 응원해드렸습니다.
그동안 경일님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여주셨기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나가시는게 안타까워서 좋게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시네요.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지금 다른 회원분들이 감정적으로 행동한거 같다고 안타까워하는 것은
나무와비님의 '사퇴'아니라 다분히 자기감정 조절못하고 비아냥 거리듯 쓴 공지글 때문입니다.
(그리고 카페지기의 글이라고 모든 글이 공지글이 될 수 있는건 아님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개인적인 글을 공지글에 올리라고 운영진이 되신거 아닙니다.)
저와 경일님이 오랜 팬과 가수 사이를 거쳐 친한 동생으로 지내는거
여기 회원님들 다 아는 사실입니다.
뭘 숨기고 뭘 애매하게 했다는건지.
나무와비님도 알고 계셨고 다만 그 사실이 싫었던거겠죠.
이제와서 뭘 공개해서 투명하고 말고 할게 어디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전에는 자랑하고 다닌다고 하시더니 이젠 제가 숨긴다고 하시니 어느 장단에 맞춰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제가 뭐하러 여기와서 자랑합니까. 여기와서 자랑해서 저에게 뭐가 달라질게 있나요?)
'저처럼 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겁니다'...
피해자인척 하지 마세요.
지금 이 일은 전적으로 나무와비님의 비이성적인 행동에서 비롯된 일입니다.
그냥 질투심과 섭섭함에 눈이 멀어 저뿐만 아니라 경일님에 대한 날선 말을 감추지 못하고 계신데
연배도 있으신 분이.. 정말이지 상황을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나무와비님은 자신의 글이 매우 차분하고 중립적이고 예의를 갖췄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멀쩡히 정규교육을 받으신 그 누구라도 나무와비님 글의 내용이
어느 글보다 감정적이고 다른이를 향한 적개심 가득한 비아냥 거리는 글이라는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그 '투명함'은 본인 자신에게부터 적용하세요.
지난번에 다른 회원님이 학원에 전화걸지 말라고 한 글에
분명 전화걸거나 찾아가신적 없다고 하시더니..
결국 이런식으로 알려지게 되네요.
그동안 나무와비님이 대단히 열정적인 분으로만 생각했지
이렇게 가식적인 분인줄은 몰랐네요.
더이상 나무와비님과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진심으로(진심이 남아있긴 하다면) 카페가 조용해지길 원하신다면
되도 않는 글 올리지 마시고
조용히 물러나세요.
첫댓글 경일님이 나서서 수습해 주시기 까지.. 나무와비님..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그러나..카톡캡쳐글..출처가 어디인지 밝히지도 않으시고.. 정말 실망이네요.. 남의 글.남의 대화 인용하는데 출처도 없이 무단도용.. 정말 배우신 분이 왜그러셨어요.. 그래놓고 너무나 당당하게 내용을 보라니.. 뻔뻔함의 끝을 보여주셨어요..제가 다 부끄럽더군요.. 이제 뵐 일 없을테니 .. 안녕히 가세요.
나무비님의 비정상적인 멘탈인증글 잘읽었습니다^^역시 끝까지 본인의 허물은 보지못하고 지저분하게 마무리 하시네요~남탓에 일가견이 있으신 나무와비님도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