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평생고민 앞머리

[솔향기 ^^]

요즘 저의 최대 고민거리는 헤어스타일인데요.

염색, 펌, 커트 다 좋지만 앞머리를 자를까 말까? 또 자른다면 어떤 스타일이 좋을지 고민을 하고 있죠ㅎㅎ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한다는 앞머리 스타일인 처피뱅과 시스루뱅이 어떤건지 알아보려고 해요~

저 처럼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요!

①. 처피 뱅

먼저 처피뱅은 눈썹위로 짧게 올라간 앞머리 모양인데요^^

작년부터 유행을 타면서 연예인은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많이 하는 앞머리에요.

누군가는 바가지를 머리에 씌워놓고 자른게 아니냐 하고 말하겠지만

 처피뱅 나름의 매력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처피 뱅의 예로는 대표적으로 연예인 설리가 있어요.

설리는 전체적으로 작고 갸름한 계란형 얼굴이라 뭐든 안어울리는 머리가 없겠지만,

앞머리 하나만으로도 귀여운 말괄량이같고 러블리해 보이지 않나요?

다음에 소개해드릴 시스루뱅 보다는 대중화가 안돼긴 했지만, 난 남들과 같은게 싫다! 좀더 독특한게 좋아

라고 생각하신다면 한번쯤 하셔서 색다른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설리가 아니라서 아래 사진처럼 될까봐..엄청난 용기가 필요 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처피뱅 사진 여러장 더 올려 드릴게요!

가수 휘인

배우 정유미

배우 한보름

가수 가인

②. 시스루 뱅

그 다음은 머리는 시스루 뱅이에요.

시스루뱅은 이마가 살짝 보이게 가볍게 내리는 앞머리 모양이라고 정의 되어있는데요.

앞머리 숱을 많이 내려서 이마를 다 덮는 뱅스타일은 자칫 답답해보이고

눈썹이 보이지 않아 시원한 인상을 주기 어렵죠~

그래서 한 줌도 안돼는 양의 머리를 내려서 이마가 보일듯 말듯하게 잘라 스타일링을 한게 시스루 뱅이에요.

시스루 뱅은 스타일링 하기 나름으로 제각각 머리 모양이 바뀌어서 그게 매력인것 같아요.

청순해 보이면서 긴머리에도 짧은 단발머리에도 너무 잘 어울려서 꼭 해보고싶은 머리에요.

하지만, 제가 도전을 해보기위해 샵에 방문을 해 상담을 받았었는데..

이마가 좁으신 분들은 시스루 뱅 자체가 머리를 조금 길게 내야해서 눈을 찌르는 길이로 밖에 못 자른다고 하더라구요.

더 짧아버리면 시스루 뱅 만의 느낌이 사라진다고? 들은것 같아요. 정말 관리가 중요한 머리더라구요.

가끔 어려보이고 싶을때 앞머리들을 내리시잖아요.

이 앞머리는 자른뒤에 가끔 옆으로 넘겨도 자연스러워서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시스루 뱅 사진도 몇장 더 올릴게요~

연예인 수지

배우 신민아

배우 서현진
 

배우 구혜선

배우 이연희

이렇게 두가지 앞머리를 알아봤는데,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두 가지 다 매력있어서 더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ㅠ

하지만 오늘 글을 쓰면서 준비물은 결국 예쁜 얼굴인건가 하고 생각해보게 되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앞머리를 하고 싶으세요?

[춘천땅콩맘]

내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이 최고인 듯 해요~~

[닭갈비]

시스루뱅스타일이 자연스럽네요~

[이뿐선미v가구대통령]

정유미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예쁜거 같아요~

[내사랑못난이]

저는 별로 같은데. 개인마다 취향이 다른거니까요!

[좋은엄마되자.]

저는 2번이 나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