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특별시" 고양에서 만나는 특별한 길!
코스: 고양시정연수원-선인장전시관-노래하는분수대.
(13km/4시간)
행주산성에서 시작해 행주나루터가 있던 행주대교 아래를 지나 도심속 전⁰원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농로로 이어지고 물과 호수의 상징인 일산호수공원까지의 풍요로운 길로 한강 하구 습지보호 구역이자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를 엿보며 길을 걷는 코스다.
일부 철거되지 않은 철책으로 아쉬울순 있지만 자연생태계의 보물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감상할 수있는 절호의 찬스다.
능곡역에서 시작.
어제에 이어 6코스 출발이다.
하천부지에 조성한 야영장과 미니골프장등 잔디밭 조성이 잘 되어 있는곳이다.
고양 한강공원에서 출발.
일요일이다 보니 자전거타는 사람이 아주 많았다.
아주 넓은 한강공원의 잔디밭.
오늘 우리부부의 모습이다.
세상천지를 다 덮을 기세로 자라는 식물.(박넝쿨같은 외뢰종이라 함)
아주 넓은 잔디공원.
이제 김포대교가 보입니다.
뒤돌아본 행주대교.
한강건너 김포와 인천의 게양산이 보인다.
예전의 초소지만 지금은 전망대.
아직도 개발할 땅은 무궁무진.
가까워지는 김포대교.
행주나들길에다 고양둘레길. 평화누리길이기도 하며 자전거 전용도로이다.
보행길은 양쪽측면.
자유로와 연결된 도로이다.
김포대교의 진출입 도로.
노란꽃이 민들레꽃과 흡사했다.
한강보.
한강수중보.
끝이 안보일 정도의 직선길.
힘들지요?
나이가 80인데... ,
한강변 직선길 끝.
평화누리길.
지하통로.
이제 일산권에 들어 왔습니다.
북한산도 잘 보입니다.
일산 백석동의 요진초고층 아파트(59층)
비들기떼.
호수공원권 진입.
호수공원.
수고하셨습니다.
가을색이 묻어나는 느낌입니다.
평길인데도 다리가 아주 많이 아팠다. 손발저림이 아주 심한 후유증인가?
겨우 이정도에 내가 피로를 느끼다니 마음이 많이 괴롭다.
밤낮으로 걷기도 했던 몸인데 겨우 세시간에 주저 앉다니!
하긴 아직 치료중이다 보니 그렇겠지!
다리아픈것은 손발저림과도 연관이 있는 모양이다.
그래도 주저 앉지 않을것이다.
죽을땐 죽더라도 걷다가 죽을 각오로 열심히 걸을것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