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 무장애 나눔길 & 수변데크길 트레킹 #2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112-2 >
08:38 2025년 9월에 개통된 130m 길이, 폭 2.5m의 피아시 인도교(화이트 아치교)
고사리텃말에서 박달고치 전망대로 가려면 3km를 더 우회하여 원대교를 이용했지만
이제 이 다리 덕분에 내린천을 바로 건너 쉽게 갈 수 있다.
피아시 인도교에서 바라 본 내린천 상류
피아시 인도교에서 바라 본 내린천 하류의 포트홀
08:44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안내도를 확인하고 굴아홉골 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린천 수변 트레킹 코스 조성사업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총 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원대리 원대교에서 출발해 국도 31호선에서 내린천을 건너 산 아래로 이어지는 수변길을 따라
3.45㎞를 가면 만나는 130m 길이의 인도교를 건너 국도를 끼고 놓인 무장애나눔길로 1.85㎞를 걸어 고사리에 닿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인·허가 협의와 행정절차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착공했으며 지난 2025년 9월 인도교 설치를 마쳤다.
이어 최근 숲길과 데크길 조성을 완료했다.
08:47 첫번째 수변데크로드
08:55 두번째 수변데크로드의 쉼터
피아시 인도교와 내린천
절벽옆에 세워진 수변데크로드(잔도)
09:02 굴아홉골 갈림길에 도착한다.
고사리 텃말에서 출발하여 3.7km, 1시간 10분 소요
굴아홉굴은 원래 '굴바위골'로 불리던 내린천 강가에 책상바위처럼 넓게 비를 피할 수 있는 바위와
박달고치에서 내려오는 샘이 있는 곳으로 여름이면 이곳에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렵을 즐겼다고 한다.
천렵하러 내린천 가던 길 우측으로 박달고치 3.0km 방향이다.
천렵이란 더위를 피하거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냇가에서 고기를 잡으며 하루를 즐기는 놀이를 말합니다.
<천렵하러 내린천 가던 길 안내도>
박달고치 사람들이 김매기철이 끝나면 여름철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즐기고자
내린천 하천변인 이곳 굴아홉굴로 천렵을 다녔는데 박달고치 도롱봉과 정소골에서 내려갈 때 30~40분 정도 걸렸다고 한다.
굴아홉골 이정표 지점에서 박달고치 3.0km, 텃말 맞은편(종점) 방향은 취소하고 피아시 인도교 방향으로 되돌아가기로 한다.
09:17 수변 데크로드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