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의원에 침맞으러 반팔 라운드 티셔츠입고 가면 윗옷을 안 갈아입어도 될듯한데 지퍼로 앞뒤트임이 되는 환자복으로 갈아입으라 해서 성가시다
어제부터 어깨치료받은 그 병원은 여자들은 모르겠고 남자들은 상의를 다벗으라 하니 쫌 민망스럽더라
어제는 남자 물리치료사가 손으로 주물럭을 했는데
오늘은 눈감고 있었더니 여자 물리치료사가 왔다
잠시후 몸을 주무르는데 허걱~ 나의 왼쪽 젖가슴을
한손 가득 잡고 주무른다
헉~~!! 이기 무씬 일이고?
놀라움과 기쁨이 교차하면서
나도 모르게 소름이 오소소~ 돋더라
정말 열심히 팔꿈치도 이용하고 잘도 주물러주더라
다하고 어떻느냐고 물어보길래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했더니 네 감사합니다!!
원장님 치료받으실게요 기다려주세요!! 하고
그녀는 떠났다
이번주 쉬고 다음주에 오겠느냐 하길래
무슨 말씀을..내일 또 11시에 오겠다고 했다
내일은 갈때 겨드랑이에 불가리 향수 한방울 더뿌리고 가야 쓰것다
근데 남자 물리치료사가 배정되면 어쩌지?
쿠팡 이츠맨, 자세히 보니 엄청 멋집니다
안전운전하시길
김해롯데아울렛 옆에 새로 조성한 롯데 가든공원
지금을 뻘쭘하지만 앞으로 상당히 멋진 공간이
될것으로 예상, 운동화 수선 다 됐다고 해서
찾으러 갔어요
약5천세대의 고층 새 아파트
밑에 상가만 다 입점해도 상당한 상권이 될것임
겨울은 그냥 앙상한 나무만 보이는 풍경
첫댓글 왼쪽 젖가슴??
몸님 가심에는
젖이 나오는가벼! ㅋㅋ
어머나~ 할배님!! 입술갖다대지 말아주세요
망칙해요
제껀 여성 전용이예요 호호호~
@몸부림 호호호~호모! ㅋㅋ
@모렌도 으악~~!!
꽤 오래 전.
머리 숱이 좀 빈약한 타 업자네 사무실을 이쁜 사모님 모시고 상담차 방문.
이틀 후 함께 현장가기로 약속하고 이틀 후 방문한 날.
오모나 긴가민가?
웬 낯선 분이? 가만히 보다가 빵 터지는 걸 억지로 참았음.
이틀 사이 뚜껑 만들어 쓰고 오셨더라는..
그리고 내게 그 사모 전번 좀 주면 안되냐고.ㅋㅋ
절~~~대로 안 줬지요.ㅋㅋ
남정네 들이란~~~ㅉㅉ ㅎ
저는 어깨인대파열이 되어 봉합수술을 받은후
물리치료를 한동안 받았었지요. 남자 물리치료사들한테 받으면
고통을 참을수 없었고 20대의 젊은 여성 물리치료사들한테 받을때는
참을 만했습니다. 그녀들은 내 팔전체를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에 넣고
나를 깔고 앉아 잡아댕기는데 야릇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눈을 감고 물리치료를 받으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릅니다
그냥 잠들어 있으니
근데요 남자는 여자가 여자는 남자가 물리치료할수잇게 해야 합니다
그럼 매일 갑니다
물리 치료 하는 것과
안마 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저도 물리 치료 받고 싶은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런거 할 일이 없는게 좋겠지만 만약에 하게 된다면 저도 여성 물리 치료사가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