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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총선 입후보 신고 접수가 시작 2월 8일까지
▲ 3월 34일 실시될 예정인 총선에서는 군정파 팔랑쁘라차랏 당이 반탁씬파 프어타이당의 강력한 라이벌이 되고 있다. [사진출처/Spring News]
3월 24일 총선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지역구와 비례 대표 출마 신고 접수가 2월 4일부터 시작됐다. 2월 8일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접수한다.
최종 후보리스트는 15일 발표되며,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는 3월 24일 투표 후 5월 9일까지 적어도 후보자의 95%에 대해 당락을 결정해야 한다.
주요 6개 공항이 전면 금연, 흡연룸도 폐쇄, 위반자에게는 벌금 5000바트
▲ [사진출처/MGR News]
태국 공항 공사(AOT)가 운영하는 쑤완나품, 돈무앙, 푸켓, 치앙마이, 핫야이, 메퐈루엉을 포함한 주요 6개 공항 건물 내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되었다.
게다가 지금까지 공항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던 흡연실도 2월 3일부로 모두 폐쇄되었으며, AOT는 각 공항에 야외 흡연 구역을 설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담배 규제법 및 보건 성령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공항 건물 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5000바트 이하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음식점 가이드 배포
▲ [사진출처/Khaosod News]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여객 터미널 내 음식점 70여개 정보를 올린 가이드북 ‘쑤완나품 푸드 가이드(Suvarnabhumi Food Guide)’ 배포가 시작되었다.
인포메이션 카운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QR 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으로도 열람도 가능하다.
방콕의 관문인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은 음료와 음식 비용이 외부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비판이 많았던 것으로 태국 교통부가 개선을 지시했다. 공항 당국은 음식점에 가격 억제를 요청하는 한편, 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킹파워 등 민간 기업 협력을 받아 공항 이용자가 예산에 있던 가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상업부, 의료비 특성을 명시하도록 병원에 명령
분야랏 상업부 사무차관 말에 따르면, 상업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병원에 치료와 의약품 가격 목록을 표시하도록 명령할 예정이라고 한다. 표시되는 의료비는 1000개 항목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교육부는 가격 목록을 보여줌으로써 병원 이용자는 무엇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알기 쉬워진다고 한다.
군정파 정당을 젊은이들은 외면?, 18~25세 지지율 3.7%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국정 선거에서 투표 경험이 아직 없었던 18~25세 태국인 남녀를 대상으로 1월 30일~2월 2일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1254명)에서 군정파 신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지지율은 3.7%로 부진했다.
정당 지지율 1위는 군정과 대립하는 탁씨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이 18.7%, 2위는 군정과 대결 자세를 선명히 하고 있는 신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으로 13.9%, 3위는 보수 중도파로 태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정당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으로 10.7%였다. 44.6%는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했다고 한다.
3월 24일 투표하는 하원(정수 500의석) 총선은 84.9%가 "투표하겠다"고 대답했고, "투표하지 않겠다"는 8.5%, '모르겠다'는 6.5%에 그쳤다.
태국 군부는 2014년 5월 프어타이당 정권에 대한 대규모 시위를 이유로 쿠데타를 단행해 전권을 장악했다. 이후 5년 동안 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반정부적인 언론을 탄압해 왔으나 국내외 압력을 받아 8년 만에 하원 선거 실시를 받아들였다.
그러나 군정은 계속적인 정권을 잡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군정파 ’팔랑쁘라차랏당‘이 창당되고 다른 정당에서 유력 정치인 다수를 끌어들이는 한편, 사실상 지방 유세인 지방 국무회를 개최하고 지방에 예산 투자를 하는 등으로 지반 굳히기를 서두르고 있다.
또한 군정이 만든 2017년에 시행된 신헌법 규정에는 군정이 의원을 사실상 임명하는 상원(정수 250의석)이 하원과 함께 총리 지명 선거에서 투표를 하기 때문에 군정은 하원에서 130~140의석을 확보하면 정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공선제 하원에 대해서도 프어타이당, 민주당 등 대정당에게 불리하도록 선거 제도를 변경한 것으로 하원 선거가 실시되어도 탁씬파 등 군정과 적대하는 세력이 정권을 탈환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육상운송국이 배기가스 위반 단속, 161대 사용 금지 명령
▲ [사진출처/Nation News]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2월 4일 15개도 31개소에서 2월 1일부터 3일에 걸쳐 자동차 배기가스 검사를 실시하고, 매연(ควันดำ) 배출을 위반한 161대에 대해 사용 금지 명령을 내리고, 72대에 대해 수리 명령을 내렸다.
이러한 단속은 방콕 수도권의 대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총 4616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외국인을 노린 금전 사기, 태국인 까터이를 체포
▲ [사진출처/Thairath News]
경찰은 일본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금전 사기 행위를 반복해온 혐의로 태국인 까터이(กะเทย) 우타이(อุทัย นันทะขัน, 43)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우타이 용의자는 방콕 도내 통러, 쑤쿰빅, 아쏙, 씨롬 등의 거리에서 일본인에게 접근해 도난 피해를 입은 대만인이나 홍콩인이라고 속이고 친구에게 전화 연락을 부탁한다고 해서 연락을 해봤지만 연락이 되지 않자 ‘불쌍한 척 하며 도움을 부탁’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에 먹혀들지 않으면 2차 수법으로 홍콩이나 대만에 있는 가족이 돈을 보내려는데 받을 은행 구좌가 없다며 내겠다며 구좌를 부탁하고, 그 통장으로 돈을 보냈는데 이것을 찾으려면 2~3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돈을 먼저 좀 달라고 해고 돈을 받아 도주하는 수법을 사용해 왔다.
이러한 수법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은 10명 이상에 달하며, 피해액은 1000만 바트 이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타이 용의자는 적어도 2005년부터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반복해 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 2011년, 2012년, 2015년에 사기 등 혐의로 체포되었고, 피해자 대부분은 일본인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용의자는 체포되더라도 매번 단기간의 구금 또는 복역이기 때문에 출소 후 다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이러한 수법의 금전 사기가 30년 전부터 존재해 왔다. 또한 비슷한 수법으로 외국인에게 접근해 금전 사기를 벌일 수 있으므로 모르는 사람들의 접근에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 문제로 권총 위협, 트럭 운전사 태국인 남성을 체포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운전 문제 상대에게 권총을 향해 위협한 것으로 운송 회사 직원 태국인 남성(26)을 체포하고 실탄이 든 권총 1정을 압수했다.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경 용의자가 운전하고 있는 트럭 및 다른 트럭이 운전을 둘러싸고 문제가 발생해 용의자가 상대 트랙에 권총을 들이댔다. 피해자 신고를 받은 경찰이 용의자 트럭을 정차시키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에 용의자는 범행에 사용한 권총 대해 동부 촌부리에서 4000바트에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태국에서는 총이 광범위하게 나돌아 발포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운전 문제로 발포에 이르는 사건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수천명에게 빨간 봉투, 지방 사업가 성대한 대접
▲ [사진출처/Thairath News]
구정 전날인 2월 4일에 동북부 우돈타니에서 설탕 공장과 호텔을 경영하는 현지 사업가 쁘리차(ปรีชา ชัยรัตน์) 씨가 자택을 개방하고 차례로 방문한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현금 200바트가 들어있는 빨간 봉투를 나누어 주었다.
쁘리차 씨의 성대한 대접은 매년 올해는 1만 봉지를 준비했다고 한다.
e 커머스 지난해 성장률 14%, 배경에는 인터넷 이용자 급증
전자 거래 진흥원(ETDA)에 따르면, 태국의 e 커머스(전자 상거래)는 지난해 거래액이 약 3조2000억 바트에 달해 14%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아세안 회원국 중 최고이다. 또한 올해 태국 증가율은 20%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급속한 e 커머스 성장은 다양한 요인에 의한 것이지만, 그 중 하나가 인터넷 이용자의 증가이다.
태국에서 인터넷 사용자는 2008년에 약 1610만명 이었으나 2017년에는 약 4520만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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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르는 사람들의 접근에 주의가 필요함.......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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