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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칠레 중소형차 및 신차 판매 1위 현대, 3위 기아 –
- 칠레 친환경 자동차 시장 태동 중 -
□ 칠레 중소형차 시장 동향
ㅇ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신차 판매는 상반기 16만대(전년동기대비 △16%) 및 하반기 19만대(전년동기대비 △20%)로 총 36만대(전년대비 △18.1%)를 기록함.
- 2017년 기준, 상위 5대 브랜드는 현대, Chevrolet, 기아, Nissan, Suzuki 순으로 한국 기업인 현대가 1위를 기록함.
-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별 점유율은 일본이 1위를 기록하며(Nissan, Suzuki, Toyota, Mazda, Mitsubishi) 대한민국 점유율 17.5%(현대·기아차)보다 1.5배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남.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신차 판매 상위 10대 브랜드 및 점유율
(단위: 대, %)
순위 | 브랜드 | 승용차 | SUV | 상업용* | 밴 | 총계 | 점유율 |
총계 | 152,992 | 116,494 | 33,568 | 57,840 | 360,900 | 100 | |
1 | 현대 | 19,146 | 9,696 | 4,294 | - | 33,136 | 9.2 |
2 | CHEVROLET | 19,672 | 5,157 | 2,048 | 5,508 | 32,385 | 9.0 |
3 | 기아 | 20,106 | 6,430 | 3,567 | - | 30,103 | 8.3 |
4 | NISSAN | 7,391 | 12,916 | 313 | 8,086 | 28,706 | 8.0 |
5 | SUZUKI | 20,080 | 6,781 | 243 | - | 27,104 | 7.5 |
6 | TOYOTA | 8,529 | 9,174 | 63 | 9,115 | 26,881 | 7.4 |
7 | PEUGEOT | 6,863 | 3,928 | 6,613 | - | 17,404 | 4.8 |
8 | FORD | 1,695 | 9,083 | 577 | 5,908 | 17,263 | 4.8 |
9 | MAZDA | 6,856 | 6,247 | 1 | 2,693 | 15,797 | 4.4 |
10 | MITSUBISHI | 850 | 2,867 | - | 9,878 | 13,595 | 3.8 |
16 | 쌍용 | 315 | 1,653 | - | 4,519 | 6,487 | 1.8 |
*상업용: 승합차, 미니버스, 미니트럭 등
자료원: 칠레자동차협회(ANAC)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ㅇ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신차 판매 월별 동향을 살펴보면, 현대(3월, 9월, 12월), Chevrolet(2월, 4월, 5월, 6월), Nissan(1월, 7월, 8월), Toyota(10월), Suzuki(11월)이 1위를 차지함.
- 현대차는 상반기에 Chevrolet에 밀려 고전하였으나, 하반기에 좋은 판매실적을 보이면서 2017년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함.
- 2017년 상반기에는 현대와 Chevrolet이 1위를 다투었으나, 하반기에 일본의 Nissan, Toyota, Suzuki 브랜드가 월별 1위를 차지함.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신차 판매 상위 10대 브랜드 월별 동향
(단위: 대)
자료원: 칠레자동차협회(ANAC)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ㅇ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한국산 브랜드는 현대의 Accent, Grand I-10, Tucson, Creta, H-1, Porter, 기아의 Morning, Rio, Sportage, Frontier 및 쌍용의 Actyon 등이 있음.
- 승용차 부문에서는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의 현대·기아차의 경쟁력이 두드러졌으나, SUV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한 일본산 브랜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 현지 판매원들의 인터뷰 결과,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안정성으로 무장한 Tucson(현대)과 Sportage(기아)도 최근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신차 판매 상위 10대 모델
순위 | 승용차 | SUV | 상업용* | 밴 |
1 | Sail (Chevrolet) | Rav4 (TOYOTA) | Partner (PEUGEOT) | L-200 (MITSUBISHI) |
2 | Accent (현대) | Qashqai (NISSAN) | Frontier (기아) | Hilux (TOYOTA) |
3 | Morning (기아) | Ecosport (FORD) | Berlingo (CITROEN) | NP300 (NISSAN) |
4 | Rio (기아) | CX-5 (MAZDA) | Fiorino (FIAT) | Actyon (쌍용) |
5 | Swift (SUZUKI) | Tucson (현대) | N300 Max (CHEVROLET) | D-Max (CHEVROLET) |
6 | Yaris (TOYOTA) | Duster (RENAULT) | H-1 (현대) | Ranger (FORD) |
7 | Grand I-10 (현대) | Sportage (기아) | Porter (현대) | All New BT-50 (MAZDA) |
8 | All New Mazda 3 (MAZDA) | X Trail (NISSAN) | Midi (FOTON) | Amarok (VOLKSWAGEN) |
9 | Symbol (RENAULT) | Kicks (NISSAN) | Sprinter (Mercedes Benz) | F150 (FORD) |
10 | PRISMA (CHEVROLET) | Creta (현대) | Boxer (PEUGEOT) | Pik up (MAHINDRA) |
*상업용: 승합차, 미니버스, 미니트럭 등
자료원: 칠레자동차협회(ANAC)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중소형차 관세율 및 수입 동향
ㅇ 현재 칠레의 자동차 일반관세율은 6%이나 한국산 승용차(HS Code 8703)는 한-칠레 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이 적용됨.
ㅇ 칠레 승용차(HS Code 8703) 수입은 2017년 전년대비 30.4% 증가한 36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상위 수입국은 일본(점유율 17.9%), 한국(16.0%), 중국(9.0%), 프랑스(8.3%), 미국(7.5%) 순
- 2017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원산지는 브라질(△110.4%), 태국(△76.8%), 중국(△66.2%), 멕시코(△54.3%), 인도(△30.0%) 순
칠레 승용차(HS Code 8703) 수입시장 동향
(단위: USD 백만, %)
순위 | 국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증감률 | |||
수입액 | 비중(%) | 수입액 | 비중 | 수입액 | 비중(%) | |||
총계 | 2,754.1 | 100.0 | 2,812.9 | 100.0 | 3,668.8 | 100.0 | △30.4 | |
1 | 일본 | 467.5 | 17.0 | 533.8 | 19.0 | 657.2 | 17.9 | △23.1 |
2 | 대한민국 | 649.6 | 23.6 | 561.7 | 20.0 | 588.8 | 16.0 | △4.8 |
3 | 중국 | 210.9 | 7.7 | 199.6 | 7.1 | 331.8 | 9.0 | △66.2 |
4 | 프랑스 | 168.7 | 6.1 | 238.2 | 8.5 | 306.2 | 8.3 | △28.5 |
5 | 미국 | 314.4 | 11.4 | 241.1 | 8.6 | 273.5 | 7.5 | △13.5 |
6 | 브라질 | 46.7 | 1.7 | 126.4 | 4.5 | 265.9 | 7.2 | △110.4 |
7 | 독일 | 192.4 | 7.0 | 200.9 | 7.1 | 240.4 | 6.6 | △19.6 |
8 | 멕시코 | 175.4 | 6.4 | 151.7 | 5.4 | 234.2 | 6.4 | △54.3 |
9 | 인도 | 128.3 | 4.7 | 178.1 | 6.3 | 231.5 | 6.3 | △30.0 |
10 | 태국 | 87.7 | 3.2 | 70.3 | 2.5 | 124.4 | 3.4 | △76.8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ㅇ 한국산 자동차 수입은 2009년 이후로 꾸준한 1위를 유지하였으나, 9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밀려 2위를 기록함.
- 2017년 한국산 자동차 수입은 전년대비 4.8% 증가한 5억9000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상위 수입 10개국 중 최저 증감률을 보임.
- 프리미엄 이미지가 강한 미국·일본·유럽산 자동차의 점유율 확대와 최근 성능 개선을 보이고 있는 저가의 중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 상승, 지속된 엔저현장 등이 원인인 것으로 보임.
□ 칠레 버스 및 트럭 시장 동향
ㅇ 2017년 칠레 버스 신차 판매는 상반기 1,155대(전년동기대비 △21%), 하반기 1,588대(전년동기대비 △5%)로 총 2,743대(전년대비 △11.6%)를 기록함.
- 브랜드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Mercedes Benz(독일)가 54%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 한국산 버스 점유율은 2017년 전체 신차 시장의 4.2%(현대 2.5%, 대우 1.7%)로 중소형차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 최근 Yutong, King Long, JAC, Golden Dragon, Sunlong 브랜드의 중국산 버스와 Agrale 브랜드의 브라질산 버스가 높은 가격경쟁력과 성능을 내세워 선전하고 있음.
ㅇ 2017년 칠레 트럭 신차 판매는 상반기 6,088대(전년동기대비 △11%), 하반기 7,056대(전년동기대비 △17%)로 총 13,144대(전년대비 △14.1%)를 기록함.
- 상위 5대 브랜드는 Mercedes Benz (독일, 점유율 17.4%), Chevrolet(미국, 12.2%), Scania(스웨덴, 8.5%), Volvo(스웨덴, 8.0%), Hino(일본, 7.3%) 순
- 한국산 트럭 브랜드는 현대가 유일하며 2017년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6.5% 증가한 573대로 기록되었으나, 시장점유율은 4.6%에서 4.4%로 하락함.
- 하락 원인으로 스웨덴 Scania와 Volvo 트럭의 2017년 시장점유율이 7.1%에서 8.5%로, 7.1%에 8.0%로 각각 상승하며 현대 트럭의 시장 점유율을 흡수한 것으로 보임.
2017년 칠레 버스 및 트럭 신차 판매 상위 10대 브랜드 및 점유율
(단위: 대, %)
버스 | 트럭 | ||||||
순위 | 브랜드 | 판매수 | 점유율 | 순위 | 브랜드 | 판매수 | 점유율 |
총계 | 2,743 | 100 | 총계 | 13,144 | 100 | ||
1 | MERCEDES BENZ | 1,480 | 54.0 | 1 | MERCEDES BENZ | 2,293 | 17.4 |
2 | SCANIA | 261 | 9.5 | 2 | CHEVROLET | 1,601 | 12.2 |
3 | VOLVO | 129 | 4.7 | 3 | SCANIA | 1,123 | 8.5 |
4 | VOLKSWAGEN | 125 | 4.6 | 4 | VOLVO | 1,051 | 8.0 |
5 | FUSO | 119 | 4.3 | 5 | HINO | 962 | 7.3 |
6 | YUTONG | 89 | 3.2 | 6 | FORD | 289 | 6.3 |
7 | KING LONG | 82 | 3.0 | 7 | VOLKSWAGEN | 791 | 6.0 |
8 | 현대 | 68 | 2.5 | 8 | JAC | 589 | 4.5 |
9 | AGRALE | 63 | 2.3 | 9 | 현대 | 573 | 4.4 |
10 | 대우 | 48 | 1.7 | 10 | FUSO | 524 | 4.0 |
자료원: 칠레자동차협회(ANAC)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최근 5년간 한국산 버스 및 트럭 신차 판매 동향
(단위: 대, %)
자료원: 칠레자동차협회(ANAC)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버스 및 트럭 관세율 및 수입 동향
ㅇ 현재 칠레의 일반관세율은 6%이나 한국산 버스 및 승용차(HS Code 8702 및 HS Code 8704)는 한-칠레 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이 적용됨.
ㅇ 2017년 칠레 버스 및 트럭 수입시장은 경기반등세를 반영하여 전년대비 26% 성장한 23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원산지는 브라질이 1위를 차지함. 하지만, 버스 및 트럭 시장의 강자인 스웨덴 브랜드(Scania, Volvo)의 생산공장이 브라질에 있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2017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원산지는 미국(△89.7%), 중국(△41.6%), 태국(△37.2%), 프랑스(△36.9), 아르헨티나(△26.0%) 순으로 나타남.
- 한국산 버스 및 트럭은 2017년 전년대비 7.1% 상승한 2억2000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6년 10.8%(3위)에서 2017년 9.2%(5위)로 오히려 감소하였음.
칠레 버스 및 트럭(HS Code 8702 및 HS Code 8704) 수입시장 동향
(단위: USD 백만, %)
순위 | 국명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증감률 | |||
수입액 | 비중(%) | 수입액 | 비중 | 수입액 | 비중(%) | |||
총계 | 1,826.9 | 100.0 | 1,874.6 | 100.0 | 2,362.7 | 100.0 | △26.0 | |
1 | 브라질 | 357.7 | 19.6 | 341.2 | 18.2 | 422.4 | 17.9 | △23.8 |
2 | 태국 | 373.5 | 20.4 | 297.6 | 15.9 | 408.3 | 17.3 | △37.2 |
3 | 미국 | 195.5 | 10.7 | 158.0 | 8.4 | 299.7 | 12.7 | △89.7 |
4 | 멕시코 | 146.3 | 8.0 | 192.0 | 10.2 | 217.7 | 9.2 | △13.4 |
5 | 대한민국 | 180.8 | 9.9 | 202.2 | 10.8 | 216.6 | 9.2 | △7.1 |
6 | 아르헨티나 | 119.7 | 6.6 | 162.2 | 8.7 | 204.4 | 8.6 | △26.0 |
7 | 중국 | 116.8 | 6.4 | 111.9 | 6.0 | 158.4 | 6.7 | △41.6 |
8 | 프랑스 | 81.6 | 4.5 | 110.7 | 5.9 | 151.6 | 6.4 | △36.9 |
9 | 독일 | 84.1 | 4.6 | 96.1 | 5.1 | 82.2 | 3.5 | ▽14.5 |
10 | 일본 | 86.2 | 4.7 | 101.7 | 5.4 | 78.8 | 3.3 | ▽22.5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 칠레 자동차 시장 SWOT 분석
STRENGTH(강점) | WEAKNEWSS(약점) |
- 중남미에서 가장 안정된 정치·경제적 환경 - 개방경제 및 자유무역 기조 유지(64개국과 26개의 무역협정 체결 중) - 중산층 확대에 따른 자동차 수요 증가 - 중남미 자동차 시장 4위(1위: 브라질, 2위: 멕시코, 3위: 아르헨티나) | - 2008년 General Motors 생산공장 철수 이후 칠레 내 자동차 생산기반 미약 - 국제 원자재 가격에 민감한 수출의존형 경제 - 심각한 소득 불균형 - 소득대비 높은 가계부채 비율로 인해 상대적으로 긴 신차 구매 주기 |
OPPORTUNITY(기회) | THREAT(위협) |
- 2018년 중도우파 피녜라 신정부 출범에 따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감소 - 낮은 기준금리(2.5%) 유지 - 구리가격 회복 및 광업 경기 반등세 - ‘산티아고 대기오염 방지계획(Santiago Respira)’에 따른 신차 구매 급증 - 프리미엄 자동차 및 SUV 수요 급증 -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관심 증가 | - 환율에 민감한 신차 가격 - 엔저에 힘입은 일본산 자동차와 약달러세에 편승한 미국산 자동차의 공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 저렴한 중국산 자동차의 성능·기술 발전으로 인한 현지 고객 인식 변화 - 대형차(버스, 트럭)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한국산 브랜드 |
□ 칠레 자동차 시장 최신 트렌드 -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ㅇ 칠레에도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가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음.
ㅇ 2017년 기준 친환경 자동차 판매는 하이브리드(4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15대), 전기차(125대)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기차 판매는 역대 최고 연간판매량을 경신함.
- Ricardo Lessman(Gildemeister CEO)은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공급과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부품 수요증가도 함께 병행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Transantiago(수도권교통시스템) 대형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칠레정부가 전기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친환경 자동차 시장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판단됨.
칠레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시장 동향
자료원: 칠레자동차협회(ANAC) 및 El Mercurio 자료,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
칠레 전기차 충전소 사진
자료원 : https://www.bolido.com, http://www.biobiochile.cl
□ 시사점
ㅇ 2018년 시행 예정인 '산티아고 대기오염 방지계획(Santiago Respira 산티아고는 숨쉰다)'으로 인해 178만 대에 이르는 2012년 이전 모델 소유주들이 신차를 구매하여 2017년 칠레 중소형차 시장은 상당한 확장세를 보임.
- Santiago Respira 프로젝트를 통해 교통, 산업, 주거분야의 전례 없는 강력한 규제가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친환경 차량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임.
ㅇ 한국산 자동차는 2017년 현대와 기아가 각각 1위, 3위를 기록하였으나, 대형차(버스, 트럭) 부문에서의 시장점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 최근 엔저 및 약달러에 힘입은 일본산과 미국산 자동차의 선전이 두드러지며, 저가의 중국산 자동차의 기술혁신으로 인해 한국산 중소형차의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있으므로, 상품 경쟁률을 높이기 위한 상품의 다각화 및 중장기적인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이 요구됨.
- 구리가격 반등 및 광업 다각화(리튬, 몰리브덴 등)에 기반한 광업 활성화로 인해 대형차 수요가 계속 증가할 예정이므로 한국산 대형차 브랜드의 보다 더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함.
ㅇ 칠레 친환경 자동차 시장은 아직 태동기에 불과하나 점차적 인프라 확대와 함께 그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친환경 차량개발을 통한 시장진출이 권장됨.
자료원 : KOTRA Web DB, 칠레자동차협회(ANAC), BMI Autos Report Q4 2017, Global Trade Atlas, Thomson Reuters Checkpoint, El Mercurio 일간지, La Tercera 일간지 및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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