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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게시판 아래 apple님 댓글 관련해서(2)
dies_irea 추천 0 조회 516 15.06.16 19:39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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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6.17 10:06

    볼수가 없다는 말이 맞죠. 그때 자료가 영상으로 남아있지는 않으니까요.

  • 15.06.17 12:36

    @르네(Renee) 오해는 마세요. 세계대회는 못봐도 농구대잔치는 봤습니다.

  • 15.06.17 11:06

    스페인, 캐나다 같은 팀은 유럽팀과 아메리카 팀의 예를 든 것 뿐입니다. 그 두 팀을 정확하게 지칭한것이 아니구요. 90년대 대체적인 경향이 중국과는 달리, 한국 일본은 유럽팀과 북중미 팀에게 우세가 아니었다는 점을 예로 든 것 뿐입니다. 한국,일본과 경기를 했던 유럽팀, 아메리카 팀의, 정확한 경기 승패와 스코어까지 다 적어드려야 하나요? 그러기에는 너무 귀찮네요.
    너무 세부적으로만 파고 드시려고 하시니......

  • 작성자 15.06.17 11:09

    잘못된 예를 드신거죠. 밑에 댓글에도 그렇게 드셨고요. 정확히 볼 수 없고, 기록이 아닌 기억만 남아있다면 예시라도 정확하게 말씀하셔야죠. 그리고 어제도 댓글에 남겨드렸듯 당시 북중미 팀자체가 강호였습니다. 이건 실제로 당시 경기를 못보신 것 아닌가요? 이미 성적으로도 증명되어 있는 사실인데. 중국의 경우도 오히려 호주, 브라질등의 강호를 이기면서 94년 준우승에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 겁니다. 어제도 댓글 남겼잖아요. 오히려 유럽팀에게는 모두 졌다고요. 스코어 확인, 경기승패 20년이 훌쩍 지난 것들을 저도 상세히 기억할 수 없죠. 적어도 당시 기사를 다시 찾아봤고 제가 가지고 있는 한국팀 영상 다시 확인했고요.

  • 작성자 15.06.17 11:16

    그리고 한국팀 영상은 없더라도 유투브에 남아있거나 피바 라이브 티비를 통해서는 얼마든지 당시 외국경기들도 보실 수 있고 어느팀이 강호였고 실력이 어느정도였는지 확인하실 수 있잖아요. 기억은 언제나 자기가 유리한 쪽으로 해석되게 마련이고 내가 맞다고 하는 것도 어느정도 왜곡되서 기억에 남을 수 있죠. 그래서 늘 기억보다는 기록이 중요합니다. 말씀처럼 한국팀 영상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기 있는 과거 농구를 보셨던 분들도 기록보다는 기억에 의존하시는 거고요. 물론 미화, '완벽' '천재' 등등의 미사여구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지나치다고 생각된다고 생각하는데, 몇몇분들의 선수들의 응원을 '성적자체'로만 보시고

  • 작성자 15.06.17 11:19

    미화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오히려 애플님은 전후사정 다 자르고 내가 본 것, 지금 본 것,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평가 절하하시는 거 아니십니까? 90년 농구뿐만 아니라 밑에 2006년 세선 이야기도 마찬가지시더군요. 선수들도 '신'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미국선수들도 국제대회에서 실수하고 망치는 경기를 하는 마당에 신체조건이 불리한 한국 선수들이 어떻게 완벽한 경기만 할 수 있겠습니까. 제가 본 정은순도 국제대회에서 민망한 경기를 한 경기가 있고(애틀란타 쿠바전) 정선민 또한 전성기때는 기복때문에 경기를 산으로 가게 할 뻔한 적이 있는데요. 전 애플님이 세계 농구 흐름은 싹 무시하시고 그냥 단편적으로 모든 것을

  • 작성자 15.06.17 11:20

    적용하시는 게 오히려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도 넌 그래라. 난 이렇게 생각하련다 이런 태도 아니신가요?

  • 15.06.17 10:38

    90년대 세선 3번과 올림픽 2번에서 8강을 한번도 못간 이유를, 대진이나 경기내용, 준비상황으로 돌리기는 좀 그렇지 않을까요? 세계 대회가 5번이나 있었는데, 한국은 한결같이 운이 없었다고 보시는군요. 근데 저는 이런 것이 불운이 5번이 반복된게 아니라, 그냥 실력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한국 여자팀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세계대회 준비가 제대로 되었던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세선은 8강을 갔죠. 세선은 뭐 운이 좀 작용했다 치더라두요.

  • 15.06.17 11:03

    지금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이유가, '90년대 탑 선수들은 지금의 탑 선수들과 급이 달랐다' 는 의견에서 시작이 된 것 같은데, 지나치게 이곳 분들이 농구대잔치 시절 선수들이 못했던 것은 잊으시고, 잘하는 부분만 미화되는것 같아, 보기에 좀 불편해서 그냥 끄적여 봤을 뿐입니다.

    다만, 90년대에 '탑 플레이어라고 인정될수 있는 선수가 양적으로 풍부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 작성자 15.06.17 11:52

    네. 이런것들이 기억의 차이입니다. 죄송하지만 2000년 중반 전 98년 세선 준비가 더 안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십니까? 이런것들은 미화가 아니라 사실이죠. 98년에 IMF 터지고 줄줄이 사탕으로 팀해체하고요. 마지막 보루였던 농대 우승팀 선경도 아무말 없이 해체통보했다는 사실. 그해 세선이 평소와는 다르게 5월에 실시했고 준비할 기간이 한달. 그런데 소집선수들은 대부분 무소속. 훈련도 제대로 못했던 선수들(김지윤, 정선민, 유영주, 이종애, 권은정, 이은영, 양정옥등) 데리고 훈련. 협회가 마구잡이식 감독 선임으로 프로리그와 불화. 코치 선출 반대. 감독하고 훈련하고 겨우 세계대회 출전.

  • 작성자 15.06.17 11:52

    이런 사실, 당시 농구팬들이라면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지 않나요? 당시에 중계가 없어도 피바 라이브 스탯은 남아있었고요(지금은 사라졌지만) 적어도 말씀하시고 공감이 되려면 사실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말씀하셔야죠? 이런 사실들은 적어도 기사속에 남아 있는 사실인데. 전 오히려 애플님이 사실도 판단 안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것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세세하게 파고든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불평이죠. 사실이라는 말을 몇번이나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것도 미화인가요?

  • 작성자 15.06.17 11:37

    그리고 당연히 세대가 흐를 수록 경기는 진화합니다. 이미 공격도 30초룰에서 24초룰로 변하면서 세트조립을 잘하는 정통포가 보다는 2:2나 개인기로 경기를 깨는 듀얼가드가 인기고, 정통 센터라는 개념보다는 스트레치형 센터로 변모하고 있잖아요. 이번 14년 세르비아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미국 선수들의 예를 보더라도 기본적인 전술, 압박수비라는 것은 변화가 없는데도 선수들의 기량이나 실력, 실제 덩크까지 찍어대는 선수들이 등장했으니 당연히 후대로 갈수록 기술이 더 좋은 선수들이 등장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작성자 15.06.17 11:53

    제가 본 선수들 중에서도 세세한 비교를 원하신다면 얼마든지 해드리죠. 김단비, 김정은의 경우도 90년대 포워드들 보다 공격기술이나 신체조건, 수비력은 더 우위라고 봐도 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농구를 이해하는 비큐는 좀 아쉬운 면은 있죠. 지금의 탑선수들, 피지컬로도 얼마든지 농대에만 적용한다면 통한다는 생각이고요. 배혜윤 보십쇼. 박지수 덕도 봤지만 쿠바전 활약하잖아요. 그리고 이번 리그 포스트업 기술 좋아지신 거 다 느끼셨잖아요. 그 신장에 그 정도 포스트업을 하는 선수면 당시 서경화나 강선구의 비슷한 신장의 선수들보다 기술은 좋다는 생각이에요. 기술과 피지컬은 당연히 발전하니깐.

  • 작성자 15.06.17 11:42

    미화라고 거부감 보이시면서, 현재 선수들 기량이 통한다는 사실들을 왜 과거선수들이나 팀성적만 보고 평가를 하시냐는 말이 제 모든 글들의 요지입니다. 애플님 스스로도 미화하시는 분들하고 다를게 뭐가 있냐는 말이죠. 이제 어느 정도 이야기가 통할까요?

  • 15.06.17 11:47

    @dies_irea 김단비 등의 지금 선수들에 대해, 님이 그렇게 보신다면 그건 저랑 생각이 같네요. 다만, 지금의 최윤아, 김단비, 김정은, 배혜윤 등이 농구대잔치 선수들에게 한참 못미친다, 혹은 국대에도 못뽑힌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 반감이 든겁니다.

  • 작성자 15.06.17 11:49

    @apple 그럼 그런 반감들을 왜 이렇게 표현하시는 건가요? 적어도 보신것이 있다면 자신있게 기술등이나 실력들을 말씀하지면 되잖아요. 전 06년 세선 댓글들도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90년대를 넘어서 2000년대 대회들도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지나간 과거들은 모두 애플님 처럼 평가될까봐 두려운 마음까지 생겨요.

  • 15.06.17 12:05

    @dies_irea 이미 과거 선수들에 대한 미화, 지금 포지션 탑 선수는 국대에 못뽑힌다는 의견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무슨 말을 어떻게 더 합니까? 과거 기록으로 비교할수 밖에요. 그래서 90년대 세계 대회에서의 한국이 낸 성적를 예로 들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김단비의 공격기술이나, 배혜윤의 포스트업이 정말 수준급이다.' 라고 말해도, '어차피 김단비든 배혜윤이든 농구대잔치 세대 선수들하고 같이 뛰었으면 절대 안통한다' 고 말해버리면 제가 무슨 할말이 없잖아요?

  • 작성자 15.06.17 12:12

    @apple 오히려 애플님 처럼 스탯으로만의 비교가 더 위험하죠. 이미 20년전 선수들인데. 만약 제가 가지고 있는 기록집에 있는 어시스트 수치와 현재의 WKBL 어시스트 수치만 단순히 비교해서 더 높은 쪽에 있는 쪽을 잘한다고 평가해야 할까요? 당시 아마농구의 어시스트 기준이 현재보다 더 엄격한 사항이었는데. 바로 이런 전후 사정이 있어요. 선수들의 실력이 발전했듯이 룰도 바뀌고 세계 농구의 강호들도 바뀌고 있고요. 선수비교는 사실 팬들 사이에서는 답없죠.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더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다 마찬가지니깐. 저도 그렇고요. 그렇다고 그런 모습들을 너무 반감으로 보시는 것도 전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15.06.17 12:14

    @apple 개인 선수들의 기량을 팀성적에 대입하신 것도 전 설득력이 안들고요. 농구는 팀스포츠 아닌가요? 한국 농구는 더더욱 그랬는데. 차라리 우직하게 선수들간의 비교만 하셨어도 제가 이런글은 안썼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5.06.17 12:16

    @apple 그리고 또 한가지. 기억 안나신다고 하셨죠? 근데 당시 세계 대회 전후 사정이 정말 하나도 기억 안나시나요? 세계대회도 기억 제대로 안나시는 분이 어떤 방법으로 과거 선수들하고 비교를 하실 수 있습니까. 그것도 전 의문입니다. 과거 선수들 플레이가 기억이 나야 그것도 비교가 되잖아요. 세세히는 아니더라도.

  • 15.06.17 12:27

    @dies_irea 기억 안난다고는 안했는데요. 선수들 플레이 스타일은 농구대잔치를 다 봤기 때문에 기억이 납니다. 다만, 세계대회는 중계 자체가 거의 없지 않았나요? 올림픽도 모든 경기를 중계를 다 해주지는 않았던 것 같구요. 90년대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을 볼 방법이 없다는 제 말을 잘못 받아들이신것 같네요.

  • 작성자 15.06.17 12:25

    @apple 볼 수 없다는 것을 기억안난다는 것으로 제가 너무 곡해했나요? 전후 이야기가 너무 없으셔서요. 세계대회 거의 중계없었죠. 올림픽은 다 중계해줬고요. 세계대회 중계없어도 당시 일본 BS1,2, 홍콩 스타TV에서 이미 중계 할 것 다 해줬다는 사실. 대회 끝나고라도 홍콩 스타TV는 중계해줬어요.

  • 작성자 15.06.17 13:24

    애플님 저격하는 것 같아 좀 죄송한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전 사실하고 다른 부분은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990년 성정아, 조문주 뛰던 세선은 저도 선수들 플레이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요. 말씀드렸듯이 대회룰이 달랐잖아요. '경기내용'은 우리가 망했다 생각하던 04년 아테네, 06년 세선, 12년 프레 보다 더 좋다는 사실은 말씀드리고 싶네요. 적어도 이길 팀들은 이겼고, 지더라도 허무하게 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애플님. 우리가 아테네 성적은 절망적이어도 그 아테네 마저도 올림픽 준비 충분히 했습니다. 08년도 베이징도 마찬가지고요.

  • 작성자 15.06.17 13:27

    우리가 준비 망쳤다고 한 것은 2010년 이후가 더 심해졌고요. 베이징 올림픽 8강은 준비사항, 경기장소, 선수들 몸상태(부상이 일단 하은주뻬곤 없었잖아요), 실력 등 좋은 성적을 낼 수 밖에 없는 사항이었어요. 근데 2010년 세선은 준비도 최악이었고 노장선수들이 고생했는데, 오히려 대진운이 좋았죠. 8강 간건 기적이고요. 2010년 세선을 애플님 처럼 94년에 대입하면 8강이 가능했을까요? 쉽지 않죠. 라운드 적용 방식이 달랐고 만난 팀들의 수준이 달랐는데. 그리고 세선 이긴 경기 말고 다른 경기 내용은 왜 쏙 빼십니까? 거의 못볼 경기들 나오지 않았나요? 스페인전 정도 빼고는 난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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