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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02일 일요일...
[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다 ]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보다 노래를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 공부를 잘하는 사람보다 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는 꿈을 간직한
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숱한 역경 속에서 아름다운 삶을 꽃피우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원대한
꿈을 가졌습니다.
암울의 시대에 문지기를 자청했던 김구 선생도 대한민국의 독립을
꿈꾸었습니다.
젊고 나약하기만 했던 간디도 인도 독립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두 귀가 먼 절망의 늪에서도 베토벤은 위대한 교향곡을 꿈꾸었습니다.
꿈이 있는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돈을 많이 가진 사람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꿈을 가진이가
더 행복합니다.
글을 잘 쓰는 작가보다도 글을 잘 쓸 수 있다는 꿈을 안고 사는이가
더 아름답습니다.
꿈은 인간의 생각을 평범한 것들 위로 끌어올려 주는 날개입니다.
내일에 대한 꿈이 있으면 오늘의 좌절과 절망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비극은 꿈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현하고자
하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절망과 고독이 자신을 에워쌀지라도 원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아름답습니다.
꿈은 막연한 바람이 아니라 자신의 무한한 노력을 담은 그릇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2023년 04월 03일 월요일...
[ 사랑하고 있는 순간에 가장 하기 힘든 일 ]
조금만 보고 싶다면 눈물 흘릴 수라도 있을것 같은데 많이 보고프니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을것 같은데, 많이 보고
싶으면 차마 보고 싶다 말을 꺼낼 수 없습니다.
생각해보니 조금만 보고 싶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조금만 그리워할 수 있다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더군요.
너무 많이 아파하지 말라고 조금만 슬퍼하고 조금만 보고 싶어 하라고
허나 그건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압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이 순간엔 제일 하기 힘든 일이 조금만이라는
사실.
- < 박성철 / 산문집 중에서 > -
2023년 04월 04일 화요일...
[ " 언젠가 " 를 " 오늘, 지금 당장 " 으로 바꿔라 ]
" 인생은 나에게 어떤 것도 미루지 말라고 몇 번이나 가르쳐 주었다.
하지만 나는 늘 바쁘고 시간에 쫓긴다는 이유로 중요한 일을 뒤로
미루기 일쑤였다.
당시 다급했던 일들은 지금 생각하면 더 없이 하찮을 뿐이다.
반면 그로 인해 잃어버렸던 기회는 너무도 아쉽고 또한 되돌릴 수가
없다.
- 다닐 알렉사드로비치 그라닌 -
" 언젠가 " 라는 말은 당신의 꿈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서 당신과 함께
묻어버리는 질병입니다.
( 티모시 테리스 )
오늘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은 목표달성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 언젠가 " 를 " 오늘, 지금 당장 " 으로 바꿔야 합니다.
2023년 04월 05일 수요일...
[ 행복한 시간표 ]
지혜로운 사람은 언제나 시간을 잘 활용합니다.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사고는 힘의 근원이 됩니다.
노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놀이는 변함없는 젊음의 비결입니다.
책 읽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독서는 지혜의 원천이 됩니다.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역경을 당했을때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생활에 향기를 더해줍니다.
웃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웃음은 영혼의 음악입니다.
나누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주는 일은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 삶에 활력을 줄 것입니다.
소중한 인생에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시간을 투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 좋은 글 中 에서 -
2023년 04월 06일 목요일...
[ 내가 나에게 떳떳한 ]
"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참 멋있습니다.
그들의 직함은 대기업 본부장 아니면 실장이고 집안도 걱정할 그 무엇이
없는 재력가이기 일쑤입니다.
열심히 일을 하는데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인이 야근하면 초밥을 사들고 가는 사람들, 그건 가짜입니다. "
어느 잡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그래요, 가짜지요.
아니, 진짜일수도 있습니다.
분명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렇지 못하니 가짜라고 믿습니다만 그것은 가짜라기보다
엄밀히 말하면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은, 미래가 없어 보이는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늘 큰소리만 치는
소시민이고 맞벌이에 지치거나 돌아가며 아이를 봐야하는 상황.
이게 진짜지요.
아니, 현실이지요.
그럼에도 허구를 믿거나 믿고 싶은 건 그렇게 되고 싶거나 되지 못한 것에
대한 대리만족일 겁니다.
그래도 맘은 편할 때가 있습니다.
비록 근사한 애인이 직장에 초밥을 들고 오지 않아도, 간식으로 동료들과
김밥내기를 해도 내가 나에게 떳떳한 그런 것 말이지요.
편법을 쓰지 않은 당당함, 내가 내 실력을 믿는 자신감, 그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 아닐까요.
- 최선옥 시인 -
2023년 04월 07일 금요일...
[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린다 ]
지난 20세기의 화두가 몸이었다면 이제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마음입니다.
마음의 흐름이 몸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부둥켜안고 이해해야 합니다.
마음의 약은 마음입니다.
돌에 걸려 넘어지면 무릎에 피가 납니다.
때로는 마음도 피를 흘립니다.
- 정도언의 " 프로이트의 의자 " 중에서 -
2023년 04월 08일 토요일...
[ 실패한 팀에게 샴페인 축하파티를 열어준다 ]
우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패한 팀이나 사람들에게 샴페인
파티를 열어준다.
실패에서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는 패배가 아니다.
실패를 통해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천천히 가는 게 중요하다.
실패를 문책하면 인재들이 도전하지 않아 혁신이 일어나지 않고
조직이 도태된다.
- 일카 파나넨, 수퍼셀 창업가 -
36세 핀란드 벤처기업가가 한국 벤처기업가들에게 조언합니다.
" 꿈을 크게 가져라.
창업 단계부터 국내가 아닌 세계시장을 겨냥해 사업을 구상해야
한다.
그 다음에 해외 인재를 적극 채용해야 한다.
수퍼셀 헬싱키 본사에는 32개국 사람들이 근무하고 있다. "
미래를 주도할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깊이 새겨야겠습니다.
2023년 04월 09일 일요일...
[ 가을 생각하나 ]
일상너머, 잠시 가을 하늘을 올려다보며 생각에 잠겨요.
고추, 대파, 토란잎이 하늘을 벗 삼아 가을 속으로 무럭무럭 자라며 영글어
가고 있어요.
가을 속으로 익어가고 사라지는 것들을 떠올리며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새삼스럽게 현실속의 나에게 묻고 물어요.
인생의 가치 실현은 무엇인가?
살아가는 것, 더불어 살아낸다는 것, 과연 살아내는 내일의 일상 속 무엇이
성공적인 삶일까요?
허술한 내 지식창고에서 " 성공이란 무엇인가 " 를 꺼내들고 새로이
느껴보는 순간입니다.
" 자주 그리고 많이 웃을 것, 자신이 한때 이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
지금의 일상을, 새롭고 창의적인 내일의 풍요로움을 위해 이렇게 진실을
껴안고 진심을 담아 행복하게 살아볼까요?
- 유민자 님, " 가을 생각하나 " 중에서 -
2023년 04월 10일 월요일...
[ 잃어버린 시계 ]
한 남자가 얼음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공장 안은 기계 소리와 작업자들의 목소리로 언제나 소란스러웠다.
게다가 바닥은 톱밥과 얼음조각들이 서로 뒤섞여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는 시간을 보려고 시계를 봤더니, 손목에 있어야 할
시계가 없어진 것이었다.
어딘가에 풀어놓은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다.
아내가 생일 선물로 준 시계이기 때문에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다.
결국, 식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내려갔고, 식사하는 내내 잃어버린 시계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다.
집에 가서 아내에게 변명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더욱 편치 않았다.
그리고 다시 작업장으로 향했는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작업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청년이 있는데, 남자의 시계를 들고 공장
입구에서 주인을 찾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반갑고 고마운 마음에 청년에게 물었다.
" 내가 그렇게 찾았을 땐 보이지 않던 시계였는데, 어떻게 찾은 거지? "
청년은 남자를 보며 대답했다.
" 식사시간이 돼서 기계를 끄고 모두가 식당으로 내려갔어요.
조용한 공장 안에서 책을 보려고 자리를 잡았는데, 어디선가 재깍재깍
시계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소리 나는 쪽에서 톱밥을 헤쳐봤더니 그 속에 시계가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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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일과 생활에 필요한 소음들이긴 하지만, 그 속에서 벗어날 겨를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정작 들어야 할 것, 꼭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한 번쯤 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들리지 않던 바람의 속삭임도 들리고, 뜨거운 줄만 알았던 태양의
따사로움도 느끼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 에디 캔터 -
2023년 04월 11일 화요일...
[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거늘, 채우려는 욕심으로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살아가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2023년 04월 12일 수요일...
[ 기억 저편의 감촉 ]
나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아무것도 잊지 않습니다.
내가 들은 기억이 없는 멜로디와 목소리를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기억이 없는 애정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내가 쓰다듬은 동물들의 감촉도 내가 했던 수많은 놀이도
기억하지 못하기에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 마리우스 세라의 " 가만히, 조용히 사랑한다 " 중에서 -
2023년 04월 13일 목요일...
[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
문제아들만 모아놓은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새로 부임한 여 선생님이 그 반 아이들과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무슨 질문을 하더라고 "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
라고 대답하기로 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제자리에 앉기를 거부하고 벽에 비스듬히 기대 서 있던
학생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 내가 학생을 이 앞자리에 앉힌 이유는 뭐지요? "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 그것은 제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입니다. "
선생님은 불량아, 문제아 취급을 받던 학생들에게 차례로 질문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의 눈에는 하나같이 눈물이 고였습니다.
선생님의 철학은 " 어떤 사람도 자기 빛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그 불빛을 더욱 밝게 하면 된다! " 는
것입니다.
2023년 04월 14일 금요일...
[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여행 ]
눈물겹도록 사랑을 하다가, 아프도록 외롭게 울다가, 죽도록 배고프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삶의 짐 다 내려놓고 한 줌의 가루로 남을 내 육신.
그래, 산다는 것은 짧고도 긴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처음에는 나 혼자서 그러다가 둘이서 때로는 여럿이서 마지막에는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것이겠지.
산다는 것은 사실을 알고도 모른 척, 사람을 사랑하고도 아닌 척, 그렇게
수백 번 지나치면 삶이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겠지.
아! 그때는 참 잘했어.
아! 그때는 정말 아니었어.
그렇게 혼자서 독백을 하면서 웃고 울겠지.
아마도 여행 끝나는 날에는 아름다운 여행이기를 소망하지만 슬프고도
아픈 여행이었어도 뒤돌아보면 지우고 싶지 않은 추억이겠지.
짧고도 긴 아름다운 추억여행.
그래 인생은 지워지지 않은 단 한 번의 추억여행이야.
- 김정한 에세이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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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담습니다.
추억을 담습니다.
풍경을 담습니다.
사람을 담습니다.
그렇게 여행은 인생을 닮아갑니다.
여행은 한 번뿐인 인생의 예행연습.
떠나세요.
더 의미 있는 오늘을 위해.
더 즐거운 내일을 위해.
# 오늘의 명언 #
진정으로 발견하는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얻는 데 있다.
- 마르셀 푸루스트 -
2023년 04월 15일 토요일...
[ " 새삼 " 이라는 풀 ]
" 새삼 " 이라는 풀이 있습니다.
나무에 기생하는 일년초인데 씨앗에 싹이 터서 다른 나무에 올라 붙게
되면, 스스로 제 줄기를 끊고 그 나무줄기에 다시 뿌리를 내립니다.
그러고는 흡혈귀처럼 나무줄기로부터 양분을 빨아먹습니다.
녀석은 철사 같은 줄기로 다른 나무에 정착해 제대로 자리잡았다 싶으면
꽃과 열매 맺기에만 열중합니다.
자기가 뿌리내린 나무가 죽든 말든 관심이 없지요.
주변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도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과,
다른 나무에게 붙어 양분을 취하면서 오로지 제 삶에만 열중하는 새삼이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
- 우종영 산문집 " 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 중에서 -
2023년 04월 16일 일요일...
[ 죽기 전 소원 ]
美 매체 Upworthy는 "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 " 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을 올렸습니다.
" 동물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요 "
네덜란드의 동물원에서 일했던 마리오는 뇌종양의 마지막 단계에 오자 의료진에게
자신의 마지막 소원을 이야기했습니다.
마리오는 동물원에 가서 제일 좋아했던 기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바다를 보고 싶어요 "
3일 동안 병원 침실에 묶여 있던 환자는 바다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했습니다.
바닷가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환자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 어릴 적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요 "
죽기 전에 이미 많은 경험을 가져본 사람들은 오히려 어릴 적 추억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한 노인은 어릴 적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한 번 더 맛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 손주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어요 "
손주의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는 결혼식에 참석하여 마지막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했습니다.
사람들이 삶의 마지막 순간에 떠올리는 것은 강렬한 기억들이 아니라 방에 있던
벽지, 햇빛이 좋았던 날처럼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 주동석 정리 / 포스트 쉐어 -
삶의 마지막 문턱에 왔을 때 비로소 우리는 알게 됩니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이 내 삶을 만들어 왔다는 것을.
- 나의 마지막은 어떨까요? -
2023년 04월 17일 월요일...
[ 아름다운 길 ( 道 ) ]
사람이 다니라고 만든 길은 몸만 옮겨놓지 않는다.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간다.
몸과 마음이 함께 가면 그 길은 길이 아니라 도 ( 道 ) 이다.
- 고운기의 " 삼국유사 길 위에서 만나다 " 중에서 -
2023년 04월 18일 화요일...
[ 인생을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3가지 ]
① 사랑 ② 자신감 ③ 긍정적 사고
○ 세 가지 만남의 복
① 부모 ② 스승 ( 멘토 ) ③ 배우자
● 내가 진정 사랑해야할 세 사람
① 현명한 사람 ② 덕있는 사람 ③ 순수한 사람
◎ 반드시 소유해야할 세 가지
① 건강 ② 재산 ③ 친구 ( 배우자 )
○ 인생의 세 가지 후회
① 참을 걸 ② 즐길 걸 ③ 베풀 걸
● 살면서 한번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세 가지
① 시간 ② 말 ③ 기회
◎ 남에게 주어야할 세 가지
① 필요한 이에게 도움 ② 슬퍼하는 이에게 위안 ③ 가치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
○ 인간의 세 가지 좋은 습관
① 일하는 습관 ② 운동하는 습관 ③ 공부하는 습관
● 성공적인 사람을 만들어 주는 세 가지
① 근면 ② 진실성 ③ 헌신과 전념
◎ 실패하는 사람을 만들어 주는 세 가지
① 술 ② 자만 ③ 화냄
○ 인생에서 한번 무너지면 다시 쌓을 수 없는 세 가지
① 존경 ② 신뢰 ③ 우정
● 인간을 감동시키는 세 가지 액체
① 땀 ② 눈물 ③ 피
◎ 공자는 세가지 즐거움을
① 때 때로 글읽고 배우는 것 ② 멀리서 친구 찾아오는 것
③ 남이 나를 몰라 주더라도 개의치 않는 것
○ 맹자는
①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는 것 ② 부모 형제자식 오붓한 것
③ 천하 인재를 가르키는 것
● 노자는
① 인자하고 ② 검소하고 ③ 감이 남보다 앞서지 않는 것을 보배로
여겼습니다.
- < 소중한 분을 위해 이글을 { 옮긴 글 } > -
2023년 04월 19일 수요일...
[ 곰팡이가 핀 " 작은 빵 네 조각 " ]
( 나치 강제수용소인 )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 마그다 홀런데르 - 라퐁의 " 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 " 중에서 -
2023년 04월 20일 목요일...
[ 10월 엽서 ]
사랑한다는 말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말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 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 날.
- 이해인 수녀 -
2023년 04월 21일 금요일...
[ 반추 ( 反芻 ) ]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 " 나의사랑, 백남준 " 중에서 -
2023년 04월 22일 토요일...
[ 잔액이 남지 않는 당신의 은행에 대하여 ]
현재는 가치고 미래는 가능입니다.
현재를 하늘이 주신 최상의 선물이라 한다면, 미래는 그 선물을 얼마나
유용하게 쓸 지에 대한 가능의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시간 " 이란 투자자는 너무나도 성실해 당신이 살아 있는 그 기간동안
항상 하루에 86,400초의 투자를 합니다.
단, 당신의 그 성실한 계좌는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 가장 현명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당연히 그날 모두 빼서 원하는 일에 써야겠죠. ( 웃음 )
하루에 당신에게서 버려진 그 시간은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지요.
단 하루를,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는 그 가치를 가슴으로 느끼며
실로 뜨겁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반면에, 앞길이 창창한 우리들은 너무도
무의미하게 버려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사람인 이상 항상처럼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을 위해 살아갈 수
없습니다만, 그 가치를 애초에 인식하고 노력하는 사람과 무시하고 포기하는
사람의 가능은 천지차이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하십시요.
인식과, 그에 대한, 또는 그를 위한 노력들이 곧 변화이자 가능이라는 사실.
가슴 속으로 느낄 수 있습니까?
버리지 않으려고 애써 잡아 끌어올리려는 당신의 자그마한 노력들이 결국,
미래의 선물 바구니들을 더욱 크게 만드는 변화이자 곧 성장의 가능성이란
사실을 잊지 마십시요.
너무도 식상한 그 말,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꿈꾸던 내일이였다. "
중요한 건, 그 상대성에 대한 인식의 소중함을 얼마나 가슴 깊이 느끼냐이고,
또 얼마나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느냐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의 가능에 대한 부푼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간과하고 있는 것, 우리는 그들이 만들어낸 세상 위에 발을 디디고
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아닐련지요.
2023년 04월 23일 일요일...
[ 마음 ]
우리 마음이 순결하다면 얼마만큼 깨끗할 수 있을까요.
우리 생각이 의롭다면 얼마나 높이 의로울 수 있을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추수가 끝난 빈들에서 남아 있는 이삭을 줍듯이 순결과 의로움과 사랑의
이삭이라도 주워 그것으로 빈 가슴을 채우고 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참을 수 있다면 어떤 일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멀리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먼 앞날의 일까지 알 수
있을까요.
편지를 길게 쓴 다음 깜빡 잊은 것이 있어 덧붙이는 추신처럼 기다림과
인내와 지혜의 작은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있다면 얼마나 잔잔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감사가 있다면 얼마나 깊이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기쁨이 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 잠시 펼쳐지는 서쪽 하늘의 노을처럼,
평안과 감사와 기쁨을 잠깐씩이라도 내 가슴에 펼치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에게 희생 할 일이 있다면 무엇까지 내어놓을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용서가 있다면 어떤 사람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겸손이 있다면 어디까지 낮아질 수 있을까요.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같이 연약한 우리들이기에 희생과 용서와 겸손의
작은 촛불이라도 켜 내 주의를 단 한 번이라도 밝히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 정용철 " 마음이 쉬는 의자 " 중에서 -
2023년 04월 24일 월요일...
[ 휴대폰요~! ]
출근길, 평상시처럼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뒷좌석이 비어있어 그쪽으로 걸음을 옮겼고, 좌석 위에 휴대폰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이 뒤따라 우르르 타기 시작했고, 우선 휴대폰을 집어 들었습니다.
" 요즘 남의 물건 잘 못 건들면 의도와 다르게 처벌 받는다고 하는데,
그냥 두고 가야하나 " 라는 생각과, " 하지만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어떻게 찾아줘야 하나 " 고민을 하였고, 다행히
10여분 뒤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 휴대폰을 잃어버렸어요.
제가 택시를 타고 뒤따라가겠습니다 " 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한 남성분이
말을 하였습니다.
" 그럼 회사가 오류동인데, 괜찮으시면 오류동역 2번 출구에서 드려도
될까요? " 라고 전하였고, 불안해하는 것 같아 제 휴대폰번호를 알려
주었습니다.
장소에는 남편분과 아내분이 나와 있었습니다.
휴대폰은 아내분 거라고 하셨고, " 불안한 마음에 남편분이 같이 오셨나? "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휴대폰을 돌려드렸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커피 한잔을 하자고 하셨지만
원래 제 물건이 아니었기에 사양을 하고 서둘러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감사하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 고성훈 / " 함께하는사랑밭 주임 " -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 겁니까? ^^
-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것! 그것은 감동입니다 ^^ -
2023년 04월 25일 화요일...
[ 당신은 어떤 사람? ]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에서 배우기 위해 애쓰는 사람.
굳센 사람은 자기 자신을 억제할 줄 아는 사람.
풍족한 사람은 자기의 소득에 만족을 느낄 줄 아는 사람.
- 최영희 정리 / 탈무드 -
자기의 역량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필요한
사람입니다.
-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
2023년 04월 26일 수요일...
[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어떻게 만들어 가야할까? ]
첫째, 자신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 항상 최고의 컨디션 ( condition ) 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최고의 condition'은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스러움의 표현이 아닐련지요.
둘째, 삼비 ( 三非 ) 를 절대 금하는 것입니다.
" 3비 " 란? - 비난, 비판, 불평 을 말합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이였던, 링컨 ( Abraham Lincoln: February 12, 1809 ~
April 15, 1865 ) 의 성공 비결은 절대 비난하지 않고, 비판하지 않으며,
불평하지 않는 것 이었다고 하네요.
셋째, 정중한 예의를 갖추는 것입니다.
실력 없는 것은 용납이 돼도 예의 없는 것은 용납이 안 되는 것이
인간관계입니다.
예 (禮 ) 는 하늘 이치의 절문 ( 節文 ) 이요, 사람 일의 의칙 ( 儀則 ) 이라
하였습니다.
넷째, 상대방을 존중하고 세워주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은 욕구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언제나 상대를 높여 주는 것입니다.
인정 을 해 주는 것입니다.
또,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요.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합니다.
다섯째, 상대방 말을 잘 들어 주는 것'입니다.
알바니아 계 ( 係 ) 로마 카톨릭 수녀 였던 테레사 수녀 ( Blessed Mother
Teresa of Calcutta : 26 August 1910 ? 5 September 1997 ) 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 내가 한 일은 사람들이 내게 와서 무언가 말 할 때 그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준 것뿐입니다 "
여섯째,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돈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돈을 잘' 쓰면 그 돈이 그 사람을 빛나게 하죠.
그러나 인색하면 사람들과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일곱째,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내게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걸 찾아내어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이 배려 아닌가요?
사람을 사귀려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
2023년 04월 27일 목요일...
[ 소중한 오늘 하루 ]
- 오광수 -
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천사들의 도움으로 시작합니다.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새 날, 오늘을 보며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 보세요.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진 멀다고 생각하세요.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세요.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2023년 04월 28일 금요일...
[ 선심 ( 善心 ) 과 욕심 ( 慾心 ) ]
사람에게는 선심과 욕심이 있다.
선심은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마음으로 내 것에서 타인 쪽으로 보내고자
하는 마음이고, 욕심은 타인의 것에서 나의 것으로 취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욕심은 바람 같아서 절제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만족하는 마음을 갖지
못하면 고무풍선처럼 부풀다 끝내 터지고 만다.
생각지 않은 때 참아냈던 그 아픔 이상으로 기쁜 날이 찾아오리라.
- 노용삼 / 실버홈 이사장 -
사람 사는 곳에는 이 두 가지 마음이 혼재합니다.
- 욕심은 채우다 터지고, 선심은 갈수록 넓어집니다! ^^ -
2023년 04월 29일 토요일...
[ 적은 것으로 만족하는 삶 ]
세상에 만족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사람은 없지요.
누구나 만족할 때 비로소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만족할 때 마음이 안정이 되고 행복감을 느끼지요.
사람들은 보통 행복을 크고 거창한 것 속에서 찾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하고, 지위가 높아져야 행복하고,
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행복은 결코 큰 것도 화려한 것도 아닙니다.
행복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 있습니다.
돈이 많아지고 지위가 높아지면 그만큼 걱정도 많아집니다.
그래서 보통사람들보다 더 많은 불만족과 갈증을 느끼지요.
왜냐하면 욕망이 크면 클수록 더 많은 욕구불만과 갈증을
느끼기 마련이기 때문이지요.
적은 것으로 만족할 때 당신은 평온해집니다.
적은 것에 만족할 때 진정으로 행복해집니다.
만족하게 될 때 자기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글 / 조치영. " 나를 만나는 기쁨 " 중에서 -
2023년 04월 30일 일요일...
[ 행복 ]
우리가 항상 선한 것 만을 바라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바람이
다 이루어진다고 해서 행복해 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대 페르시아의 부자로 많은 땅을 소유했던 " 알리 하페드 " 라는
사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연로한 사제가 하페드에게 와서 그가 엄지 손가락 만한 크기의
다이아 몬드를 가지고 있다면, 농장을 열두개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만일 당신이 높은 산 사이의 하얀 모래밭 위로 흐르는 강울
발견한다면, 당신은 그 하얀 모래 속에서 다이아 몬드를 얻게 될
것이오. "
그 말을 들은 알리 하페드는 자신의 농장을 팔고 다이아몬드를 찾아
멀리 떠났습니다.
수년 동안 다이아몬드를 찾아 헤맨 끝에 그는 빈털터리가 되어 누더기를
걸친 비참한 상태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편 알리 하페드의 농장을 샀던 사람이 어느날 낙타에게 물을 먹이려고
낙타를 정원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낙타가 코를 얕은 물에 넣었을때, 그 농부는 흐르는 물속의 하얀 모래
속에서 묘하게 반짝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손을 뻗어 빛을 반사시키고 있던 검은 돌을 물속에서 꺼냈습니다.
검은 돌 속에는 다이아몬드가 있었습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것이 바로 고대 역사상 가장 값진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된 유래라고 합니다.
알리 하페드가 결국에는 굶주림과 파멸에 이르렀던 낯선 땅으로
여행을 떠나지 않고 집에 머물러 그 소유의 농장에서 그의 밭을 팠더라면,
" 수 많은 다이아몬드 " 를 갖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도 얼마나 자주 우리의 행복을 지금 우리의 가정에서,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찾으려 하기보다는,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먼 곳에서 찾으려 하고 있습니까?
- " 행복의 추구 " 리아호나 에서 -
매시간, 매일, 매달, 그리고 매년을 행복하게 생활 하십시오.
행복에 이르는 왕도는 이기심 없이 사랑을 주는 것 입니다.
2023년 05월 01일 월요일...
[ 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 ]
19세기 가장 뛰어난 일본 미술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가쓰시카 호쿠사이.
어느 날 호쿠사이의 친한 친구가 그를 찾아왔습니다.
친구는 다짜고짜 수탉 그림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수탉을 그려본 적이 없는 호쿠사이는 친구에게 일주일 후에 다시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호쿠사이는 친구에게 한 달 후 다시 찾아와 달라고 했습니다.
두 달, 6개월, 1년... 그렇게 약속을 미루며 3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친구는 더는 참을 수가 없어 화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호쿠사이는 결심했다는 듯, 종이를 가지고 오더니 순식간에
수탉의 그림을 그려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완성된 그림이 얼마나 생동감이 넘치던지 마치 살아있는 수탉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림을 본 친구는 기뻐하기보다 이렇게 잘 그려줄 것을 왜 3년이나 기다리게
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호쿠사이는 아무 말 없이 친구를 화실로 데려갔습니다.
화실에 들어서자 친구는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커다란 화실 사방에는 지난 3년간 밤낮으로 연습한 수탉의 그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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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만 믿고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그 실력은 도태되기
마련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선택은 자신의 재능이 있는 분야에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그럼 당신은 누구도 뛰어넘지 못하는 최고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
노력한다고 해서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노력을 하였습니다.
- 스티브 코비 -
2023년 05월 02일 화요일...
[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
거의 완벽한 경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우려해야 할 이유는 많다.
추락하는 길은 여러 가지다.
자신의 성공에 도취하기도 하고 과욕을 부리기도 하고 영광을 오욕으로
바꾸기도 한다.
성취는 쉽사리 우둔한 나르시시즘으로 탈바꿈한다.
그들 다수는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오만과 자기 확신 때문에 고통 받는다.
- 뉴욕타임스, " 수많은 마스터 셰프들의 행보를 분석한 기사 " 에서 -
빌 게이츠는 자신의 저서 " 미래로 가는 길 " 에서 { 성공은 형편없는
스승이다.
똑똑한 사람에게 " 너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 거야 " 라고 속삭인다.
또한 믿을 만한 게 못 되는 미래 가이드이기도 하다. } 고 말했습니다.
늘 성공을 경계하고, 기꺼이 스스로를 파괴하는 습관이 오래 성공하는
빌 게이츠를 만들었습니다.
2023년 05월 03일 수요일...
[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 ]
선물을 받으면 자꾸자꾸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세요.
그러나 선물을 주었을 때는 아무말도 하지 마세요.
자신을 돋보이려고 기를 쓰는 사람은 눈에 띄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에 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있을 때는 눈에 띄지 않지만 없을 때는 눈에 띄는 사람이
되세요.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을 위한 일인가요?
아니면 단지 사랑받기 위한 일인가요?
좋은 친구를 찾기 보다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십시요.
도와 줄 사람을 찾기 보다 도와 주는 사람이 되십시요.
아래에 서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강한 사람일 수록 다른 사람의 아래로 내려
갑니다.
겸손은 모든 미덕의 근본입니다.
2023년 05월 04일 목요일...
[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인 것
같습니다.
" 웃음 " 이라는 것, 참으로 신비한 힘을 지녔지요.
삶이 힘들고 지칠 때면, 내 모든 것을 이해하고 감싸주는 엄마의
웃음을 마음에 담아봅니다.
그러면 어느새 마음은 평안해지지요.
불안해질 때마다 아빠의 믿음직한 웃음으로 인해 든든함을
얻습니다.
순간순간 그려지는 사랑하는 이의 웃음은 삶의 샘물 같습니다.
나를 바라보며, 나의 못난 모습까지도 웃음으로 안아주는 이들이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나 또한 그들에게 함박웃음으로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다가가 속삭여보려 합니다.
" 당신의 웃음을 살며시 안았더니 당신의 심장이 나의 가슴에서
뜁니다 " 라고.
2023년 05월 05일 금요일...
[ 단순하고 느리게 살자 ]
- 김정한 -
매운 세상 어찌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기가 쉬운 일인가.
때로는 온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상처를 입기도 하고 때로는
바람막이가 되어 온몸으로 바람을 피하며 살아야 한다.
견디고 이겨내면 바람은 멈추게 되어 있고 평온은 찾아온다.
가벼운 것도 뿌리는 무겁다.
무거운 삶을 견뎌내야 새털처럼 가벼운 삶을 만난다.
매서운 바람도 힘겨운 삶의 무게도 웃으며 맞자.
삶의 공식도 생각하기에 따라 간단하다.
고차방정식풀듯 복잡하게 이끌지 말자.
단순하게 느리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그 안에 답이 있다.
단순하게, 느리게 살자.
2023년 05월 06일 토요일...
[ 행복이 오는 곳 ]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없는 무언가를 갈망하고 노력해서
그것을 얻을 때 느끼는 쾌감이 행복일까요?
행복을 그렇게 정의한다면 우리는 평생 행복을 찾아 끝없이 방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행복에 이르면 또다시 다음 목표를 향해 출발해야 합니다.
정말 어떤 것이 행복일까요?
행복은 분명 우리 마음의 주관적인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고 추구하는 것도 다르며 만족감도
또한 다릅니다.
행복을 얻기 위해 무언가를 추구한다면 그 무언가를 얻지 못할 때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이럴 때는 외부로 시선을 돌리기보다는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불만의 원인을
찾아내어 없애는 것 즉 마음속 방화범을 잡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불만족의 원인을 찾아 제거한 그곳이 행복한 마음의 자리 입니다.
불만족의 허상을 거두어낸 그곳이 바로 행복이 있는 자리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