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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준령이 파도치는 강원도 태백
하늘아래 첫동네의 길이 열리고
여름내내 아낙네의 땀냄새를 먹고자란
고냉지 채소가 멀리 서울로 시집갈 차비를 차린다 (2010년 가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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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들꽃/김경배의 사진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들꽃/김경배
첫댓글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빨간 여인은 누구.ㅎㅎㅎ(저랍니다.)
길이 강한 이미지로 눈에 들어 옵니다. 열정적인 작품 활동과 항상 좋은사진 보여 주셔 감사합니다.
길 이 있는 풍경을 잘 찍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