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참 제 어머니가 궁금하시고 해서 질문 드립니다.
포트빌라에 있는 종합병원이 있는지 어머님은 70대 중반이시라
만약 바누아투에 살게되면 갑자기 아플경우에 대해 걱정하고 계십니다.
나이도 나이 이신지라 병원에 자주 가야할 지도 모르기 때문 인것 같습니다.
카페 동영상에서 약국과 2층에 잇는 메디칼 센타를 봣고요
바누아투 종합병원이라는 곳을 보여주신 답사후기도 보았습니다.
거기 매년 중국인 의사가 5명씩 지원된다구 들었습니다.
질문 1 :바누아투의 종합병원의 규모와 진료수준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군요. 종합병원 홈페이지는 없습니까?
질문 2 :국가 의료보험은 없다구 들엇습니다. 그러면 다른 민영보험 (Private Medibank 등등)같은것은 없나요? 민영의료보험비가 대충 얼마이고 민영의료보험을을 들경우 병원비가 얼마정도 부담이 적어지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민영의료보험 안내 홈페이지가 잇나요 ? (어제 아고라에 1년간 미국에 해외파견 나간 분의 부인이 지병으로 하룻밤 병원에 입원해서 수혈 받았었는데 USD12,000달러 고지서가 나왓다더군요. 바누아투는 어떤가요.)
질문 3 : 바누아투 병원에서 기본 진찰료가 45,000원 정도이고 한번 가면 10만원 정도 각오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부모님의 경우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셔서 혈압약등등 의약품을 사야하는데 호주처럼 의사의 처방전으로만 약국에서 혈압약 등등을 사야한느지 궁금하군요.(나이드신 분들인경우 의료비가 많이 나오겠군요)
저는 젊어 건강하지만 부모님이 가시게 된다면 바누아투 의료시설 수준과 의료비용이 궁금하네요. 병이나 증세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식코에 나오는 미국처럼 그렇지는 않겟죠?
첫댓글 안녕하세요 김경민님 반갑습니다. 전 이협형님을 비롯 답사자 분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만나뵙고 바누아투에 직접가는 방법은 이민결정후로 미루고 그렇게 절약?하는 방법을 써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 질문란에 나와있는 글들 카페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알수 있었고 더 깊은 문제는 답사자 분들과 이협형님 한국방문시 만나뵙고 해결하였습니다. 결국 질문을 하나도 안하고 제 힘으로 해결하였죠.^^ 제 생각엔 이협형님이 이민컨설턴트가 아니시고 그냥 저희처럼 그곳에서 사시는 분이므로 전문적인 질문으로 곤란을 드리는 부분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글 올려봅니다. 위에 질문들을 해결하시려면 아마도 직접 발품 파셔서 이협형님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알아내는수밖에 없는데 바쁘게 살고 계신 분한테 조금 실례가 되겠죠? 김경민님의 열의는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나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협형님을 불편하게 해드리는건 실례가 아닐까 라는 제 짧은 소견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기분 상하시라고 올리는 글 아니니 너그러이 봐주시고 ..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김경민님이 생각하시기에 이협형님이 이정도는 그냥도 아시겠다 하는 질문들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저같은 방법을 써보시는게 어떨까 하는 제 의견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분좋게 봐주시고 건강한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네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이협님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제가 질문햇다니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이민을 결정햇다면 하나에서 열가지 모두가 자신이 직접 챙겨야 함을 압니다. 아무리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당사자에게 딱맞기는 힘들다는것 알고 있습니다. 모든것은 자신의 책임하에 자신이 직접할수밖에 없다는것도 알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결과는 현지에 가서 비싼 수업료를 치르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무엇이든지 해야 하겟죠. 저도 호주에 잇을때 그러하엿고 받은 만큼 뒤에 오시는 분들께 드릴려고 노력 햇습니다. 위의 질문은 이민을 가기전에 필수적으로 체크해야할 질문이며 전문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바로 일상 생활에 부딪히는 문제 입니다. 이협님도 바누아투 현지에서 국가 의료보험 대신에 민영 의료보험을 들고 잇을것이며 아이들도 학교에서 생활하니 어떤 종류든지 보험을 들고 잇으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자동차 보험도 당연히 있을거고 홈인슈어런스라는 집의 도난 화재보험이라던지 응급상황에서의 앰뷸런스 비용이 헬스카바가 되는 보험특약도 잇을것입니다 이것은 이민 가면 빠른 시간 안에 해야하는 필수 사항 입니다.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포트빌라 종합병원의 개요와 자세한 디테일을 문의한것이 아니라 이협님이나 현지 교민들이 일반적인병이 아니엇을경우에
제가 답사시에 가보았던, 병원은 사실 바누아투에서 제일 큰 병원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기준으로 보았을때 시골병원수준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의료시설이 많이 열악한게 사실입니다..전에 이협님께서도 말씀하셨던 것 처럼 큰 질병이 생긴 경우에는 호주나 우리나라로 들어와서 치료를 받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이 납니다..바누아투 병원을 우리나라 종합병원수준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다른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대한 현지교민이라면 당연히 대비하고 잇을 일반 생활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것은 답사자들이나 여행객 수준으론 잘 알수 없는 방법입니다 저는 일반 생활하시면서 가지게 되는 점에 대해서 이 카페에 이민생활과 질문과 답변 이협님 블로그를 두번 정도는 다 읽어보고 없는 내용을 질문 드린겁니다. 그리고 VIPA 홈페이지에서 서치후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올린글의 내용은 그런 일반 이민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수준에서 질문하는것이지 전문적인 수준까지의 대답이 아님을 이해해주셨슴을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카페에 와서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많은 정보들은 얻었습니다. 기존의 다른 이민대행업체와 이민홍보 사이트와 질적으로 틀리게 영리적인 목적인아닌 이협님이 만든 바누아투에대해 동호회 성격의 정보 공유사이트라서 참 좋았고 무엇보다도 가감없이 솔직한,현장의내용이 가감없이 자유롭게 올라오고 논의 되고 있는데서 가히 혁명적인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한인회의 많은 문제점은 제대로된 이민준비없이 이민을 가서 현지에 제대로 적응하지못하여 생기는 시작부터 출발이 잘못되어 생기는 휴유증이라고 생각 됩니다. 만약 이협님의 이카페가 현지의 내용과 이민준비에 대한 내용의 현실적인 토론으로
이민 성공률이 높아져서 바누아투 한인회가 안정적인 이민생활자로 형성된다면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주리라 기대합니다. 전세계 한인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지만 이제 시작하는 바누아투 한인회이고 이협님과 같은 분들이 노력하시고 이곳을 통해서 새로운 분들이 가게 된다면 참 좋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척 힘든일이겟지만 이협님과 주위분들의 열의라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말이 너무 많네요..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촛불집회의 장기간 운동의 원동력은 인터넷의 "집단지성"의 힘이 라고 합니다. 한주제에 대해서 수많은 비전문가 네티즌의 토론으로 형성된 여론의 힘말입니다. 개개인은 최고수준의 전문가에 약하지만 다양한 일반전문가들의 가감없는 토론으로 걸러진 내용을 대다수의 일반 네티즌의 공감과 합쳐진 힘은 이 인터넷 정보사회에 새로운 조류를 만들고 전세계의 찬탄을 받았지 않습니까? 이협님의 블로그 기사만해도 이미 아마츄어 수준을 넘는 아마추어만이 가지는 순수하고 자연스런 기사가 기존 특파원의 기사보다 우리에게 더 가슴에 와닫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올린글이 본의아니게 현지교민들에 피해를 드리고 기분이 상하신점이 있는거같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나쁜뜻은 없었으며 앞으로 바누아투에서 현지교민을 뵐지 안 뵐지는 바누아투에 도착해보고 이민와 봐야 아는것이지만 지금은 철저하게 아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해이니 다소 무례한 행동으로 피해를 주고 마음 상하게 햇다면 죄송합니다.
오해는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김경민님 어머님의 건강을 걱정해서 묻는 질문과 철저한 사전대비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할수 있듯이 조그만 섬나라들의 의료 수준이라는것이 선진국이나 큰나라들과 비교를 할수없을정도로 열악하지요. 하지만 기본 서비스는 충분하다고 말할수있습니다. Fiji 의 경우는 바누아투보다는 규모가 있는 나라인데 그런대로 의료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하지만 큰 병이 생겼을경우 돈있는 사랍들은 호주, 뉴질랜드, 미국등으로 치료갑니다. 현지는 보건소 형태로 이루어져있고 개인의사가 하는 clinic 도 있고 합니다. 큰 병이 아니라면 의료서비스는 큰 문제는 없느것 같군요.
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전 두아이를 키움니다. 병원에 대한 내용이 필요한 입장이지요. 김경민님의 질문은 이민자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협님이 알고 계신 정도 수준에서만이라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급하게 답을해야하는 사항이 아니므로 혹 이협님께서 시내로 나가실일이 있을때 한번 알아봐 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누아투 타임으로 한국의 정으로 가능하다면요. ^^ 꼭 강제성 요구는 아니니까요. 질문은 질문일뿐.... 입니다.
하룻밤 입원과 수혈에 만 이천불?.... 천 이백만원 정도라.. 헐..... 무셔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