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번개 음악회
토요일 오후 작은 번개 음악회가 열렸다
아름다운 멜로디로 청명한 시작을 알려주는
피아니스트 마리아 비안네
한 줄 한 줄 고풍스런 선율로 리듬의 옷을 입혀주는
기타리스트 바오로
피아노와 기타의 선율에 걸터앉아
멜로디를 이어가는 하모니카의 요한
긴 머리 소녀도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겠지?
눈 감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징검다리를 건너던 그때의 긴 머리 소녀...
-출연 : 긴머리 소녀(sr.비안네), 징검다리(fr.바오로), 시냇물(요한)
첫댓글 영상 보며 청아한 시냇물 소리가 들리는 듯 해 참 좋네요. ^^
한주간의 피로를 씻어주는 음악회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