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놈 뚱뚱한 몸을 지탱해줄 운동화 사러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문득 이 촌구석이라면 신형 아이패드 화이트가 남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롯데 백화점을 갔습니다... 촌에도 있을 거는 있습니다... 버거킹도 있고 별다방도 있고 ㅋㅋㅋ
하이튼 매장을 방문했더니 화이트는 다 나가고 씨꺼먼거만 있다고 해서 그람 챠라 하고 나오려는 순간
아이폰4S 가 전시되어있어서 조낸 궁금했던 Siri 를 구동해봤습니다...
그래서 실행을 한 후에 옆에 사람들이 많아서 영어로 말하는 것이 부끄러워서
What is the population of South Korea ?
살짜쿵 물어봤더니 저렇게 대답을 하는군요...
생각보다 인식을 잘하더군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좀 크게 다양한 것에 대해서 질문을 해봤을텐데 음성인식 기능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쓸일은 별로 없다는 거 ㅋㅋㅋ
그리고 닥터드레 솔로 ? 헤드폰도 있기에 함 들어봤습니다...
돈 값을 못한다는 평을 많이봤는데 제가 들어보니 소리가 좀 벙벙거리는게 제 스탈은 아니었습니다...
힙합을 들으면 모르겠는데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어서리...
하이튼 촌에도 이런게 있다는 사실에 쪼매 놀랐습니다... ㅋㅋㅋ
첫댓글 역시 타이어 수명이 짧은가 보네요. 새 타이어로 운동 열씨미 하세염~~
아 저거슨 내 캐릭터 미쉐린 다이야 모데루 ㅋㅋㅋ
미쉐링ㅋㅋ 예전에 디시뉴스에서 어떤 여자보고 미쉐린 드립친게 기억나네용... 거 음성인식 기능은 영어공부도 되니 쏠쏠할듯 한데요~ 발음도 정확해야 한다니 발음 교정도 제법 될테고 말이죵^^; 닭터드레는 닥드레기라는 별명이 붙을정도로 가격대비 성능갑 못하는 기기인지라.. 참.. 거시기 한것같습니다 ㅠㅠㅋ요새 저런 소규모 청음샵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교보나 어느정도 큰 서점가면 저런 헤드폰 청음공간이 따로 있는데, 다 아웃오브 안중인지라 ㅋㅋ 그저 강건너 물보듯 하며 지나갑니다용ㅎ 충주도 조낸 촌동네인데.. 저런곳도 없습니당 ㅠ 창원은 좋은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