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수) 음식 쓰래기를 버릴겸해서 잠시 농장에 들렸다. 10시 30분겨에 와이프를 호매실사우나에 내려주고 상기리 농장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다. 비닐하우스문을 열어서 환시시키고 아래밭에 가서 대파 약 20여 뿌리와 배추 2포기를 수확하였다. 쪽파도 10여 뭉치를
수확하고 비닐하우슨내에 상추를 조금 수확하였다. 비닐하우스서쪽의 알타리무를 한 산테미 수확하여 물에 씻어 물기를 빠지도록 하였다. 대파는 아파트
베란다의 박스에 심을 것이고 알타리무김치와 쪽파김치를 담글 계획이다. 12시 40분경에 농장을 나와 사우나에 가서 사우나를 하고 3시 30분경에
롯데슈퍼에 가서 과일을 조금 구입하고 햄버거로 점심겸 저녁을 먹고 귀가하니 저녁 6시경인데 어두웠다.
18일(금) 10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옷을 갈아 입고 아래밭에 가서 배추 20여포기를 수확했다. 배추가
결구가 잘 안되어 큰 바구니로 4 바구니를 운반하였다. 웃밭에서도 5포기를 더 수확하였다. 와이프가 쪼개어 절임통 2개에 넣었다. 조선배추도 약
20포기 수확했는데 포기가 거의 안 찼다. 알타리무를 한박스 수확했다. 쪽파를 10여 포기 수확하여 다듬어 왔다. 와이프는 당귀를 뽑아
아파트에서 재배하려고 몇포기 가져왔다. 무 4 바구니와 알타리무 1박스, 배추 몇포기를 차량에 실고 오면서 봉담전기 사장댁에 무와 알타리무
1박스를 내려 놓고 귀가하면서 봉담에서 홍익돈가스식당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19일(토) 11시가 거의 되어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가면서 빵을 몇개 구입한 후 농장에 도착하였다. 와이프는 어제
절여 놓은 배추를 씻어서 물기를 빼어 놓았다. 강황을 큰바구니로 하나 다듬어서 씻어서 비닐하우스내에 건조시켰다. 시래기를 묶어서 걸어 놓았다.
배추 9포기, 알타리무, 남은 강황을 전부 비닐하우스내에 구덩이를 파고 묻었다. 작은 무 1박스를 묻에 세척하여 다듬어서 집에 가져왔다.
밭에는 대파와 쪽파, 봄동, 알타리무, 결구안된 배추만 조금 남아 있고 금년 농사를 마무리 하였다. 절임배추, 쪽파,무 등을 차량에 실은 후
2시경에 농장을 나와 수원 역전 근방에서 추어탕으로 점심겸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