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직원들과 함께 점심 먹고 차한잔 하면서 직원들과의 대화입니다.
나 : 직원1아 오늘 퇴근 하면 뭐할꺼냐?
직원1 : 특별한거 없는데요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고고할겁니다.
나 : 알았어 직원2야 넌 뭐 할거냐?
직원2 : 네 저두 집으로 바로 갈건대요
나 : 그럼 퇴근하고 저녁이나 먹으러 갈까?
직원 1, 2: 네 좋습니다.
직원1 : 근대 너무합니다. 서운해요
나 : 으잉~ 뭐가?
직원1 : 왜 제 생일은 안챙겨 줌서 직원2의 생일만 챙겨 줍니까? 나두 생일인데...
나 : 뭔 소리야 넌 아적 멀었는데...
(내가 분명히 이력서 보고 달력에 채크해둬서 이노므자슥들 생일을 내가 알고있슴.
직원 1의 생일은 9월1일로 양력으로 9월 28일
직원 2의 생일은 8월 4일로 양력으로 9월 3일
직원1 : 저는 어제가 제 생일이었어요 어제가 생일인데 직원2 생일이라고 약속하지 말라고
하는데 어찌가 서글프던지...
나 : 야~아 너는(직원1) 생일이 9월 1일이니까 양력으로 9월 29일이 생일 이잔아
직원1 : 아~지~인짜~아 누~가 생일을 음력으로 지냅니까 요즘은 생일 양력으로 지내요~
나 : 대부분 음력으로 지내지 누가 양력으로 지내냐?
직원1 : 아~찌~인짜아~ 새대차이 납니다~
마지막으로 직원2의 한마디에 넉다운 되었슴다
직원2 : 저 생일 지났는데요. 8월 4일
나 : ..................
그래서 오늘 이노므자슥들 대꾸 직원1, 직원2 몰아서 생일빵 하러 갑니다.
디~졌써! 아조 오늘 반 죽여불고 올라니까 아무도 말리지마~!
이거 글 다쓰고 아래 등록 버튼 누르니 로그아웃되서 다시 한번 썻다는.... ==.==;
첫댓글 오빠 저도 양력으로 세요~~~~ㅡㅡ
형님... 요즘은 양력이 대세입니다...
음마..난 음력새는데..난 뭐얌...과거오빠야랑...흐미....ㅡ,,ㅡ 같..은..세..대...
ㅋㅋ 햄 낼 오실거죠~? 천원빵해야죠~
음력..양력...머 ...생일 두번세블져~~ㅋㅋ
두번 세셨쎄요
나도 내년엔 두번 셀꼬에요..ㅋ
나도 음력인디 집에서 음력인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오빠 난 양력으로 세는데...ㅋㅋㅋ 직원 1,2 죽일라 말고 살아나 오셔용 ^^
ㅋㅋㅋㅋㅋㅋㅋ
못난이 또 꼬시고 있네.....ㅋㅋㅋ
이분 남자분이세요 몰랐으요
형 저두 양력으로 세요~~
나..........음력으로 하는데......ㅜㅜ
언니..저두요...이분위기 이상하죠..백의 민족의 후손의 달의 음기를 받아 음력세야죠...안그래요 언니..
오빠 요즘애들은 양력이 대세예요~ ㅋㅋ
글구 부모님 맘인 것 같아요~~~대부분 79년정도 밑으로는 양력으로 쓰는것이 대세이나...위로 형제들이 있으면 따라서 음력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은데...부모님이 양력세느냐 음력세느냐의 차이 아닌가요? 제동생은 오빠랑 제가 음력이라 동생마저 따라서 걍 음력으로 지내는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