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전국투어
주연:권재한
조연:이상문,최형록,한아름
우정출연:송노선과 그의 친구
잠깐출연:박진훈
꼽사리:소인의 누나
까메오:권한나,김명주,임지애,임효정
13일 하오 7시가량 소인 표씨 소인의 친구 송노선과 그의 친구 소인의 누
나 권재한 병부령 눈사람 이렇게 일곱명이 강남역 황토집 이라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함.
그 후 주화주막 이라는 술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로 목을 적심!
술마시는 도중 소인의 친구 송노선과 그의 친구 둘은 바쁜 관계로 먼저 귀가함! 그 후 뜻밖의 인물 잠깐출연 박진훈 등장!!!!!그는 여전히 흉포한 모자를 뒤짚어쓰고 몽골족을 연상케하는 낯짝을 들고 인간 행세를 하며 등장하여 만인들의 질타를 받았음-_-;;; 8시 40분가량 권재한 병부령께서 차를 바꿔 온다며 잠간 귀가!!!!
그 후 소인은 머리를 다듬었으며 표씨와 눈사람은 잠간 타인을 만나러 갔음! 그때가 대략 10시 소인은 자금을 빼돌리기 위하여 잠간 귀가!
각자의 임무를 수행후 12시 강남서 소인 병부령 표씨 눈사람 이렇게 네사람 다시 해후!
그때가 밤 12시 오버함!
약 12시 30분 전국투어 스타트!!!!!!!!!!!
새벽 5시 가량까지 단한순간도 지체하지 않고 밟고 또 밟고 연신 밟아대며 목포땅에 하산!(목포까지 차안에선 별일 없었음!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커피라떼를 마시며 오줌을 싼거 외에는.....)
육신의 고단함을 평온케하기 위하여 여관촌을 향해 질주!!!
모모 모텔에 도착!
우리들은 평상시 검소한 생활을한 습관때문에 최대한 깎으려 애썼음!
깎아달라고 깎아달라고 지랄 발광 연병을 떨었지만 주인의 냉소적인 어투의 그 한마디는 밀려오던 잠을 조금 달아나게 만들었음!
그 후 너무 고단하여 아무 여관엘 들어갔음!
돈을 먼저 낸후 방엘 들어갔는데 한마디로 개쉣 쉣다발 쉣 더 뻑이었음!
장따 숙사보다 200배 이상 안좋았으니!!!!!!!!!!!!!!!
그래서 다시 돈을 달라 했음!
이순간 주인의 몇마디 말때문에 밀려오던 잠이 전부 달아났음! 정신이 버쩍 났음!!!!! 이런 정신 처음이었음!!!!
눈사람 표씨 권병부령:따신 물도 안나오고 영아닌디...... 돈 다시주십사!!!!(방에선 쾌쾌한 악취가 풍기고 있었고 이불에선 밤꽃냄새가 코를 찔러댔으며 화장실에선 얼음물이 쏟아지고 있었으며 창틈에선 강렬하고 호된 바닷 바람이 밀려오고 있었음) 돈 다시주십사!
주인:안돼쥐이~~~~~~ 벌써 돈은 주인 줬쥐~~이~~~~~
표씨:주인은 오대 있죠?
주인:벌써 돈받고 자기 집에 갔제이~!!!!(참고로 돈받은지 3분도 안된 상태였음! 주인의 나이는 대략 60대였음!!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눈에 보이는 새빨간 거짓부랑에 전부 분노해 하다가 각자 방으로 들어가 육신의 평온함을 위하여 널부러졌음!)
오전 11시 30분 눈사람이 병부령과 소인을 깨워 12시즘 여관을 빠져 나왔음!
명주와 한나를 데리고 2차 목적지 해남의 땅끝마을을 향해 렛츠고!!!!
그때가 1시가 넘었음!!!
명주는 추리링에 양말도 안신은 상태였으며 한나는 카레머리를 하고 등장했음! 땅끝까지 가면서 느낀것인디 너무나 한적하고 당촐해 보이면서 구수한 공기와 곳곳마다 보이는 누런 똥개는 정말 정감이 갔음!
해남에 도착 하자마자 우린 떡갈비집을 찾았음 천일식당에 가서 10마넌 어치를 섭취한후 땅끝을 향해 다시 질주!!!(떡갈비를 먹다 여섯명중 두명은 오줌쌌고 두명은 똥을 지렸음! 나머지 두명은 실신!)
주~~~~~~~욱~~~~~~~ 가다 땅끝이라 생각하고 바닷가 근방에 차를 대고 내려 설레이는 소녀처럼 좋다고 날뛰며 소름끼치는 환희의 괴성을 내지르며 사진 찍고 담배 펴대고 업고 이지랄들 하며 암튼 난리도 아니였음!!! 머리들은 바람때문에 전부 미친 찐따 처럼 되었음!!!!! 마치 철없는 아이들 놀이터 같은 분위기 였음!!!
바람이 너무 심해 바람좀 피하기 위하여 잠간 차를 탔음!
허나 알고보니 땅끝이 아니었음! 땅끝도 아닌데 땅끝인줄 알고 븅딱같이 좋아하고 날뛰었음!
끝내엔 진짜 땅끝엘 가서 사진도 다시 찍고 전망대에 올라가서 전망도 보고 화장실도 가고............
그 후 다시 목포행!!!!!!!!!
목포 시내에 도착해서 케잌집엘 가서 치즈케잌과 코코아 마시며 담소 나눔! 그 후 kiss 노래방가서 한시간 반가량 주댕이 나불거리며 놀았음!그 후 시내를 거닐며 병부령과 소인은 너구리 실내화 샀음!그 후 다시 밥집을 찾으러 댕긴 끝에 회집촌인지 횟집만 주욱~~~~~~ 널려 있는 곳으로가 횟집엘 갔음!
활어 1kg과 낚지 볶음을 섭취한 후 나왔음!
이곳에서 표씨는 열받아 쇠주 한병 빨았음! 더이상 말안하겠음!
그 후 뭘 할까 고심끝에 J.bar 라는 곳에가서 맥주 마시며 담소 나눴음!
빠에서 나왔을땐 2시가량 되었고 한나와 명주 재재를 집에 떨궈줬을땐 이미 2시가 넘었었음! 자구 갈까 그냥 갈까 고심끝에 그냥 갔음!
충주행!!!!!!!!!!
도중 병부령이 쓰러져 표씨가 운전했음!
아침 6시가량 충주 도달!
7시즘 성내동 근방의 대중탕에 들어가 악취 풍기고 있던 몸둥아리 씨꼈음!
그 후 효정씨 만나러 버스 터미널 종점이었나? 약 25일 만에 효정씨와 해후! 효정씨가 너무나 섹시해 초점을 어디다 둬야할지 몰라서 땅만 쳐다보고 있었음! 같이 밥먹고 헤어졌음! 별얘긴 안하고 생각 나는건 표씨와의 대화였을 뿐!
표씨:hsk 한 8급? 아니면 7급?
효정씨:8급은 껌이죠!
표씨:아 예!
밥을 다 자신후 더이상 육체의 고단함은 사망으로 연결될거 같다는 판단 하에 집으로 돌아왔음!!
전국 투어를 하고 느낀것은 목포는 멀다는거와 떡갈비는 맛있다 라는걸 느꼈음! 그리고 해남엔 가짜 황구들이 너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