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지구와 지역을 살리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마당입니다. 지역의 생생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찾아 달리는 대전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유람’의 설레는 여정에 초대합니다.
"마임으로 내 마음을 열어요"
10:00-11:30 / 중구 대흥동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최 희 _제스튀스 대표
자유로운 신체표현을 통해 상상력과 세계관을 확장시켜주는 마임으로, 장애인 부모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치유와 위안에 대해 생각해봄
“춤추는 말뚝이, 노래하는 취발이”
12:30~14:20 / 유성구 송정동(선창마을) 남선초등학교
김경언 _강령탈춤전승회
도농복합지역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 통합예술교육으로 노래, 장단, 극이 어우러진 탈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소통하도록 훈련하는 프로그램.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학교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고민해
봄
“마을도서관, 마을에 길을 내다”
14:30~15:30 / 선창마을에서 장동마을로 가는 버스 안
박미라 _모퉁이어린이도서관장
마을도서관이 다층적인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진화해가는 사례 나누기. 민주적인 배움의 방식과 지역사회 공동체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며 소통과 어울림의 마당으로 진화해 나가는 과정에 주목함
“장동 이야기꽃이 피다”
15:30~17:00 / 대덕구 장동주민문화센터
임창웅 _대덕문화원 사무국장
장동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일상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하여 마을을 ‘살아 움직이는 인생 박물관’으로 가꾸는 프로그램. 문화적 마을가꾸기와 노년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해봄
“예술의 물꼬를 트다 - 어린이문화예술교육”
17:00~18:30 / 대덕구 장동 마을기업 ‘게스트하우스 쉬엄쉬엄’
전은복 _어린이미술교육전문가, 지역여성문화연구소 대표
미술관은 내 친구, 어린이생태미술, 미술로 마음열기, 생각의 탄생 등 현장미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던 어린이미술교육 사례 소개. 예술 교육의 출발점이 되는 유년기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에 대해 짚어봄
길찾기 워크숍 “생각이 프로그램이 되기까지”
19:30~21:30 / 장동 마을기업 ‘게스트하우스 쉬엄쉬엄’
김성훈 _한밭레츠, 마을기업컨설턴트
단편적인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내기까지, 방향을 세우고 생각을 구체화하고 콘텐츠화하는 전 과정을 실제로 진행해보는 문화예술교육 기획 워크숍
문의 : 이춘아(010-4432-4070)
신청 : 019-484-3763 / flux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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