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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Nikon D100 세미나
안홍진 추천 0 조회 40 07.08.10 07:1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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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8.10 07:17

    첫댓글 디지털 사진에서 주로 일어나는 공통된 사항은 원래 이미지보다 반드시 화려하고 선명한 사진들이 많다는 점이다. 이는 후공정으로 원래의 이미지를 계속 리터치하고 있다

  • 작성자 07.08.10 07:19

    잘못된 혹은 실수를 한 사진에 있어서, 자신이 이러이러한 부분을 실수했다고 느껴도 그것은 다음 촬영때에 반영할수 밖에 없는 일이다. 디지탈은 찍고 바로 확인할수 있다. 물론 협소한 LCD창이라고 해도. 노트북이나 기타 매체가 있으면 좀더 세밀한 확인이 가능할것이다. 잘못 찍은 사진은 바로 그자리에서 수정하여 촬영할수 있다. 이것은 프로인 나로서도 상당히 유용하다. 우리 프로 카메라 맨들은 한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보통 의뢰받고 실제 촬영에 들어가면 보통 한 씬을 2-3롤을 소비하여 찍고 코마선택에 들어간다. 물론 프로기때문에 설정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는 그다지 없지만,

  • 작성자 07.08.10 07:19

    한장한장의 사진마다 찍은 날자(초까지도)및 촬영데이터를 보관해준다. 필름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이다. 집점거리도 틀리다. (필름 카메라에 비해 1.5배) 이것은 CCD 의 사이즈로 인해 생기는 문제이다.

  • 작성자 07.08.10 07:20

    니코르의 렌즈중에서는 14mm 의 렌즈가있는데 환산하면 21mm 가 된다. 우리처럼 라이카같은 오래된 카메라를 쓰던 사람 에겐 아주 익숙한 화각이기도 하다.

  • 작성자 07.08.10 07:21

    WB 라는것을 설정해야한다. 필름에 보면 데이라이트 라고 적혀 있는 바로 그것이다. 여기서 여러분들에게 카메라 필름 메이커가 그간 속여왔던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이 데이라이트는 색온도가 5500도 라고 표기되어 있었을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디지털 카메라에서 5500 으로 맞추고 촬영하면 아마도 그 색이 나오질 않을것이다. 사실은 500K(캐르빈)이라 표시된 이 데이라이트는 색온도가 5200K이다. 아주 날씨가 좋고 맑은날 컬러 매터로 직접 재어보면 약5200이다. 디지탈에서 한번 확인을 해보라 필름에 비해 5500으로 세팅하여 촬영하면 약간 오렌지 색이 더해질것이다. 이와 같이 니콘의 WB중 데이라이트는기본이 5200K를 기본으로 세

  • 작성자 07.08.10 07:21

    필름의 경우는 촬영중간에 ISO 를 바꾸고 싶다고 해도 불가능하다. 필름 한통을 다 소비하지 않고는 이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디지털은 엄청나게 편하다. 상황에 따라 경우에 따라 자기가 바꾸고 싶은 ISO로 변경이 가능하다. 나는 이런점을 디지탈 만의 매력포인트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 작성자 07.08.10 07:21

    D100 의 경우 왜 50이 없나요 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필름의 경우 감도조절을 은의 입자를 이용한다. 감도를 높이려면 은의 입자를 많이 발라주면 된다. 하지만, 이 경우 은의 입자가 눈에 띄게 된다.

  • 작성자 07.08.10 07:22

    가능하면 감도가 낮은 필름이 입상성이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 먼저 이야기를 하자면 디지탈은 이런 입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끔 보급 컴팩트 디지탈 카메 라에 ISO 50 설정이 있는걸 보고 사람들이 내게 묻는다. "이런 작은 컴팩트 카메라도 ISO50을 지원하는데 왜 D100 은 200이 최저인가요" 이것은 잘못된 질문이다.

  • 작성자 07.08.10 07:22

    필름의 경우 ISO가 낮다는것은 입자가 보이지 않는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제공할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했었다. 디지탈에서 ISO가 낮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하면 반대로 빛을 제대로 받아들일수 없기 때문에 50이란 모드가 존재한다고 이해를 하면 빠를것이다. 즉 보급기와 같이 CCD 가 너무나 작거나, (D100과 비교하면 약 10배의 차이가 난다) 빛을 잘 받아들일수 없는 카메라는 필연적으로 ISO50이 존재할수밖에 없다. 디지탈에서 무엇보다도 어려운것은 ISO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올리는 것이다

  • 작성자 07.08.10 07:23

    디지탈의 경우 감도를 올리게 되면 필연적으로 전류에 의해 노이즈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즉 빛을 받아 들이는 감도가 좋지 않으므로 디지탈 카메라 메이커에서는 ISO50 정도의 감도를 낼수 있다고 ISO50 모드란걸 만들어 놓지만, 이는 고감도로 갈수록 노이즈가 빨리 생긴다는 이야기를 역으로 풀어논것이다. ISO를 내리려면 빛을 그만큼 안받아 들이면 되는거지만, 이는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여기에 억매이지 말아줬으면 한다. 다시 말해 좋을것 같지만 ISO감도가 낮을수록 손떨림이 눈에 띄게 발생한다.

  • 작성자 07.08.10 07:23

    무엇이 디지탈 일안 카메라와의 차이인가. 이야기를 해보자. 먼저 CCD 의 크기를 이야기 할수 있을것이다. 디지탈 일안의 경우 3/4 사이즈를 가진다. 가끔 독자분들중에 뭐가 3/4인가를 묻는분들이 계신다. 3/4 란 35mm 풀사이즈를 기준으로 하여 그것의 3/4 사이즈를 이야기 하는것이다. 무엇이든 기준이 되는 것이 존재하는 법인데, CCD 의 경우는 35mm 필름이 기준이다.

  • 작성자 07.08.10 07:24

    렌즈를 뽑고 미러를 들어올려 CCD 에 직접적으로 블로어나 면봉으로 청소하는걸 보고 기겁한다. 먼지에 너무 민감해지는것도 문제지만, 이런식의 청소는 정말 비 추천이다.

  • 작성자 07.08.10 07:25

    CCD 는 언제나 그곳에 고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가능한한 물체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것이 정석이므로 마우트를 가능한 아래로 숙인채 신속하게 렌즈 교환을 하는것이 먼지의 걱정을 더는 방법중 하나일것이다.

  • 작성자 07.08.10 07:26

    D100의 경우 23.7 X 15.6 이란 크기에 600만개가 넘는 화소가 담겨있다. 화소하나하나의 크기가 클경우 얻어지는 이득은 엄청나지 않은가 싶다. 먼저 계조 차이가 난다. 만일 같은색을 표현한다면 일안 (||||| |||| ||| || | ), 보급기 (|| |) 일수 밖에 없는것이다

  • 작성자 07.08.10 07:26

    기존렌즈에 1.5배를하면 환산치가 나온다. D100 을 생각하면 내 추천하는 렌즈는 마이크로 렌즈를 생각하면 60mm 니코르를 추천한다. 누군가 105가 좋다고 하는데, 이경우 1.5배를 하면 150이 넘는 망원이 나오므로 손떨림이 발생하기 쉽다. 60이면 90이므로 딱 사용하기 편한 마이크로 렌즈가 된다

  • 07.08.10 18:45

    긴글 읽느라...뭐 빠지는줄 알앗넹... ㅠㅠ

  • 07.08.10 18:48

    사진공부를 하다보면...참 희한한게 있더라구요...필름카메라시절을 거쳐서 디카로 넘어온 분들, 컴팩트카메라로 사진을 찍다가 DSLR로 본격적으로 넘어온 분들...그리고, 폰카 또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가 어느날 우연히 DSLR을 접하게 된 분들...이 3부류의 디지털시대에 대한 시각은 분명 차이가 있더구만요.

  • 07.08.10 18:50

    정통 사진사라면...아마도 필카를 거쳐서 디카를 사용하는 분들이 되겠는데...지금 고수라고 할수 있는 대부분이 그러할겁니다. 그래서, 사진이론, 사진책들도 모두 필카의 입장에서 디카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기술되어 있고...필카의 경험에서 디카를 논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는...

  • 07.08.10 19:03

    그런데...디카를 처음으로 하여 사진에 입문한 사람들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런 내용들은 지들만의 이론, 지들만의 현학에 불과하다고 여길수밖에 없답니다...디카초심자들에게는....디카의 입장에서 디카를 논하는 이론, 그리고 디카의 입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이 중요한거고...그런 이론서, 그런 책을 필요로 한다는겁니다.

  • 07.08.10 19:04

    뭐...다시 고가의 필카 장만해서 옛날처럼 필름 경험하고 와서...디카를 다시 만질수도 없는 노릇인데...왜 사진을 쫌 알고 잇다하면....이론을 기술하는 사람,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남들 책을 응용하고 복제하듯이 똑같은 이론과 책을 쏟아내는지 모르겠네요...솔직히, 돈아깝지요...책 2~3권만 보면...아니면 사진사이트에서 이론공부 1달만 하면...전부 그내용이 그내용...솔직히 한심스럽지요...

  • 07.08.10 18:56

    디카에서 출발해서 사진을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그런 사람들 가려운데를 긁어줄수 있는 그런 이론서가 왜 없을까요? 쫌 그런게 나왔으면 좋긋넹...쩝1!

  • 07.08.10 19:00

    위 내용들 중에도 잘못 기술된듯한 내용도 있는듯하고,,,다른 사람들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것도 있는듯합니다. 뭐 솔직히...DSLR의 급격한 발전과...빠른 대중화는 고수와 작가들에게도 솔직히 혼란일수 밖에 없겠찌요. 어쩌면 그분들도 필카가 아닌 디카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빨리 적응했을수도 있지만...이 과도기적 시기에 그들 역시 배우고 잇다고 봐야 할겁니다. 그러나, 배우고 배워도 과학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게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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